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해 12월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계열 분리하면서, 올해 4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대기업집단(상호출자 및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공기업제외) 51위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자산총액은 5조1000억 원. 그러나 현재는 대기업집단서 제외됐다. 대기업집단 규정 기준을 자산총액 5조 원에서 10조 원으로 상향하는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알파칩스, 100억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네이처셀, 줄기세포 관련 특허 무상 양수
△KT서브마린, 日 해역 해저지진계 설치공사 계약
△국일제지, 필로시스 주식 83만여주 취득
△거래소, 제미니투자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예고
△레고켐바이오, 슈퍼박테리아 항상제 임상1상 시험 계획 식약처 승인
△다날, 380억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에스씨디,
대법원이 ‘형제의 난’으로 각자 독립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그룹을 서로 다른 기업 집단이라고 판결했다. 2009년 발생한 금호그룹 형제의 난 이후 그동안 불편한 동거를 해왔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6년 만에 완전히 남남이 됐다.
대법원은 이달 10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상고를 기각한다고 밝
박찬구 회장이 경영하는 금호석유화학 등 8개 계열사는 형 박삼구 회장의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별개의 기업으로 봐야 한다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박삼구 회장의 금호산업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정위는 '독점규
대법원이 '형제의 난'으로 각자 독립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그룹을 서로 다른 기업 집단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2009년 발생한 금호그룹 형제의 난으로 촉발된 두 그룹 간의 갈등 이후 6년만에 완전하게 마무리가 된 셈이다.
대법원은 10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상고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그동안 금호석화 8개 계열사까지 합
금호석유화학은 오는 2020년까지 세계 일등제품 20개를 보유한 매출 20조원 규모의 글로벌 리딩 화학그룹으로 거듭난다는 ‘비전 2020’을 추진하고 있다. 비전 달성의 중심에는 ‘꿈의 소재’로 불리는 탄소나노튜브(CNT)와 석유화학 기초 제품에 기능성을 입힌 고부가가치 제품이 자리 잡고 있다.
철의 100배에 이르는 인장 강도와 구리보다 1000배
박삼구 회장이 이끄는 금호아시아나 그룹과 동생인 박찬구 회장의 금호석유화학 그룹이 드디어 완전히 분리됐다. 이는 지난 7월 "두 그룹은 분리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난 지 100일 만이다. 또 2009년 발생한 금호그룹 형제의 난으로 촉발된 두 그룹 간의 갈등 이후로는 6년만에 완전하게 마무리가 된 셈이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박삼구 회장의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동생인 박찬구 회장의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분리될 전망이다. 두 그룹이 분리되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재계 순위도 4단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고등법원(제7행정부)는 23일 박삼구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지정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공정위가 금호석화·금호피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그의 동생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각자도생(各自圖生)의 길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두 그룹이 한 기업집단에 속하지 않는 회사라고 선을 그은 것. 이에 따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몸집도 줄어 재계 순위도 밀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고등법원(제7행정부)는 23일 박삼구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상호출자제한기
금호석유화학이 국내 풍력기업과 공동개발 제휴를 맺고 국내외에서 진행중인 에너지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금호석유화학은 국내 풍력기업 유니슨과 서울 중구 금호석유화학 본사에서 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동화 금호석화 기획본부장과 허화도 유니슨 경영지원본부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제휴를 통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2020년까지 세계 1등 제품 20개와 매출 20조원 규모의 ‘글로벌 리딩 화학그룹’으로 거듭난다는 ‘비전 2020’을 추진 중이다. 특히 연구개발(R&D) 예산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충하는 등 기술 리더십 확보에 힘쓰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연구소에 합성고무 제품인 SSBR 연구팀과 CNT(탄소나노튜브) 연구팀을 신설하는 등
금호석유화학은 31일 한동화 기획본부장(전무)이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동화 전무는 에너지 사업을 통한 한국 화학산업 국가경쟁력 향상을 주요 공로로 인정받았다. 한 전무는 1982년 금호석유화학에 입사해 31년간 기획, 생산, 기술 부문에 종사했다. 2010년부터 기획
[e포커스]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해 비영리 문화재단의 운영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다수의 법인을 계열사에 편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해 초 20곳이던 계열사 수가 12월 말 현재 25곳으로 늘었다. 증가 계열사 수는 5곳이지만 실제 변동된 계열사는 편입된 회사 6곳, 제외된 회사 1곳이다. 25개 계열사를 보유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독립 경영’이 통했다. 금호석화는 채권은행 공동관리절차(자율협약) 졸업 1년을 맞는 이달 경영정상화를 넘어 더욱 단단한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화는 2009년 말 기준 498%에 달했던 부채비율을 지난해 189%로 줄인 데 이어 올해는 이를 160%까지 끌어내렸다. 1년 만에 부채비율을 약 29%
금호석유화학이 태양광 발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금호석화는 자회사 코리아에너지발전소를 통해 태양광 발전 사업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리아에너지발전소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해 지난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현재 금호석화(80.77%)과 에스피브이(19.23%)가 주주다.
코리아에너지발전소는 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