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현 탐 루엉 동굴에서 10일 5년 전 바로 이날 기적적으로 구출됐던 유소년 축구팀 소년들이 생환 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현장을 보고 있다. 2018년 12명의 소년과 코치 1명이 홍수로 동굴에 고립되고 나서 17일 만에 전원 구출됐다. 이들의 이야기는 영화와 다큐멘터리로도 만들어졌으며 동굴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유명 관광지가 됐다. 다만 당시...
프롬텝은 2018년 6월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 탐루엉 동굴에 갇혔다가 17만에 기적 생환한 것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프롬텝은 소년 축구팀 ‘무 빠’(야생 멧돼지)의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었는데, 팀 선수 12명과 감독 등 13명과 동굴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내린 비로 물이 차면서 고립됐다.
모두가 희망을 잃어가던 실종 10일째, 동굴의 에어포켓에...
LS일렉트릭은 최근 태국철도청이 추진 중인 태국 북부 덴차이 - 치앙라이 - 치앙콩 구간 322km 연장 건설 사업 중 1구간인 덴차이 – 응아오 구간의 신호시스템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비는 196억 원이다.
이 사업은 총 729억 바트(약 2조7000억 원) 규모의 태국 북부 철도 복선화 건설사업이다. LS일렉트릭은 현지 철도건설 분야 1위 기업인 ITD와 함께...
21일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태국 북부 유명 관광지인 치앙라이는 코로나19가 아닌 대기오염으로 호텔 방이 텅텅 비고 있다. 매년 건기 시즌만 되면 안개가 뒤덮여 자연경관을 해치기 때문이다.
4일 기준 이 지역의 PM2.5 수치는 ㎥당 400마이크로그램(㎍)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안전 기준(10㎍)의 40배에 달한다. 현지 관광객은 “공기를 씹는 듯한 느낌마저...
이번 ‘홈플러스 전용 여행상품’은 △태국 치앙마이와 치앙라이(5일/6일) △캄보디아 앙코르와트(5일/6일) △베트남 하노이와 하롱베이, 옌뜨(3박5일) 등 총 3개 상품으로 5일부터 30일까지 예약 접수를 받는다. 홈플러스 내 입점한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부스에서 예약 접수할 수 있다.
우선 태국 치앙마이와 치앙라이(5일/6일)는 9일부터 12월 20일 사이에 출발할 수...
예술적 감성의 치앙마이는 물론 특색 있는 사원이 가득한 치앙라이, 그리고 라오스와 미얀마까지 주변 도시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동남아시아의 젖줄이라 불리는 메콩강을 경계로 태국, 라오스, 미얀마 세 나라의 국경이 만나는 골든트라이앵글 투어는 배를 타고 세 나라를 넘나드는 이색투어다.
일일이 비행기를 타고 국경을 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롱테일...
해당 재원은 방콕과 치앙라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 무료시력검사 및 안경 제공(총 1400명)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이영조 중부발전 기획전략처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은 성공적인 해외사업을 위한 선결 조건이자 지속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앞으로 태국 뿐만 아니라 해외사업 진출국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협력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레스터시티 구단주의 부고가 전해진 27일은 이른바 '동굴소년'으로 유명세를 탄 태국 치앙라이 축구아카데미 소속 소년들에겐 선물같은 날이었다. 소년들은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 구장 올드 트래포드를 찾아 꿈에 그리던 선수들과 사진 촬영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9일에는 맨유와 에버턴 간 경기를 직접 관람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태국 출신...
이어 “언스워스는 태국에 30~40년간 거주한 나이 먹은 미혼 백인 남성”이라며 “12살짜리 어린 신부를 찾기 위해 치앙라이로 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머스크의 비난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파타야 해변으로 가는 사람들은 한 가지 이유밖에 없다”며 “치앙라이는 아동 성매매로 유명한 곳”이라고 표현했다. 또 “그는 자신이 동굴 잠수하는 법을 잘 알고...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 동굴에서 실종된 후 기적적으로 구출된 유소년 축구팀의 코치가 가장 먼저 탈출했다는 보도는 가짜뉴스였음이 밝혀졌다.
태국 네이비실은 10일(현지시각) 오전 10시 19명의 다국적 구조팀을 투입해 엑까뽄 찬따웡(25) 코치를 포함, 동굴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5명을 구출했다. 이로써 동굴에 갇혀있던 소년 12명과 코치 1명은 모두 탈출하게...
치앙라이 주 정부 언론담당 공무원인 라차뽄응암그라부안씨는 로이터 통신에 "이건 내 인생에 길이 남을 역사적인 일"이라며 "죽을 때까지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쇼핑몰 등을 운영하는 센트럴그룹 등 유통기업들도 동굴 소년들의 전원 생환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발표하기도 했다.
앞서 태국 동굴소년 코치 13명은 치앙라이 ‘무빠’(야생...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 탐루엉 동굴에 갇혔던 유소년 축구팀 선수와 코치 등 13명 전원을 모두 구조했다고 태국 네이비실이 10일 밝혔다.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께 19명의 다국적 구조팀을 투입해 사흘째 구조작전을 벌였고, 동굴에 남아 있던 5명의 생존자를 무사히 구출해냈다.
첫 구조 소식은 오후 4시 12분께 전해졌다. 9번째 생환자였다. 이후 20여 분...
태국 치앙라이 탐루엉 동굴에 갇힌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과 코치 구조에 나선 당국이 3명을 추가로 구했다.
10일 연합뉴스가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이날 오후 4시 12분(현지시간) 9번째 생환자가 동굴을 빠져나왔다고 밝혔다. 20분 뒤 4시 33분 10번째 생환자를 구했다. 11번째 생환자는 오후 5시13분께 동굴에서 빠져나왔다.
동굴 속에 남은 인원은 2명이다....
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 구조 당국은 이날 치앙라이주 탐 루앙 동굴에서 4명의 추가 생존자를 구출하면서 전날 4명 구조에 이어 총 8명을 생환시켰다. 구출된 이들은 현장에서 80km 떨어진 치앙라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구조 현장 책임자인 나롱삭 오소타나콘 치앙라이 주지사는 언론 브리핑에서 “4명의 아이를 구해 너무...
태국 구조 당국은 8일(현지시간) 태국 북부 치앙라이 탐루엉 동굴에 갇혔던 13명의 유소년 축구팀 소년들과 코치 가운데 4명이 첫날 구조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향후 10∼20시간 이내에 동굴에 남아 있는 다른 소년들과 코치 등 9명을 추가로 구조하겠다는 계획을 알렸다.
이날 구조된 4명은 비교적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생환자 가운데 1명의 몸 상태가...
현지 구조당국은 2주째 태국 북부 치앙라이의 ‘탐루엉’ 동굴에 갇힌 태국 유소년 축구팀 선수와 코치 13명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한 결과, 이날 2명을 안전하게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유소년 축구팀 소속 소년 12명과 코치 1명은 열흘간 고립된 채로 있다가 3일(현지시간) 극적으로 발견됐다.
구조당국은 동원 가능한 배수펌프를 모두 가동해 동굴 안에 고인...
6일(현지시간) 미국 CNN을 포함한 주요 언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태국 치앙라이주 탐루엉 동굴에 갇힌 소년들을 구조하기 위해 에어튜브를 사용해볼 것을 태국 구조 당국에 제안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와 터널 굴착업체 보어링컴퍼니의 기술을 활용해 동굴 내 물을 빼는 작업과 구조 통로를 확보하는 작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트위터를 통해 여러 가지...
가동하다 약 12분 동안 펌프 가동을 중단했는데 이때 동굴안 수위가 10cm 넘게 차 올랐다. 배수펌프를 모두 가동했을 때 낮출 수 있는 동굴 내 수위가 시간당 1㎝ 정도인 점을 고려할 때, 물이 다시 차오르는 속도는 이보다 훨씬 빠른 것으로 관측된다.
7일 오전 현재 치앙라이 지역의 일기예보를 보면 8일까지 강수 확률은 40% 이후 13일까지 강수 확률은 60%인 상태다.
유소년 축구팀 소속 12명과 코치 1명은 지난달 23일 축구 연습 후 치앙라이주 북부에 있는 탐 루앙 동굴에 들어갔다가 폭우로 주요 통로가 침수되면서 고립됐다. 고립된 지 열흘 만인 3일 영국 동굴 탐사 전문가들이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수색한 끝에 이들을 발견했다.
그러나 동굴에 물이 차고 수위가 높아지면서 산소 농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에 나롱삭...
태국 정부는 가장 안전한 방법을 찾아 조만간 최종 구조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 소년은 20대 코치와 함께 지난달 23일 축구 연습 후 치앙라이주 북부에 있는 탐 루앙 동굴에 들어갔다가 폭우로 주요 통로가 침수되면서 고립됐다. 그러나 영국 동굴 탐사 전문가들이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수색한 끝에 열흘 만에 극적으로 이들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