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전문기업 블루원용인CC(대표이사 윤재연)가 제주도를 제외한 국내 회원제코스 최초로 캐디선택제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블루원은 퍼블릭인 동코스 9홀에 이어 회원제 코스에도 캐디선택제를 운영 중이다.
캐디선택제는 셀프라운드를 희망하는 회원팀에 한해 노캐디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회원들이 반기고 있는 상황.
회원들은 ‘글로벌 시대에 맞춰 앞서
퍼블릭(대중제) 골프장은 늘어나고 골프 요금은 더 내릴 전망이다. 정부가 법정관리 상태에 있거나 도산한 회원제 골프장의 퍼블릭 전환과 카트ㆍ캐디 선택제 도입 골프장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지난 3일 박근혜 대통령의 골프 활성화 발언에 따른 대책안으로 최근 전국 골프 관련 단체에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앞으로도 대중이 골프를
정부가 법정관리 상태에 있거나 부도난 회원제 골프장을 대중제(퍼블릭)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 카트와 캐디 선택제를 도입해 골프장 이용 가격을 내려 이용자들이 부담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활성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11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방향으로 골프의 대중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3일 골프 활성화 방안을
전국 507개 골프장에 3000만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불황 직격탄을 맞은 전국 골프장에 희망 불꽃이 피어올랐다. 사상 첫 이용객 30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는 최근 ‘내년(2015년) 골프장산업 전망’ 자료를 통해 올해 골프장 이용객수가 지난해보다 4% 늘어난 3050만명에 달해
경기 화성의 리베라CC(36홀)가 야간 라운드를 오픈했다.
리베라CC는 최근 티잉그라운드 양잔디 개조와 야간 조명탑(192개) 설치 등 약 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단행했다.
특히 최근 오픈한 야간 라운드는 내장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8월 혹서기 야간 라운드는 더위에 지친 골퍼들에게 시원한 라운드를 제공할 뿐 아니라
“10만원으로 골프를 즐겨라!”
만약 당신에게 이 같은 미션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골프를 즐기는 데 있어 10만원은 결코 넉넉한 금액은 아니다. 그러나 즐기는 방법에 따라서는 풍요로워질 수도 있다.
10만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오랫동안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실내골프연습장이다. 최근 골프와 헬스를 포함해 월 이용료가 10만원 이하인 곳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3월은 생각만으로도 포근하다. 새 학기, 신입생, 입학식, 봄꽃, 새싹, 봄나물, 봄바람…. 머릿속을 스치는 단어마다 따뜻하고 희망적이다. 이 때문에 봄을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라 부른다.
봄은 여러 사람을 설레게 한다. 골퍼들의 라운드 욕구도 부추긴다. 덕분에 골프장에서는 오랜만에 ‘콧노래’가 흘러나온다. ‘겨울잠’ 자던 매
캐디를 쓰는 것이 편할까?
상금걸린 대회에 나가는 프로골퍼는 전문캐디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물론 없으면 불편한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골퍼 한명이 캐디를 여러 명 써도 되는 태국 등 동남아시아 골프장과 달리 일본은 캐디없이 플레이를 많이 한다. 기본적으로 회원은 캐디없이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