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을 계기로 한국 기업의 중남미 진출 금융협력 네트워크가 마련됐다. 수출입은행과 KDB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국책금융기관의 수장들은 박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길에 함께 올라 각 국가의 금융기관 등과 금융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 기업이 참여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덕훈 수은 행장과 홍기택
KDB산업은행이 칠레은행(Banco de Chile)과의 업무협약(MOU)로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
산은은 홍기택 회장이 23일 칠레 산티아고 칠레은행 본사에서 알뚜로 따글레(Arturo Tagle Q.) 칠레은행장과 만나 무역 금융 등에 상호협의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해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칠레 방문을 하루 앞두고 수도 산티아고 인근 도시에서 폭발사건이 발생했다고 스페인 EFE 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폭발은 전날 자정께 발파라이소 지역의 비냐 델 마르 시에 있는 칠레-미국 문화연구소에서 발생했으며, 건물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 사건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칠레 공식 방문을 하
외환은행은 지난 15일 칠레 산티아고에 노찬 부행장, 임창순 칠레대사, 아리아가다 칠레 은행감독원장 및 한국기업 대표,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계 은행 최초로 산티아고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칠레는 중남미 국가중 정치·경제적으로 가장 안정된 국가로 중남미에서는 유일하게 국가 신용등급이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