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사용자는 이 책이 ‘굿바이, 이재명’이라는 책이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조폭 연루설’을 제기하기도 한 장영하 변호사가 지난해 12월 출간한 이 책에는 ‘친형 강제 입원 의혹’과 ‘형수 욕설’ 등 이 후보에 관한 이재선 씨 측 주장 등이 실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민주당은 지난해 12월 해당 책의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다.
그는 친형 고 이재선씨와의 욕설 통화 녹취를 둘러싼 배경을 해명하며 “녹음을 공개하면 평생 망신일 거라 생각해 ‘형님 요구를 들어드릴까’ 잠깐 생각도 했었다”고도 했다. 이 후보는 “이제 어머님도 떠나셨고, 형님도 떠나셨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제가 잘못했다. 이제 이런 문제로 우리 가족들의 아픈 상처를 그만 헤집어 달라”고...
그는 친형 고 이재선씨와 얽힌 욕설 논란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공직자로서 끝까지 참았어야 했는데 욕설을 한 건 제가 잘못했다”면서도 “가족이 공무에 관여하면 친인척 비리고 시정개입이다. 결코 해선 안될 일”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당내 경선 경쟁자였던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해 “가장 존경하고 경륜 높고 유능한 대단한 선배 정치인”이라고 소개하며 진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친형 고(故) 이재선씨 사이의 갈등을 다룬 책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 장영하 변호사가 12일 이 후보의 친형 강제 입원 의혹을 재차 제기하며 이 후보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장 변호사는 이 후보가 조폭과 친분이 있다는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박철민씨, 이 후보가 자신을 허언증 환자로 몰아갔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 혐의에 대해 전부 무죄를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이재선(친형)이 폭력적인 언행을 반복해 피고인 입장에서 치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터무니없다고 볼 수 없다”며 “자신의 시장 등 권한에 따른 구 정신보건법 절차를 통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입원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한 바 있다.
검찰은 "유권자에게 거짓말을 한 피고인이 국내 최대 단체 지자체를 이끌 수 있을지가 의문"이라며 "피고인은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고 이재선 씨가 정신병자ㆍ패륜아라는 전제를 둬 유족에게도 씻기 어려운 피해를 줬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 지사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인 2012년 4월~8월 보건소장과 정신과 전문의 등에게 친형을...
재판부는 이 지사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이재선(친형)이 폭력적인 언행을 반복해 피고인 입장에서 치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터무니없다고 볼 수 없다”며 “자신의 시장 등 권한에 따른 구 정신보건법 절차를 통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입원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방송사에서 주관한 토론회에서 친형 입원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 토론회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의 '친형 강제입원' 사건의 핵심 쟁점인 '친형 고 이재선씨의 조증약 복용'과 관련해 이 지사 측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녹취서가 공개됐다.
검찰은 "이 씨가 2012년까지 조울병 진단과 치료를 받은 적이 없다"고 판단했지만 녹취서에는 2002년 이미 이 약을 복용한 사실이 포함돼 있었다.
1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
직권남용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친형 강제입원' 사건 공판에 친형 고 이재선씨의 부인 박인복씨와 딸 이모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11일 오전 10시 35분부터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원지방법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 심리로 열린 제9차 공판에서 박씨 모녀가 검찰 측 증인으로 나왔다. 이들은 이재명 지사와 대면...
이 중에서도 친형인 고(故) 이재선 씨의 정신병원 입원과 관련해 "교통사고 이전까지 (정신적으로)별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했다"라면서 "행동이 튀고 악성 민원을 냈을 뿐 정신질환 상태라고 하기엔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지사가 기소 처분을 받아 법원에 출두하게 되면 일차적 관건은 강제입원 여부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이재명 지사는 친형인 고(故) 이재선 씨 생전 그를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시킨 것 아니냐는 의혹으로 경찰 출석 통보를 받았다. 관련해 이 지사는 "형님은 형수님에 의해 강제입원돼 망상동반 조울증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건소장이 형님에 대한 진단요청 검토를 지시하고 어머니의 민원과 보건소 요구에 따라...
시장 재임 당시 친형 고(故) 이재선 씨를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는 의혹. 그리고 지방선거 도중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는 혐의에서다.
한편 이재명 지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급물살을 타면서 이 지사가 경찰에 소환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이재명 지사는 압수수색과 무관하게 도지사로서 일정을 수행하고 있는 상태다.
어른이 아니시다'라는 여성의 말에 격분해 "이 X이 그냥"이라며 "내가 여태까지 너네 아빠 강제입원시키는 것, 너네 작은아빠가 하는 것 말렸거든. 너 때문인 줄 알아라"라고 말했다.
해당 파일 공개로 이재명 지사의 '친형(이재선 씨) 강제입원 논란'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재명 지사 측은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 씨와 그의 조카이자 이재명 지사 친형 고(故) 이재선 씨 딸로 추정되는 두 여성의 통화 음성파일이 공개됐다. 특히 해당 녹취록에는 이재명ㆍ이재선 형제의 '강제 입원 논란'과 관련된 내용이 담겨 논란이 예상된다.
4일 온라인상에는 '김혜경 씨와 조카의 통화 음성 파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했다. 해당 영상은 이재명...
경기 분당경찰서는 1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켰다는 의혹과 관련, 분당보건소 등을 압수수색했다.
분당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분당보건소와 성남시정신건강증진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남부지사 등 3곳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이날 압수한 자료를 분석한 후 이 지사가 형(故 이재선씨)을 정신병원에...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시장은 2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친형 이재선 씨의 빈소를 찾았다. 하지만 유족 측의 반대로 조문하지 못한 채 침통한 얼굴로 장례식장을 빠져나갔다.
그동안 빚어온 형제간의 갈등이 끝까지 화해를 못한 셈이다.
이재명 시장의 셋째 형인 이재선 씨는 이 시장이 야권 대선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