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유통 기업 지오영은 2023년 그룹사 연결 기준 4조4386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4조2295억 원)에 이어 2년 연속 4조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62억 원에서 869억 원으로 14% 상승했다.
지오영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액 3조63억 원, 영업이익 672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단일법인 기준
의약품 유통기업인 지오영 그룹이 1일 창립 21주년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이번 창립기념식은 회사의 성장에 이바지한 진급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장기근속 임직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기념사에서 “2002년 창업 이래 ‘의약유통 선진화’의 신념으
금융투자협회는 케어캠프, 해원에스티 2개사를 이날부터 K-OTC시장에 신규지정하고 오는 30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케어캠프는 병원 등 의료기관에 진료재료, 진단시약, 의료장비를 공급하며 관련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해원에스티는 냉연제품, 건자재 등의 가공 및 판매 등을 주된 영업으로 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매년 사업보고
필로시스헬스케어는 미국, UAE에 공급하는 약 800만 달러(한화 약 88억 원) 규모의 검체채취키트에 대해 2차 납품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지난 1월 26일 에이치엔드림과 케어캠프를 통해 미국과 UAE로 총 4800만 달러(약 529억 원) 규모의 검체채취키트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달 240만 달러(약 27억 원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지난달 26일 계약한 미국, UAE에 납품하는 검체채취키트 1차 납품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에이치엔드림과 케어캠프를 통해 미국과 UAE로 총 4800만 달러(약 529억 원) 규모의 검체채취키트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된 1차 납품은 이 중 약 240만 달러(약 27억 원) 규모다. 회사 측
필로시스헬스케어가 약 15.5억 원의 코로나19 검체채취키트(Universal Transport Media) 공급계약을 이행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완료된 공급계약은 미국 의료기기 유통회사인 FORNNER INC.를 통해 미국으로 수출되었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2020년 검체채취키트로 많은 매출이 발생했으며 27일에는 에이치엔드림과 케어캠
필로시스헬스케어가 약 529억 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채취키트(Universal Transport Media)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2월 10일 첫 선적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전량 납품될 예정이다. 의료기기 유통 전문회사인 에이치엔드림을 통해 국내 1위의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의 계열사인
공적 마스크 유통업체로 선정된 지오영을 향한 '특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지오영을 이끄는 조선혜 대표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오영을 공적 마스크 유통업체로 선정했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과 의혹이 특혜라고 주장하자 기획재정부·식품의약품안전처·조달청은 입장문을 내고 "마스크 약국 판매를 위해서는 전국적 약국 유통망과 전문성을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의 한국법인 한국얀센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얀센은 2021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가족친화인증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법원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계좌에 2억원을 송금해 ‘스폰서’ 의혹을 받은 채 전 총장의 고교 동창 이모(56)씨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용관 부장판사)는 삼성물산 자회사 케어캠프에서 어음 17억원어치를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구속 기소된 이씨에게 30일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씨가 회
삼성그룹이 최근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건에 계열사가 거론되고 있는데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이인용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은 26일 수요브리핑을 통해 “채 전 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 사건과 관련해 삼성 이름이 거론되고 있어 송구스럽다”며 “본질은 케어캠프 퇴직자인 이모씨가 회삿돈을 횡령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씨가 횡령한 돈을 어떻게
올해 7월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에 의해 입건돼 형사소송 중인 구매대행사 두 곳에 대한 행정처분이 솜방망이 처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학영(민주통합당) 의원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관 구매물류 대행사 1, 2위인 케어캠프와 이지메디컴은 경희의료원, 건국대병원 등 9개 병원에 각각 17억원과 2억4700만원의 리베이
한국GM은 쉐보레 올란도와 캡티바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RV(레저용 자동차) 패밀리 오토캠핑’ 행사를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솔섬 오토캠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가족(한 가
최근 삼성그룹이 2020년까지 친환경과 의료 등 신사업분야에 23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삼성의 제약, 의료기기산업 재도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은 이 분야에 이미 진출한 바 있지만 기대에 크게 못 미친 채 철수한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삼성그룹은 10일 승지원에서 이건희 회장이 주재한 신사업 추진을 위한 사장단회의를 열고 이같이
최근 삼성전자가 국내 한 바이오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에 응모하면서 바이오업계 진출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해 제약바이오업계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삼성전자는 지경부가 총 300억원을 들여 연구 자금을 지원하는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공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