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은 5일 “우리 당이 젊은이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어 ‘영라이트 운동’이라도 벌여야 하는 게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과거 노무현정부 시절 벌였던 뉴라이트 운동에 이어 보수혁신과 지지도 회복을 위한 운동을 시작하자는 제안이다.
대표적인 친박인사인 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도부와 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대중운동으로서 ‘영라이트 운
한국도로공사가 내년에도 각종 고속도로 감면,할인요금을 정부로부터 한 푼도 받지 못할 처지에 놓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지난 8월 광복절 70주년 경축 무료통행 감면액 142억원은 정부에 신청서 조차 제출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경협(새정치민주연합, 부천원미갑) 의원이 17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고속도
중국 상하이 주재 한국총영사관 구상찬 총영사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면담과정에서 ‘깜짝 독대’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현지시간) 한국 방중단 관계자가 전했다.
중국 공산당의 초청을 받아 ‘정당정책재화’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김 대표가 지난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을 면담하고 나서 시 주석이 구 총영사와 5분가
야당은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 그리고 재계 인사들을 증인으로 부를 것을 요구했다.
기재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감 세부 일정, 증인 및 참고인 명단을 여야 간사 협의로 결정키로 했다.
야당 의원들이 국감 증인으로 신청한 이는 30여 명 정도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엔 이
공공기관의 낙하산 인사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로 ‘관피아’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자 정치인이나 선거캠프 참여자 출신의 이른바 ‘정피아(정치인+마피아)’가 득세하고 있는 것이다.
2일 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공석이었던 수츨입은행 감사 자리에 공명재 계명대 경영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공 감사는 2012년 박 대통령 대선
2013년 부채금액 증가 상위 10개 공공기관 중 8개 기관에서 친박인사가 기관장·감사·이사로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실에 따르면 국회 예산정책처 ‘공공기관 결산평가’와 ‘친박인명사전’을 비교 조사한 결과, 2013년 부채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공공기관은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공사 △
국회는 18일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정치 및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돌입했다. 식민사관 논란에 싸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등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 세월호 후속조치의 적절성 여부를 놓고 야당이 파상공세를 펴는 등 초점은 주로 정치 분야로 맞춰졌다.
야당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청와대 인사시스템 문제를 질타하며 문
지만원 박근혜
대표적인 보수 논객 지만원(72)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괘씸한 여자'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만원은 재선거를 요구하기도 했다.
지난 23일 지만원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에 '지긋지긋하게 옹호해온 박근혜, 이젠 나도 버린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지만원은 이 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좁은 그림방에서 혼자만의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