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이번 재보선에서 경제적 이슈를 들고 나오긴 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종북세력 척결”을 외치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정 전 장관의 출마 선언 직후 “(야권이) 지난 선거 때 종북세력과 손잡지 않았나. 그런 일은 다시 없어야 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야권연대에 대한 경계임과 동시에 만약 있을지 모르는 야권연대에 대해 이념적 차원에서 공세할 것임을...
그는 “‘대선주자까지 지낸 인물이 어떻게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나오냐’라며 비난하는 새정치연합의 비난은 적반하장 수준”이라며 “여당 대표, 대선주자까지 지낸 정동영조차도 눈밖에 나면 숙청당할 수밖에 없는 새정치연합의 지독한 친노패권주의가 문제”라고 했다.
또 “야권 분열로 반사이득을 챙기는 걸 기대하는 새누리당의 무기력한 태도도 한심하기 짝이...
또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해선 "종북 세력을 수사하느라 고생했는데 안타깝다"는 댓글을 작성했다.
2008년 촛불집회 참가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롯한 친노 계열 정치인, 노동조합 등을 상습적으로 비난하는 댓글을 올리기도 했다.
대법원은 비록 익명이긴 하지만 현직 법관이 부적절한...
앞서 낸시랭은 변희재가 미디어워치에 자신에 대해 '친노종북세력'이라는 글을 올리고, 작년 4월 팝아트 '박정희 투어'에 참가한 것에 대해 "박정희를 모욕하기 위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해 쇼를 했다"는 내용을 올렸다. 이에 대해 낸시랭은 명예훼손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낸시랭을 '친노종북세력'이라고 표현한 것은 단순히...
앞서 낸시랭은 변희재가 미디어워치에 자신에 대해 '친노종북세력'이라는 글을 올리고, 작년 4월 팝아트 '박정희 투어'에 참가한 것에 대해 "박정희를 모욕하기 위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해 쇼를 했다"는 내용을 올렸다. 이에 대해 낸시랭은 명예훼손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낸시랭을 '친노종북세력'이라고 표현한 것은 단순히 정치적...
변희재 대표의 미디어워치는 낸시랭이 '친노종북세력'이라는 기사를 쓰고, 작년 4월 팝아트 '박정희 투어'에 참가한 것에 대해 "박정희를 모욕하기 위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해 쇼를 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렸다. 이에 대해 낸시랭은 명예훼손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낸시랭을 '친노종북세력'이라고 표현한 것은 단순히 정치적 견해나...
미디어워치는 낸시랭이 '친노종북세력'이라는 문구가 담기거나 낸시랭의 석사논문이 표절이라는 등의 비난 기사를 지속적으로 내보냈고, 낸시랭은 자신의 명예가 훼손당했다며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낸시랭을 ‘친노종북세력’이라고 표현한 것은 단순히 정치적 견해나 성향에 차이가 있음을 표명하는 것을 넘어 낸시랭이 마치 북한을 추종하고...
재판부는 “낸시랭을 ‘친노종북세력’이라고 표현한 것은 단순히 정치적 견해나 성향에 차이가 있음을 표명하는 것을 넘어 낸시랭이 마치 북한을 추종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려는 사람인 듯한 인상을 준다. 비난 표현에 해당한다”고 했다. 이어 “일부 기사에서 구체적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 없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단정적으로 표현해 낸시랭에 대한...
앞서 김씨는 미디어워치가 지난해 3월 기사에서 자신을 친노종북좌파라고 표현하고, 변씨는 이런 내용을 트위터에 올려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강 판사는 변씨와 미디어워치가 김씨의 인격권을 침해했다고 인정했다.
강 판사는 지난달 18일 변씨 등이 1천300만원을 배상하라는 취지의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지만 양쪽이 이의신청을 내자...
변씨가 저에게 '종북친노좌파'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한것이 왜 1300만원이라는 댓가를 지불해야하는지의 이유가 '판결문'을 통해 전달될 예정입니다. 도착 즉시 공개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승소 사실을 알렸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단독46부(재판장 강주헌 판사)는 이날 선고공판에서 변씨에게 800만원을 미디어워치는 500만원을 김미화씨에게...
변씨가 저에게 '종북친노좌파'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한것이 왜 1300만원이라는 댓가를 지불해야하는지의 이유가 '판결문'을 통해 전달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착 즉시 공개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추후 판결문 역시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단독46부(재판장 강주헌 판사)는 21일 열린 선고공판을 통해...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은 김미화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변희재 대표를 고소한 건에 대해 1300만원을 배상하라는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다.
김미화는 지난달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변희재 대표를 고소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김미화는 변희재 대표가 자신을 ‘종북친노좌파’라고 표현하며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히며 변희재 대표를 향해 소송을 제기했다.
김미화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변희재씨에 대한 법원의 결정문이 오늘 왔다”며 “변희재와 미디어워치는 김미화에게 종북친노좌파 라는 표현을 함부로 쓴 대가로 1300만원을 지급하라는 화해권고 결정”이라며 법원의 결정을 소개했다.
김미화는 이어 “이번 소송은 변희재 씨가 주장하는 온갖 지엽적인 사안 다 걸어놓고 개중 하나 이기면 다 이겼다고...
김미화는 지난달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변희재 대표를 고소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또한 김미화는 24일 트위터를 통해 변희재 대표가 1300만원 배상하라는 내용의 화해권고결정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미화는 자신을 종북친노좌파라고 표현하며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히며 변희재 대표를 향해 소송을 제기했다.
최승호PD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뉴스타파가 권은희 후보의 재산 등록 문제에 대해 보도한 뒤 억측들이 난무하고 있다”며 “뉴스타파가 친노종북이라서 안철수, 김한길 대표를 몰아내려고 그런다는 덜 떨어진 음모론이 나와 야권 지지자들 중에서도 그 말에 솔깃한 분들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최 PD는 “선거 보도에서 양측 후보들을 같은 잣대로 조사해...
대표적 보수논객인 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뉴스타파는 강경친노들이 만드는 뉴스”라고 전제하면서 “친노종북세력들이 권은희를 내버리면서 재보선 이후 안철수와 김한길까지 토사구팽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변 대표는 이어 “애초에 권은희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자들은 문재인 세력”이라면서 7.30 재보선 참패 이후 권은희...
특히 "조부가 항일투쟁의 순국자인데 손자가 친노종북세력으로부터 친일 매국노로 몰려 매장당한다면 조부 볼 낯이 없다. 문창극은 목숨걸고 맞서 싸워야한다"며 문창극 후보자를 두둔했다.
이날 국가보훈처는 "대한독립단 대원으로 활동한 애국지사 문남규(文南奎) 선생과 문 후보자의 조부가 동일 인물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허위사실에 기초해 저에 대해 '종북친노좌파'라며 악의적으로 명예훼손을 한 변희재 씨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겁니다. 변 씨의 종북몰이 헛소리들이 제 생활비에 큰 보탬이 될 듯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둘 간의 소송은 마지막 선고 공판만 남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변희재 트위터와 김미화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 진실인지 빨리 가려졌으면 좋겠다”...
변희재는 또 “문창극 총리 지명자의 과거 정론직필에 대해 친노종북들이 물어뜯으러 달려들 텐데 여기서 물러나면 안 된다. 당당히 국민 앞에 소신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청와대는 신임 국무총리에 전 중앙일보 주필인 기자 출신문창극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초빙교수를 내정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인 대안을 통해...
경남에서는 친노(친노무현) 핵심인 새정치연합 김경수 후보가 ‘새누리당의 독주 심판’을 명분으로 통합진보당 강병기 후보와 단일화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종북세력과의 선긋기 차원에서 통진당과는 ‘연대 불가’하다는 당의 방침을 깨고 반기를 든 셈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새누리당에선 홍준표 후보가 선거를 뛰고 있다.
앞서 부산에서는 무소속 오거돈 후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