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평화상의 영예는 콜롬비아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협정을 이끈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에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반세기 넘게 이어진 콜롬비아 내전을 종식할 평화협정을 이끈 공로를 인정해 산토스 대통령을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거대한 역경과 괴로움에도 평화의 희망을 포기하지 않은 콜롬비
올해 노벨 평화상의 영예는 콜롬비아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협정을 이끈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럼비아 대통령에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반세기 넘게 이어진 콜럼비아 내전을 종식할 평화협정을 이끈 공로를 인정해 산토스 대통령을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내전은 1964년 농민 반란으로 시작돼 52년간 지속돼 수
올해 노벨 평화상의 영예는 콜롬비아 내전 종식을 위한 협화협정을 이끈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럼비아 대통령에 돌아갔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50년 이상 이어진 내전을 끝내기 위한 산토스 대통령의 확고한 노력을 인정해 평화상 수장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2000년대 들어서 올해까지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과 그들의 업적이다.
올해 노벨 평화상의 영예는 콜롬비아 내전 종식을 위한 협화협정을 이끈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럼비아 대통령에 돌아갔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2016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토스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의 지도자 로드리고 론도뇨와 평화협정에 서명했다. 사실상 52년간 이어진 콜롬비아 내전에 종지
노벨상 시즌을 맞아 수상자 후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5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부문별 노벨상 수상자들이 차례로 발표된다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물리학상이 6일, 화학상이 7일, 평화상이 9일, 경제학상이 12일 각각 수상자가 결정된다. 문학상 수상자 발표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일반적으로 다른 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