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세계적인 블록 장난감 ‘레고’가 이제 중국에서도 생산된다.
레고가 지난 25일(현지시간)부터 중국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덴마크 언론들이 보도했다.
중국에 세워진 레고 공장은 덴마크, 헝가리, 체코, 멕시코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다. 레고는 지난 2014년부터 중국 저장성 북부 도시 자싱에 공장을 짓기 시작해
덴마크의 유서 깊은 완구업체 레고를 파산 위기에서 살린 외르겐 비 크누드스토르프 최고경영자(CEO)가 아시아시장에 초점을 맞추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고가 아시아의 늘어나는 수요에 맞추고자 상하이 인근 자싱에 중국 내 첫 공장을 짓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아시아는 레고 매출에서 비중이 가장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