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이달 16일(현지시각) 이라크 침매터널 현장에서 이라크 총리, 교통부 장관, 항만공사 사장, 발주처 및 유관기간 인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침매터널 함체제작장 ‘주수(注水)’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주수기념 행사는 침매터널 프로젝트의 완공에 있어 중요한 단계인 주수를 기념하고, 이에 기여한 현장의 모든 임직원
대우건설은 이달 18일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신규 사업 참여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날 마지막 대외 일정으로 진행된 면담에서 정 회장은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재임 10년 간의 사회 인프라 건설 및 주요
대우건설은 이달 2일 서울 성북구 화랑로에 위치한 서울민방위교육장에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은 기존 동부간선도로의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해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서 강남구 청담동을 잇는 총 연장 10.4km의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 대심도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형 건설사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다양한 공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미청구공사액이 증가하며 대규모 손실이 발생할 위기에 처했다. 급증한 공사비와 업황 부진으로 인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이 이어지며 건설사의 재무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상위 10위권 대형 건설사의 미
대우건설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시장에서 사업 다각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정원주 회장의 광폭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3일 나이지리아 출장으로 시작된 정 회장의 해외 방문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예멘 전력에너지부와 LNG 인수기지 MOU(업무협약)로 이어졌다. 이후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대 국부펀드 중 하나인 테마섹 홀딩스 산하 국영기업들과 협력관
대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해상풍력 발전사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1일 대우건설과 SK에코플랜트는 전날 대우건설 본사에서 '해상풍력 발전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해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장과 조정식 SK에코플랜트 에코솔루션 BU 대표 외에도 양사 풍력사업 임원 및 관계자 등이 참
건설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이 크게 엇갈릴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해외 매출 증가에 일회성 이익이 더해지면서 시장의 기대를 크게 웃도는 성적표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GS건설은 아파트 재시공 손실 탓에 적자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GS건설과 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등 6
정부가 40조 원 규모의 신(新)수도 이전 사업을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이하 인니)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적극 요청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3일 인천 송도에서 제56회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 참석 차 방한한 밤방 수산토노 인니 신수도청 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인니 신수도 이전과 관련한 양국·기업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
대우건설이 이라크 인프라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우건설은 14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이 이라크 알포(Al Faw) 항만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알포 항만 사업에 우리나라 기업의 진출 확대방안과 K-컨소시엄(대우건설·부산항만공사·SM상선경인터미널)의 항만 운영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K-컨소시엄
대우건설은 지난달 30일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에서 한화 약 2조9000억 원 규모의 알 포(Al Faw) 신항만 후속공사를 패키지로 계약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파르한 알 파르투시 항만공사 사장과 김진우 대우건설 현장소장은 총 5건의 신항만 후속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체결했다.
후속공사는 △컨테이너터미널 안벽공사 (약 5586억 원) △컨
대우건설은 올해 3분기 실적(연결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809억 원, 영업이익 1190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7%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지난해보다 37.9% 줄었다. 2016년 회계법인 의견 거절과 지난해 분양사업 지연으로 인해 수주가 줄면서 일시적인 매출 감소가 나타났다고 대우건설 측은 설명했다
대우건설이 이라크에서 굵직한 사업을 잇따라 따내고 있다. 올해에만 네 번째 수주 거뒀다. 앞으로 발주처와의 신뢰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향후 이라크를 나이지리아에 이은 제2의 대표 해외 거점 시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19일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코르 알 주바이르에서 8600만 달러 규모(약 1017억원)의 침매터널 제작장 조성공사를
대우건설은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코르 알 주바이르에서 8600만 달러 규모(약 1017억원)의 침매터널 제작장 조성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라크 항만청(GCPI)에서 발주한 이번 공사는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알 포 지역에 조성되는 신항만 사업의 기반시설 공사 중 일부다. 움 카스르지역과 알 포지역을 연결하는 침매터널 함체를 제작하기 위한
대우건설이 이라크에서 850억원 규모의 도로공사를 따냈다. 이라크에서만 올해 세 번째 수주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29일 이라크 바스라주에 위치한 항만청에서 박철호 대우건설 소장과 아지즈 하쉼 항만청 사장이 알 포 진입 도로 조성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알 포 지역에 조성되는 신항만 사업
대우건설은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에서 1억9975만 달러(약 2330억 원)의 컨테이너터미널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알 포 서방파제 공사의 준공식에서 이라크 교통부 알 말리키 장관과 박찬용 대우건설 상무가 참석해 알 포 컨테이너터미널(1단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사는 이라크 항만청(GCPI)에서 발주했다. 이라
한일 해저터널 건설 문제에 대한 본격적인 협의를 앞두고 KT서브마린 등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5일 오후 3시2붅 현재 KT서브마린은 전일대비 100원(1.72%) 상승한 5900원에 거래 중이다. 일신석재도 3.48% 오름세다.
이 날 주식시장에서는 오늘 26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회의실에서 제 1차 한일터널 라운드 테이블을 열어 한일 해저터널 건
부산과 거제를 40분 거리로 연결하는 ‘거가대로’는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서 부산시 강서구 천성동 가덕도까지 총 8.2km 구간을 연결하는 대규모 공사였다. 2004년 12월 첫 삽을 떠 2010년 12월까지 총 72개월만에 마무리 됐고, 사업비 2조3000억원, 투입된 총 공사비만 2조원에 육박한다.
거가대로는 크게 사장교 구간인 거가대교와, 침
대우건설이 지난 24일 ‘대우건설 비전 2025’ 선포식을 개최하고 대우건설 10년 후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대우건설이 발표한 신(新)비전은 ‘For the People & Better Tomorrow’로 ‘인류와 더 나은 미래를 지향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대우건설은 2025년까지 ‘글로벌 인프라&에너지 디벨로퍼(Glo
국토교통부 김경환 차관은 6일부터 18일까지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을 방문해 콜롬비아, 페루와 철도, 첨단교통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또 주요 장관, 국영기업 사장 등 고위급 면담을 통해 인프라․플랜트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지원 활동에 나선다.
이번 수주지원은 지난 4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대우건설은 기술연구원 설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대우건설 본사(서울 종로구 신문로 소재)에서 ‘대우건설 기술발표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기술연구원의 지난 30년을 돌아보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술 전시회, 기술 세미나 등이 이어졌다.
특히 세미나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