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가 정은지의 표정연기가 압권이다.
‘그 겨울’에서 처음 표준어 연기에 도전한 정은지는 안정적인 표준어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머릿속에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극중 정은지는 왈가닥 꽃집 소녀 문희선으로 출연, 박진성 역의 김범과 함께 오수(조인성)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역할. 다
김범의 ‘돌직구 사랑고백’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 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9회에서 ‘박진성’역으로 열연중인 김범이 정은지에게 상남자다운 ‘돌직구 사랑 고백’을 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수(조인성)의 정체를 캐기 시작한 오영(송혜교)의 주변인들과 이를 막으려 고군분투하는 박진성(김
정은지가 이상형으로 조인성이 아닌 김범을 꼽았다.
6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는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출연중인 김범과 정은지가 출연했다.
이날 김범은 "귀엽고 애교많은 여자가 좋다. 이해심도 많았으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어 정은지는 조인성과 김범 중 이상형을 선택해달라는 요청에 "나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