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종료 후 브라질의 명문 코린티안스, 상파울로, 아틀란티코 PR 등이 영입을 노렸으 나 제주가 한 발 앞서 까랑가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제주는 지난해 7월에도 공격력 보강을 위해 까랑가의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로페즈와 까랑가 모두 브라질 출신 특유의 개인기와 빠른 스피드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골 결 정력까지 갖춰 지난...
1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올로의 코린티안스 아레나 경기장에서는 2014 브라질월드컵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삼바·프레보·카포에라·가오샤 등 브라질 전통 춤과 무예·전통 악기의 향연으로 치러진 이번 개막식은 정열적인 브라질의 전통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었다는 평가다.
개최국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경기로 막을 올린...
엎친데 겹친 격으로 지난달 말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티안스 건설 현장에서는 붕괴 사고로 인부 2명이 사망했고, 지난 14일 아레나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도 노동자 1명이 사망하는 등 불상사가 이어지고 있다.
고질적인 축구장 난동도 골머리다. 이달 열린 브라질 1부 리그 경기에서는 폭력사태로 관중 1명이 사망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브라질 국내선...
네이마르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이 파울리뉴(코린티안스)의 머리에 걸려 결승골을 넣었다.
경기 종료 4분을 앞두고 극적으로 역전골을 성공시킨 브라질은 우루과이를 꺾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결승 진출에 성공한 브라질은 지난 2005년, 2009년에 이어 이 대회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브라질은 28일 열리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간 4강전 승리팀과 결승에서...
하지만 올시즌 겨울철 이적기간을 통해 아우구스토가 브라질 코린티안스로 이적하면서 공격의 무게중심은 중앙에서 측면으로 넘어왔다. 쉬를레와 샘이 측면에서 기회를 만들면 키슬링이 마무리하는 방식이었다. 이제 쉬를레가 빠진 만큼 손흥민이 이 역할을 대신하게 되는 셈이다.
올시즌 쉬를레는 34경기에 모두 출장해 11골 7도움을 기록했다. 34경기에서 12골 2도움을...
남미 챔피언 코린티안스가 첼시를 꺾고 ‘FIFA 클럽월드컵 재팬 2012’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코린티안스는 16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첼시와의 결승전에서 후반 24분 터진 파올로 게레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코린티안스로서는 2000년 초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12년만에 우승컵을 탈환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각 대륙...
둥가는 피파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4년간 브라질 대표팀을 맡아오면서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새 감독 후보에는 최근 브라질 클럽 파우메이라스 사령탑으로 선임된 2002년 한일 월드컵 우승 감독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와 지난 시즌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을 이끌었던 레오나르두, 마누 메네제스 코린티안스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