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아웃사이더는 "결혼식 축가를 부르러 자주 간다"고 운을 떼며 "그런데 신부님들이 '외톨이'를 많이 요청한다"고 공개했다.
그는 "아무래도 함께 살았던 부모님을 떠나게 돼서 슬픈 노래인 '외톨이'를 원하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아웃사이더는...
아웃사이더는 파충류 마니아가 된 사연에 대해 “사람한테 많이 치이고 상처를 받았었던 시기에 파충류를 키우게 됐다”며 “일방적으로 내가 사랑을 줄 수 있는, 그래서 돌아오지 않더라도 사랑할 상대를 찾고 싶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3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