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센코리아는 현재 신장암치료제 ‘카보메틱스’, 성조숙증 및 전립선암치료제 ‘디페렐린’, 말단비대증 및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제 ‘소마튤린’등의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또한 2023년 정부의 신속 허가-급여-협상 병행 시범사업에 선정된 담즙정체성 희귀 간 질환 치료제 ‘빌베이’의 국내 도입을 앞두고 있다.
양 대표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블록버스터 약물로 큰 기대를 받았던 ‘키트루다+렌비마’, ‘티쎈트릭+카보메틱스’ 마저도 간암 1차 치료제 도전에서는 고배를 마셨던 이유다.
이 가운데 2022년 ESMO에서 글로벌 3상 성공 결과를 발표했던 HLB는, 이번 ESMO에서도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와 함께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대형 부스를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기대를 모았던 블록버스터 약물 ‘티쎈트릭+카보메틱스’나 ‘키트루다+렌비마’ 병용요법이 각각 환자전체생존기간(OS)과 무진행생존기간(PFS)에서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해 1차 치료제 진입에 실패한 가운데, 간암 1차 치료제 분야에서는 신생혈관억제제(VEGF/VEGFR)와 면역관문억제제(PD-1/PD-L1)의 조합이 가장 높은 약효를 보여 현존하는 최적의 조합으로 뽑히고...
표적치료제인 스티바가와 카보메틱스 투여는 대조군에서 더 많이 투여됐다는 것이 신라젠의 설명이다.
권혁찬 신라젠 임상총괄 전무는 “임상 3상에서 다른 약을 추가 투여한 구제요법이 시험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하며 펙사벡의 약효 문제는 아닐 것으로 조심스레 예측한다”며 "앞으로 다른 분석이 필요하지만 양쪽 군이 비슷한 비율로 추가...
면역관문억제제 옵디보와 표적치료제 사이람자, 렌비마가 양쪽 군에서 거의 비슷한 수로 투여됐지만 표적치료제인 스티바가와 카보메틱스 투여는 대조군에서 훨씬 많이 투여됐다.
권혁찬 신라젠 임상총괄 전무는 “임상 3상에서 다른 약을 추가 투여한 구제요법이 시험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하며 펙사벡의 약효 문제는 아닐 것으로 조심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