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비 부품 제조업체 동일금속이 전 세계적인 원자재 개발 흐름에 실적 장기 실적 상승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전기차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이차전지 소재 산업이 성장하면서 광산개발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어서다.
1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동일금속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관련 산업 경기 활성화에 따른 수주량 증가로 올해 실적 성장세
건설기계용 장비 부품 전문생산업체 동일금속이 전세계 ‘톱3’ 건설기계 완성차업체 히타치건기에 광산용 초대형 굴삭기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광산용 초대형 굴삭기는 세계시장에서 일본의 고마츠건기, 미국의 캐터필러 등에서 일부 생산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이 과점을 차지하고 있다.
15일 동일금속에 따르면 이 회사는 히타치건기에 광산용 초대형 굴삭기 부품인
LS전선은 국내 최초로 항만에서 사용되는 고속 크레인용 케이블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LS전선은 부산신항국제터미널(PNIT)의 크레인에 케이블을 적용, 최근 1년간의 현장 테스트를 완료했다. 지금까지 고속 크레인용 케이블은 전량 유럽에서 수입해 왔으나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국산화의 문을 열게 됐다.
고속 크레인용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을 찾아라.”
한국거래소 ‘히든챔피언’ 도입 취지다. 이 제도는 코스닥 우량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처음으로 시행됐다. 첫해 32개사를 시작으로 5년간 114개사가 타이틀을 얻었다. 주력 제품의 시장지배력(시장점유율), 수익성, 성장성, 기술력, 재무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작지만 강한’ 우량
[IMG:LEFT:CMS:294190.jpg:SIZE200]LS전선은 10일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와 함께 국내 최초로 대형 크레인과 같은 이동 및 하역 중장비에 사용되는 특수 릴(Reel) 케이블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케이블은 발전소, 항만 등에서 사용되는 크레인의 전력 공급 및 운전모니터링에 사용되는 것으로 릴(Reel)에 감겨 사용되는
항만크레인 구동제어시스템과 컨버터 제작업체인 서호전기가 전기차용 컨버터를 제작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서호전기 한 관계자는 "현재 전기차용 하이브리드엔진 컨버터를 제작하고 있지 않다"며 "아직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도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현재 서호전기는 항반에 있는 크레인 엔진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컨버터를 생산하고 있는
건설기계부품 전문생산업체 동일금속이 오는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동일금속 오길봉 대표이사는 6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 계획을 설명하고 공격적인 세계시장 진출로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동일금속은 크롤러 크레인용 트랙슈 어셈블리, 텀블러, 아이들러와 초대형 굴삭기용 특수 주강슈, 굴삭기용 어드져스트 컴
지난달 28일 코스닥에 신규상장한 우림기계는 철강과 조선ㆍ건설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감속기와 건설 중장비용 트랜스미션 생산업체다.
경남 창원공단에 위치한 우림기계는 1976년 설립이래 국가 기간산업의 핵심 부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검증된 기술과 품질을 기반으로 포스코ㆍ두산모트롤ㆍ현대중공업ㆍSTXㆍ현대로템ㆍ위아ㆍ일본의 MITSUI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7일 동일금속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어보브반도체 등 7개사로 늘었다.
동일금속은 크롤러 크레인용 트랙슈 어셈블리 등 금속 주조업체로 지난해 868억1200만원의 매출액과 130억86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
지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8년동안 산업용 전동기를 제조ㆍ판매하면서 가격담합을 한 효성ㆍ현대중공업 등 2개사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적발됐다.
공정위는 21일 "지난 18일 전원회의를 개최해 산업용 전동기를 제조ㆍ판매하면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8년 동안 가격을 담합하여 인상해 온 오티스엘리베이터(유), (주)효성, 현대중공업(주) 3개사
서호전기는 25일 중국업체(SHANGHAI ZHENHUA PORT MACHINERY CO.,LTD)와 308억4800만원 규모의 컨테이너 크레인용 전기제어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호전기의 최근매출액 대비 91.6%에 달하며 계약기간은 2010년 4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