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구역인 카페 앞 테라스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아 달라는 점원의 말에 중년 남성들이 커피잔을 던지는 등 행패를 부렸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6일 인천시 서구 석남동 카페에서 중년 손님 2명이 행패를 부렸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자이자 커피숍 업주인 A 씨는 다음 날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그들 뒤엔 ‘금연구역’이란 경고문이 붙어 있었다.
최근 몇 년 동안에만 동대문상가아파트에서는 수차례 화재가 발생했다. 2014년도엔 B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3~4층 신발창고와 사무실을 태웠고 올해도 A동 건물 2층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아파트 5층에서 만난 주민 최 모(51) 씨는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청에서 안전 현장점검에 나서는데 그때만 잠깐 상인들이 박스를...
앞서 한 매체는 4일 임영웅이 ‘뽕숭아학당’ 촬영 대기 장소인 건물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진과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진 등을 공개하며 임영웅이 금연 장소에서 흡연해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를 위반했다고 보도했다.
임영웅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5일 “임영웅은 수년 전 연초를 끊은 이후 사용되어 온 전자담배를 줄이고자 평소에 니코틴이 함유되지...
이밖에 바이탈리티 앱은 건강검진, 금연 다짐 등 설문조사로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캐시워크'는 걸으면 포인트가 쌓이는 만보기 앱이다. 스마트폰 바탕화면에서 본인이 하루 동안 얼마나 걸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숫자로 알려준다. 걸음 수뿐만 아니라 소모된 칼로리(kcal), 소요 시간, 총 이동거리까지 안내해줘 만보기 기능을 착실히 수행한다.
하루 1만...
어린이집·유치원 근처 10m, 모든 흡연카페도 내년부터 금연구역으로 바뀐다. 내년 4월부터는 기초연금이 소득하위 20% 이하 어르신에게 월 30만 원 인상돼 지급된다.
내년부터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상여금(25%)과 통화로 지급하는 복리후생비(7%)도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포함된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 신설돼 내년부터 최대 6개월까지 월 50만...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모든 흡연카페가 금연시설로 지정된다. 여기에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전국 14개 공항의 흡연실을 철거·이동하는 시설개선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모호한 금연시설 지정 기준이다. 법정 금연시설은 금연시설 지정 주체가 보건복지부에서 국회로 넘어간 2011년부터 우후죽순 늘어나기 시작했다. 국회는 이용자의 수...
우선 다음달 1일부터는 실내 휴게공간의 면적이 75㎡ 이상인 흡연카페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고, 내년 1월부터는 실내 휴게공간이 있는 모든 흡연카페가 금연구역이 된다. 흡연카페는 휴게음식점인 일반카페과 달리 업종을 법정 금연시설이 아닌 자동판매기업소로 신고한 후 영업하는 카페다. 현재 영업 중인 흡연카페는 전국 30여개소다.
법령 개정에 따라...
개최
△장기요양 본인일부부담금 감경 확대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종합대책' 발표
△7월 1일부터 흡연카페도 금연구역
△2017년도 보건산업 수출입·경영·일자리 성과 종합 및 ’18년 1분기 수출입 실적 발표
△2017년도 감염병 감시연보 발간
29일(금)
△복지부 장관 10:00 노인장기요양보험 1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코엑스)
개최
△장기요양 본인일부부담금 감경 확대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종합대책' 발표
△7월 1일부터 흡연카페도 금연구역
△2017년도 보건산업 수출입·경영·일자리 성과 종합 및 ’18년 1분기 수출입 실적 발표
△2017년도 감염병 감시연보 발간
29일(금)
△복지부 장관 10:00 노인장기요양보험 1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코엑스)
보건복지부는 흡연 카페를 단계적으로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시행 규칙’ 개정안을 다음 달 3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카페 영업소 면적이 75㎡ 이상인 곳은 7월 1일부터, 그 외 업소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현재 영업 중인 흡연 카페는 전국에 30곳으로, 이 중 13개(43%) 업소가 수도권에...
내년부터는 모든 흡연카페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흡연카페는 실내공간을 마련해 자동판매기로 음료를 판매해 '휴게음식점'이 아니라 '식품자동판매기업소'로 등록해 금연 규제에서 벗어나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흡연카페를 단계적으로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또 일반 카페에 적용되는 금연구역 규제를 회피하기 위해 ‘자동판매기영업소’로 신고하고 카페영업을 하는 소위 ‘흡연카페’에 대해서도 실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적용을 받도록 했다.
궐련형 전자담배에 부과하는 건강증진부담금도 높였다. 20개비는 6g으로 기존에 부과된 건강증진부담금은 438원이었으나 750원으로 312원 인상된다. 일반 권련담배의 89...
2분기 영업이익은 210억 원으로 14.8%, 매출은 9760억 원으로 3.6% 늘었다. 담뱃갑 경고 그림 등 금연 증가로 담배 매출이 줄면서 점포당 일평균 매출 역시 작년보다 줄었으나 전년대비 점포가 716개 늘면서 전체 매출이 증가했다. 편의점 부문은 하반기에 카페형과 복합 MD형 등 점포 차별화를 비롯해 수익부진 점포 폐점·개선 등 점포 구조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금연정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담뱃갑 흡연경고 그림이 효과를 보고 있는 가운데, 경고 그림을 가리는 스티커인 ‘매너라벨’이 급속히 퍼지고 있어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더욱이 매너라벨을 규제할 뚜렷한 법적 근거가 없어 복지부의 속앓이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너라벨을 공짜로 나눠주는 한 온라인 카페에는...
이 같은 절차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 등이 설치되고, 기존 금연구역과 같은 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복지부는 실질적으로는 카페(휴게음식점) 형태로 운영되나 '자동판매기업'으로 등록해 두고 흡연을 허용하는 '흡연 카페' 등에 대해 규제를 강화키로 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이런 형태의 '흡연 카페' 10여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PC방, 카페 등을 자욱이 감쌌던 담배 연기가 자취를 감췄다는 점이다. 모든 음식점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도록 올해 법이 바뀌며 흡연자들은 더이상 공공식당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됐다.
가격이 두배 가까이 비싼 일반담배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전자담배가 성행 중인 것도 달라진 흡연 문화 가운데 하나다. 특히...
새해부터 카페 및 음식점 전면 금연이 시행되며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금연사이트 '금연 길라잡이(No Smoking Guide)'의 상담코너에 각종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궁금증 몇 가지를 Q&A 형식으로 풀어봤다.
◆ 손님이 흡연하다 걸리면 카페·음식점 업주도 벌금 내나?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업소 소유자·점유자 및 관리자는 2015년 1월1일부터...
6일 보건복지부는 "전자담배도 일반 담배와 동일한 발암 성분이 들어있다"며 "전자담배가 금연 보조 효과가 있다고 홍보하는 것을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복지부가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주장하는 근거로 내놓은 자료는 전자담배가 일반화되기 이전인 2012년 연구 자료로 국내에 유통되던 전자담배용 니코틴 액상 105개 가운데 농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