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40세 6개월 20일의 나이로 2011년 이병규(현 삼성 2군 감독·당시 36세 8개월 28일)를 제치고 올스타전 최고령 MVP에 올랐다.
최형우는 MVP를 받은 후 "솔직히 나이가 너무 많아서 민망한 기분으로 왔다. 가족도 와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즐기자는 마음가짐이었다"면서도 "큰 상을 받아 기쁘다. 후배들에게 나이 들어도 할 수 있다는 걸...
미술관 관계자는 "이병규와 윤중식의 작품은 이건희컬렉션에 포함돼 각 5점, 4점이 기증된 후, 유족들에 의해 2021년 하반기에 각 13점, 20점 추가 기증으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및 수어해설, 점자책과 큰 글자 감상 자료가 제공되어 관람객의 감상과 해석을 돕는다....
㈜칸젠(대표 박태규)과 ㈜프로셀테라퓨틱스(대표 이병규)가 서울대학교 생명공학 공동연구원에서 'PII-SKIN 피부투과 원천기술'을 제약 및 화장품 사업화 부분에 활용, 혁신 신약 및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PII-SKIN 피부투과 원천기술’은 네이처 뉴로사이언스(Nature Neuroscience) 학술지를 통해 증명된 거대분자 세포 내 전송기술...
지금껏 프로야구 사상 2000안타 기록은 양준혁(2318개), 장성호(2071개), 이병규(2021개), 전준호(2018개) 등 좌타자들만 갖고 있다. 현재 홍성흔은 통산 1957안타를 기록 중이다.
타자 신기록을 이들이 세운다면 투수 신기록은 안지만(삼성)이 세울 전망이다. 안지만은 이미 통산 135홀드로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번 시즌에서 역대 최초 4년 연속 20홀드...
발휘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홍진영씨 역시 특유의 애교 있는 표정과 제스처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며 한돈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전해졌다. 최근 홍진영씨는 ‘우리 결혼 했어요’에서 애교 있는 신부로 사랑 받고 있으며, 노래 ‘산다는 건’으로 가수로서의 입지도 다지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은...
후보는 삼성 박한이, 최형우, 넥센 유한준, 이택근, NC 나성범, LG 박용택, 이병규(7), SK 김강민, 두산 김현수, 민병헌, 정수빈, 롯데 손아섭, 한화 피에, 그리고 kt에 이적한 이대형까지 총 14명이다.
두산은 좌-중-우익수 3명이 모두 후보에 올랐다. 지명타자에서는 삼성 이승엽과 두산 홍성흔, KIA 나지완이 각축을 벌인다. 8차례 골든글러브 수상으로 한대화(전...
LG는 1사 1루 찬스에서 5번 큰 이병규가 중전 안타를 터뜨려 단숨에 1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이병규의 중전안타는 통산 2000안타로 양준혁, 전준호, 장성호 등에 이어 통산 4번째의 대기록이었다. 하지만 이병규처럼 한 팀에서 2000안타를 기록한 선수는 없었다.
이어 이진영의 적시타가 터지며 2-4로 따라 붙었고 이후 작은 이병규가 야수선택으로 출루해 1사...
8회 공격에서 선두타자 손주인이 볼넷을 골라 나가면서 포문을 열었고 조쉬벨과 장의윤의 연속안타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큰 이병규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후속타자 작은 이병규가 밀어내기로 한 점을 뽑았고 이어 오지환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8-7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봉중근을 상대로 김상수가 밀어내기로 8-8 동점을...
지명타자 부문 수상자는 LG 이병규였다. 그는 베테랑답게 즐겁게 소감을 전했다. “투표해주신 분들께 감사”한다며 “역시 야구는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좋은 자리에 같이 와야 하는데 못 받을 것 같아서 같이 못 온 아이들과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3년을 보장해 준 구단에도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뜬금없이 “감독님, 빨간 넥타이 잘 어울린다”며 화제를 바꾼...
수지가 정체를 알 수 없는 흐느적거리는 막춤을 추자 멤버들은 “이건 대체 무슨 춤이냐” “신개념 막춤이냐”라고 말하며 크게 웃었다.
하지만 수지는 결국 만보기 숫자 329를 기록하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 외에도 야구선수 이병규, 김현수, 신경현 등이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윤요섭, 박용택의 연속안타로 무사 1,3루의 득점 기회를 잡은 LG는 후속타자 이진영이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작은 이병규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고 이후 큰 이병규가 2타점 짜리 역전 3루타를 뽑아내며 전세를 역전시켰다. 이어 김용의의 재치있는 기습번트가 성공하면서 3루주자 이병규를 불러들여 4-2로 점수차를 벌렸다.
기세가 오른 LG는 8회말 공격에서도...
타수가 적어 안타를 칠 경우 타율 상승폭이 큰 만큼 이병규가 타격왕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역으로 범타에 그치면 타율 하락폭은 더 크다. 실제로 향후 4타석(4타수)에서 두 선수가 모두 무안타에 그치면 1위는 손아섭으로 바뀐다. 타율 하락폭이 적기 때문이다. 결코 누가 더 유리하다고는 볼 수는 없다.
한때 프로야구는 소속팀 선수를...
삼성에 비해 큰 투자를 하지 않은 LG는 올시즌 분명 투자 대비 고효율을 창출하고 있다.
박재홍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불혹의 이병규가 어린 후배들을 잘 이끌고 있다”고 전제하며 “고참이 희생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후배들도 잘 따르고 있고 이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말로 LG의 상승세를 분석했다. 이효봉 XTM 해설위원 역시...
8-1의 큰 점수차로 승리했다.
선취점은 1회 NC의 몫이었다. NC의 1번타자 김종호는 안타로 출루해 도루로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모창민의 땅볼로 3루를 밟은 김종호는 2사 상황에서 4번타자 이호준의 안타로 홈을 밟았다.
LG도 3회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선두타자로 나선 오지환의 안타를 시작해 박용택과 이병규(등번호 7)의 연속 안타로 1점을...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은 나이트는 정의윤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내 밀어내기 볼넷을 내준 뒤 이병규에게 만루 홈런을 맞았다. 나이트는 연속 3피안타로 추가점을 내줬다. 팽팽하던 경기가 순식간에 8-0이 됐다.
넥센은 침통한 분위기다. 지난 12일 김병현의 심판 판정 불만으로 인한 퇴장 판정으로 심판 판정에 큰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후 LG는 4회말 박용택이 안타로 출루해 만든 1사 1루 상황에서 큰 이병규가 역전 투런홈런을 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넥센 역시 만만치 않았다. 8회초 공격에서 1사 1,3루 찬스를 잡았고 후속타자 이택근이 LG의 마무리투수 봉중근을 상대로 적시타를 터뜨리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봉중근은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위기를 넘겼다....
임찬규는 지난 26일 잠실 SK전이 끝나고 이날 데일리 MVP에 뽑힌 정의윤의 중계 방송 인터뷰 도중 등장에 큰 통에 담은 물을 정의윤에 퍼부었다. 그런데 정의윤보다 정인영 아나운서 쪽에 더 많은 물을 맞았고, 인터넷상에서는 임찬규의 무리한 물벼락 세리머니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이병규는 그러면서도 이번 사건의 주변 반응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당시...
이에 대해 임찬규 선수는 "큰 이병규 선수가 이진영에게 기쁨의 물벼락을 선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인영은 지난해에도 올해에도 일종의 '쇼맨십'으로 받아들이며 웃음으로 마무리 지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두번이나 반복되는 건 지나치다'는 쪽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주장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편 26일 경기는...
4-7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이후 불펜투수들은 더 이상의 추가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류제국의 승리를 지켰다. 류제국은 비록 피홈런 2방으로 4점을 허용했지만 그 외에는 큰 위기 상황을 만들지 않으며 비교적 호투했다.
타석에서는 이병규가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고 손주인은 1안타에 머물렀지만 3타점짜리 2루타를 터뜨리며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