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가까스로 탈출했다는 A 씨는 19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으로 나온 신옥주 목사를 포함해 과천에서 타작마당을 주도했던 범인들은 잡혔지만, 정작 피지에서 잡혀야 할 주범들은 잡히지 않은 상태"라며 "피지에서 잡혀야 할 주범이 7명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A 씨는 "나는 피지에서 햇수로 2년 정도...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그들은 왜 피지로 갔나?- 낙토와 타작마당의 비밀’ 편을 통해 이단 의혹을 받고 있는 은혜로 교회의 숨겨진 모습에 대해 파헤쳤다.
자신을 ‘진리의 성령 음성을 들어줄 유일한 그릇’, ‘성경에 기록된 자’라고 일컬은 신 목사는 하나님이 약속한 땅 ‘낙토(樂土)’라며 남태평양의 작은 섬 피지에 400여 명의 신도를 집단...
특히 귀신을 쫓고 영혼을 맑게 한다는 명목으로 '타작마당'이 진행됐다. 부모와 자식 간 서로를 때리게 하거나 특정 신도에 대한 집단폭행도 서슴지 않는 잔혹한 의식이었다.
한 익명의 제보자가 제작진에게 건넨 영상파일에는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신옥주 목사의 설교 장면과 함께 타작마당의 비밀이 담겨 있었다. 구속된 신옥주 목사는 제작진에 '타작마당'은 모두...
논란이 된 피지섬에서도 신도들을 '타작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집단폭행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문제는 어린 자식들이 보는 앞에서 부모를 폭행하거나 심지어는 자신의 부모를 때리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점이다. 목사의 지시로 억지로 어머니를 때린 뒤 심한 자책감을 느낀 10대 신도는 "말은 못 하고 속으로만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경찰...
노소영(51)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4일 중구 장충동 통섭인재양성소 ‘타작마당’ 개관식에서 “한국의 스티브 잡스를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부인이면서 미디어아트 전문 미술관인 아트센터 나비를 이끌어온 노 관장은 “학제간 벽을 허물고 창조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타작마당’은 분야별 최고의...
21일과 22일 이틀간은 도리깨질, 키질, 타작기 체험 등의 농촌 가을걷이 체험코너와 관찰사 및 포도대장 관복 체험, 고지도 목판 탁본 체험 코너가 무료로 운영 되고, 국내 최대 크기의 짚신을 포함한 짚풀 공예품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또 팽이치기, 연날리기, 윷놀이 등 한가위 맞이 전통 민속놀이 마당과 활 만들기, 문패 만들기 등 체험 교실이 다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