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컵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 심상민을 때린 우즈베키스탄 선수가 1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는다.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는 "샴시트디노프를 1년 동안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하고, 축구와 관련된 모든 행위를 할 수 없게 했다"고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또 폭력 사태의 책임을 물어, 대표팀을 지도한 마크수도프 감독을 경질했다.
지난 태국 킹스컵...
○…우즈벡 선수 1년 출전정지
킹스컵에서 심상민 선수를 가격했던 우즈벡 선수가 1년 출전정지 징계를 받게 됐다.
우즈벡축구협회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 태국 킹스컵에서 폭력적인 행동을 한 샴시티노프에게 1년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 기간 그는 축구와 관련된 어떠한 행위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우즈벡축구협회는...
지난 1일 태국에서 열린 22세 대표팀의 킹스컵대회 맞대결에서 한국의 심상민(FC서울)이 우즈베크의 토히르욘 샴시트디노프에게 구타를 당했다. 당시 노골적인 폭력장면이 카메라에 잡히며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 사건은 샴시트디노프가 징계를 받아 귀국하고 우즈베크 선수단이 현지에서 한국 선수단을 찾아와 사과하는 선에서 일단락됐다.
한국은...
국내 팬들은 이에 킹스컵에 출전한 우즈벡 대표팀을 '폭력 축구단'으로 칭하고 있을 정도다.
일단 심상민을 고의로 가격한 샴시티노프는 한국 선수단 숙소를 찾아 직접 사과했고 이후 곧바로 우즈벡으로 귀국조치됐다. 하지만 강상우의 안면을 향해 살인태클을 가한 미샤리도프는 그대로 선수단에 잔류시켜 불씨를 남겼다. 우즈벡의 폭력 축구에 대한 감정이...
앞서 우즈벡 대표팀은 지난 1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킹스컵 1차전 경기에서 도를 넘는 폭력축구를 선보였다.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미샤리도프는 한국 선수 강상우의 얼굴까지 발을 차올린 뒤 가슴을 때렸고 샴시티노프는 공을 두고 경합하던 심상민의 얼굴을 주먹으로 3차례나 가격했다.
축구협회는 사건 발생 후 대회 조직위원회에 즉각 항의...
◇ 우즈벡 축구협회, 폭력 축구 논란 사과
우즈벡이 폭력축구 사태로 논란인 가운데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가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일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는 “우선 2015 태국 킹스컵 경기로 인해 대한축구협회와 어떠한 갈등도 없음을 밝힌다. 경기 도중 발생한 부도덕하고 충격적인 사건에 대하여 대한축구협회와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알렸다.
[e브닝...
○…우즈벡 폭력 축구..."격투기 선수인 줄"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지난 1일(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의 2015 태국 킹스컵 1차전에서 전반 23분 터진 송주훈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한국의 승리보다 우즈벡 선수들의 비매너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비매너 뿐만 아니라...
지난 1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킹스컵 한국과 우즈벡의 1차전에서 한 우즈벡 선수가 공중볼을 다투다가 강상우(포항 스틸러스)를 날아차기로 쓰러뜨려 퇴장당했다. 후반 막판에는 우즈벡 2번 선수가 심상민(FC서울)의 얼굴을 수차례 때려 레드카드를 받았다.
축구협회는 1일 사건 발생 후 대회 조직위원회에 즉각 항의 공문을 보냈다. 대회 조직위는 2일...
○…우즈벡 폭력 축구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지난 1일(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의 2015 태국 킹스컵 1차전에서 전반 23분 터진 송주훈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한국의 승리보다 우즈벡 선수들의 비매너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비매너 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내에서 폭력을...
한편 우즈벡의 이 같은 폭력 축구에 대해 네티즌은 "킹스컵 우즈벡 폭력, 무늬만 축구일뿐" "킹스컵 우즈벡 폭력, 형사고소감임" "킹스컵 우즈벡 폭력, 영구 퇴출시켜야 함" "킹스컵 우즈벡 폭력, 이종격투기 선수를 해야 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우즈벡 폭력' '킹스컵'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의 킹스컵 1차전에서 폭력을 행사한 우즈베크 선수에 대한 중징계 요구서한을 킹스컵 대회 조직위원회에 보냈다고 2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의 2번 수비수는 킹스컵 1차전에서 볼다툼을 벌이던 심상민의 얼굴을 두 손으로 번갈아 수차례 때렸다가 레드카드를 받았다. 사진은 영국 데일리...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이 지난 1일 한국과 우즈벡의 경기에서 한국 선수 심상민(FC서울)을 때린 우즈벡 선수를 엄하게 제재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킹스컵대회 조직위원회에 보냈다고 2일 밝혔다.
축구협은 공문에서 유감을 밝히면서 가해자에게 레드카드에 대한 통상적 제재를 넘어서는 추가 제재를 내리라고 촉구했다.
1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한국과의...
'한국 우즈베키스탄' '우즈벡킹스컵'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지난 1일(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의 2015 태국 킹스컵 1차전에서 전반 23분 터진 송주훈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한국의 승리보다 우즈벡 선수들의 비매너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비매너 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내에서...
22세 이하 (U-22) 우즈베키스탄 축구대표팀은 지난 1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킹스컵 대회 한국과의 경기에서 선수 두명이 악성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날 우즈베키스탄의 플레이는 이종격투기를 연상케 했다. 한 우즈베키스탄 선수는 공중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징이 박힌 발바닥을 앞세운 날아차기로 강성우를 쓰러뜨려 퇴장당했다. 다른 선수는 후반...
킹스컵, 킹스컵 한국 우즈베키스탄 첫 승
대한민국 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킹스컵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국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2015 태국 킹스컵 1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전반 23분 송주훈의 선제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전반 23분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송주훈이 골대 앞에서 공을 잡아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