아주대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간담췌의학 및 중환자의학 진료조교수, 아주대병원 응급중환자외과장,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외과 임상교수 및 대외진료협력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외과적 응급질환과 담도·담낭·췌장 질환, 하지정맥류, 탈장, 항문질환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게 되며 경피적 간경유 담낭배액술, 충수절제술, 담낭절제술, 정맥절제술...
탈장으로 응급실에 찾아온 환자가 사망하자, 법원이 최초 내원 시 사후 관찰을 소홀히 한 서울대병원에 대해 유가족을 상대로 손해배상금과 위자료를 물어주라고 판결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민사88단독(재판장 임상은 판사)은 고인 A 씨의 배우자와 자녀들이 서울대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사건에서 “서울대병원이 원고들에게...
신장이식은 신장 기능이 망가져 평생 투석치료를 받아야 하는 말기 신부전 환자들에게 유일한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아산병원이 지금까지 7000번에 달하는 신장이식을 시행하며 말기 신부전 환자들에게 장기 생존과 높은 삶의 질을 보장해왔다.
서울아산병원은 1990년 뇌사자 신장이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생체 신장이식 5460건, 뇌사자 신장이식 1540건을...
공개된 사진 속 안소미는 환자복을 입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었다.
안소미는 글에서 "수술 동의서 쓰는데 '혹시 종교가..?' '예 신천지 아닙니다' 예쁜 간호사 언니"이라며 병원에서의 해프닝에 대해 적었다.
안소미는 "저는 내일 아침에 휘리릭 뿅 하고 올거예요. 한개도 안 무서움 링겔이 젤 싫음"이라며 "결론은.. 조금 아프면 무조건 병원...
라이프셀은 유방재건술과 탈장 수술에 널리 사용되는 무세포 진피기질 등 재생의학 관련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최근 미용관련 의료 사업 분야는 제약업계에서 짭짤한 수익원 확보에 보탬이 되고 있어 주목받는 분야다. 특히 미용 관련 약품이나 의료기기 사업은 환자들이 대부분 제품을 현금으로 구매해 현금 확보가 쉽고 미국 보험업계나 정치권의...
따뜻해지는 날씨로 인해 급성장염 환자가 늘고 있다. 기온이 오를수록 음식물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식중독 및 장염 증상에 주의해야 한다. 이처럼 각종 질병이나 질환에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병원비 부담 또한 높아지고 있다.
현재 의료실비보험은 병원비로 나가는 의료비의 90%를 돌려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지만 오는 9월부터 의료실비보험...
소아탈장, 복벽 강화 할 필요 없어
10세 미만 소아에게 나타나는 탈장을 소아탈장으로 분류하는데, 출생하는 아이의 5%가 탈장 환자라는 통계가 있다. 거의 대부분 태어날 때부터 있던 길이 막히지 않아 생기는 탈장(간접 서혜부탈장)이기에 탈장 주머니만 복막에 최대한 가깝게 잘라주면 된다.
회복 기간이 빠르고 흉터가 거의 없다는 장점으로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기도...
현재 부윤정 교수는 약 130례 이상의 소아 탈장 환자 수술을 이 방법으로 재발 없이 시행하여 학회에 발표되는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부윤정 교수는 “치료도 치료지만 수술 후 남을 아이의 흉터에 대한 보호자들의 걱정이 많다. 소아는 작은 흉터라도 성장하면서 흉터가 변형될 수 있으므로 복강경 수술을 통해 그 크기를 줄이는 것이 미용적인 측면에서 많은...
고도비만 환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만큼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높다. 일단 대표적으로 각종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감염될 경우 실리콘 재질의 밴드를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 후기 부작용으로는 밴드가 미끄러지거나 위치이동 등으로 인한 위탈장이나 위미란이 발생할 수 있다.
위밴드수술시 밴드 위,아래의 위벽을 서로 봉합해주는...
환자 자신이 부담했던 상당수 처치가 포괄수가제에서는 급여 항목으로 바뀌어 가격이 하나로 정해진 ‘표준 진료 묶음’ 안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제왕절개술의 경우 현재 평균진료비가 39만7169원이지만 포괄수가제 적용에 따른 진료비는 29만5251원으로 환자부담금이 25.7%(10만1918원) 줄어든다. 탈장수술은 29만2979원에서 21만3837원으로 27%(7만9142원)줄어든다.
병원측은 갑상선암 환자와 유방암 환자, 탈장 환자들의 수술을 위해 부산백병원 외과 김상효 교수를 단장으로 14명의 전문 수술의료진으로 팀을 꾸렸다.
진료와 의약품, 항생제와 예방접종 처방을 위주로한 여느때의 의료봉사와 성격을 달리한 이번 의료봉사는 근치적(완치) 수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진행하는 전신마취 수술인 만큼 수술장갑부터...
맹장염, 장염, 게실염, 탈장 등 급성 복통환자의 응급진단은 CT보다 초음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관섭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초음파 검사는 방사선 노출 위험이 전혀 없고 반복적으로 시행이 가능할 뿐 아니라 우리 몸 속의 장기 및 그 속의 병변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며 “위장관 초음파에 대한 정상 및 비정상...
대상 질병군은 제왕절개, 백내장, 편도, 맹장, 탈장, 항문, 자궁 수술 등이다.
복지부는 보험적용이 안되던 비급여 비용의 일부도 보험에 포함돼 환자부담금은 평균 21% 줄고, 의료기관이 받은 총 진료비는 평균 2.7% 인상된다고 밝혔다.
◇다태아 진료비 지원 확대=다음달 1일부터 둘 이상의 태아를 임신한 산모는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복지부는 7월...
또 모든 병의원에서 7개 질병군(백내장수술, 편도수술, 맹장수술, 항문수술, 탈장수술, 자궁수술, 제왕절개분만)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포괄수가제가 당연적용 돼 환자부담이 평균 21% 경감된다.
오는 11월 15일부터 해열제, 감기약, 소화제 등 20개 이내 품목의 상비의약품을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단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1회 구매 양과 연령이...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관계자도“안과의 백내장 수술과는 달리 제왕절개와 맹장은 모든 환자가 응급 상황”이라며 “수술거부를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점을 감안할 때 현재로선 12년 전 의약분업 파업처럼 의료대란이 현실화 될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의협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국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포괄수가제란 백내장·편도·맹장·탈장·치질·자궁수술·제왕절개분만 등 7개 수술환자의 입원비를 정부가 미리 정한 가격으로 내는 제도를 말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병·의원급에, 내년 7월부터는 종합병원에서 전면 시행된다.
의협 등 의료계는 동일한 진료에 대해 같은 가격을 매기는 포괄수가제가 의료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려 결국 국민에게 피해가...
오는 7월부터 병·의원에서 백내장, 편도, 맹장, 탈장, 항문, 자궁, 제왕절개 등 7개 수술에 포괄수가제가 적용된다. 75세 이상의 차상위 계층 노인의 완전틀니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며 임신·출산 진료비를 신청한 다태아 임산모는 7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5일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7월부터 실시된다고...
이번에 포괄수가제 대상이 된 7개 질환은 제왕절개를 비롯해 편도, 맹장, 탈장, 치질, 자궁수술, 백내장 등으로 이들 수술환자의 입원진료비 부담은 평균 21% 가량 줄게 된다.
제도가 도입되면 건강보험 재정에서 198억원 가량이 투입돼, 의료기관이 받는 진료비는 평균 2.7% 인상된다.
포괄수가제는 2002년부터 선택적으로 적용해왔으며 의원 83.5%, 병원 40.5%, 종합병원...
복지부는 의료서비스의 성과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성과지불제(P4P, pay for performance)의 적용확대도 고려하고 있다.
한편, 7월부터 당연적용할 예정인 병의원급의 백내장·편도·맹장·탈장·치질·자궁수술 및 제왕절개분만 등의 포괄수가(입원환자 정액제) 수준은 의결되지 못 하고 소위원회로 회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