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전문업체 한글라스가 방화유리인 ‘콘트라플램(CONTRAFLAM)’을 국내 공식 런칭했다.
제천 복합 건축물, 밀양 병원, 국인 고시원 등 건축물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기존 건축물의 화재 안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물 화재 안전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개정안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건축
정부의 강화된 안전규정 시행을 앞두고 한글라스가 방화유리 시장 확대에 나선다.
27일 한글라스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가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의 개정안을 공포하면서 건설업계 전반에 방화유리 도입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개정안에는 내년부터 아파트 대피 공간엔 화재시 30분 이상 열을 차단할 수 있는 방화문을 설치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