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폴워커의 죽음을 둘러싼 논란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유작인 '분노의 질주:더 세븐'의 엔딩장면이 관심을 끌고 있다.
폴워커는 2013년 지인의 차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통해 사망했다. 당시 경찰은 과속에 의한 차량 전복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폴워커는 당시 '분노의 질주:더 세븐'을 촬영하던 중이었다. 폴워커
배우 폴 워커의 유작인 '분노의 질주:더 세븐(이하 '분노의 질주7')'이 지난 1일 개봉 이후 5일만에 11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개봉 당시 13만5549명의 관객을 동원한 '분노의 질주7'은 꾸준한 관객 동원력을 보이며 지난 주말인 4~5일에만 73만3079명
'분노의 질주7' 폴워커 사망으로, 친동생이 '대역'해 영화 완성..."싱크로율, 대박"
'분노의 질주7'이 개봉 5일 만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분노의 질주7'이 더욱 주목을 받는 이유는 주인공 폴워커의 유작이라는 점이다.
폴워커는 지난 2013년 '분노의 질주:더 세븐' 촬영 도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특히 자선행사로 이동 중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폴 워커의 동생 코디 워커가 영화 ‘분노의 질주 7’에 투입될 예정이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 등은 13일(현지시각) “코디 워커가 형인 폴 워커 대신 분노의 질주7에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 분노의 질주7 프로듀서는 폴의 외모와 매우 흡사한 코디를 영화에 투입하기 위해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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