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82만 원) 대비 30만 원 증가했다.
한편, 자립준비청년들은 보호 종료 후 경험한 가장 큰 어려움으로 거주할 집 문제(26.9%), 생활비·학비 등 돈 부족(23.2%), 취업 정보·자격 부족(17.9%) 등을 꼽았다. 보호 종료 후 자립생활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지원은 경제적 지원(68.2%), 주거지원(20.2%), 진로상담·취업 지원(3.4%), 건강 지원(2.5%) 순이었다.
특히 40~44세 여성은 출산 경험과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경력단절 경험률이 높다. 혼인 전 취업상태였던 출산 무경험 여성도 72.4%가 경력단절을 경험했다. 현재 취업상태인 비율은 65.2%로 30세 전에 혼인한 출산 유경험 여성(64.6%)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여성의 높은 경력단절 경험률은 여성 취업자들의 상대적으로 열악한 근로조건과 낮은 고용 안정성에...
그나마 직전 조사와 비교해 취업자 비율은 29.5%에서 37.2%로 7.7%P, 일상생활지원 서비스 이용 경험률은 14.1%에서 16.0%로 1.9%P 높아졌다. 외출 시 교통수단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비율은 39.8%에서 35.2%로 4.6%P 낮아졌다.
장애인의 35.3%는 일상생활 수행 시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현재 일상생활지원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62.3%로...
지속적인 악화지표로 꼽히는 아동학대 피해 경험률과 가계부채비율은 각각 2021년엔 501.9건, 209.8%로 급격히 악화됐지만 2022년엔 384.7건, 203.7%로 개선됐다.
코로나19로 여파로 2021년 34.1%를 기록했던 사회적 고립도는 2023년엔 33.0%로 낮아졌다. 다만 여전히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27.7%)보다는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일자리만족도도 2019년 32.3%에서...
취미·자기 개발 활동(41.8%)이 두번째로 많았다.
지난 1년 동안 국내관광 여행 경험률은 66.7%, 해외여행 경험률은 15.1%로 2년 전보다 각각 26.9%p, 14.0%p 늘었다. 코로나19 완화로 외부활동이 늘어난 영향이다.
지난 1년 동안 책을 읽은 사람은 48.5%로 2년 전보다 2.9%p 늘었다. 다만 독서 인구 1인당 평균 독서 권수는 14.8권으로 2년 전에 비해 0.4권 줄었다.
1%로 가장 높았고, 70~74세(61.4%).75~79세(61.4%), 80세 이상(39.1%) 순이었다.
고령자 학대 피해 경험률 조사에서는 피해 경험률이 노인 10만 명당 75.5명으로 전년 대비 3.5명 감소했다. 여자의 학대 피해 경험률은 103.3명으로 남자(39.7명)보다 높았다. 학대 피해 경험률은 나이가 많을수록 높았으며, 80세 이상의 학대 피해 경험률이 115.7명에 달했다.
지난해 취업자인 15~54세 기혼여성의 경력단절 경험률은 서울이 49.9%였지만, 대구는 72.2%에 달했다. 강원과 충북도 이 비율이 70%를 웃돌았다.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서비스업이 서울 위주로 재편돼 지방에는 청년 여성들이 평생 직장으로 다닐 만한 서비스업이 없다”며 “지방에 공공기관이 많이 내려갔고 대기업도 있지만, 공공기관은...
아동학대 피해 경험률도 급증했다. 2021년 아동학대 피해 경험률은 10만 명당 502.2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0년(401.6명)과 비교하면 100여 건이나 크게 늘었다. 2001년 10만 명당 17.7건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통계청은 “아동학대 사례 건수는 아동학대 피해 신고 건수로 집계되고 있어 실제 학대 건수가 증가한 것인지, 신고 건수의...
중기유통센터는 내부 청렴도 부문에서 △금품‧향응‧편의 경험률 △금품ㆍ향응ㆍ편의 경험 빈도 △예산의 위법ㆍ부당 집행 경험률 △예산의 위법‧부당 집행 경험 빈도 △공정한 직무수행 저해 업무지시 경험률 △공정한 직무수행 저해 업무지시 경험 빈도 6개 항목 하위 5%에 해당하는 0점을 받았다.
최근 5년간 신규채용‧퇴직자 현황을 보면 중기유통센터의...
외로움 경험률은 남학생 10.5%, 여학생 18.0%에서 각각 12.3%와 19.9%로 늘었다. 범 불안장애 경험은 남학생 8.0%, 여학생 14.7%에서 각각 9.3%, 15.6%로 증가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나 청소년쉼터 등과 같은 위기청소년 지원기관을 이용했거나 입소한 경험이 있는 만 9∼18세 청소년을 뜻하는 위기청소년 중 지난 1년간 우울감을 경험했다는 응답자는 26.2%로...
19세 이상 취업자 중 코로나19 발생 기간 재택근무를 한 사람은 16.6%이며, 코로나19 때문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85.9%로 나타났다. 재택근무 경험률은 전문관리직(34.6%), 사무직(29.3%), 서비스판매직(8.7%) 순이었다.
코로나 발생 기간 18세 이하의 원격수업 경험자 중 원격수업이 효과적이지 않았다고 응답한 사람은 60.7%로 나타났다. 원격수업이 효과적이지 않은...
후 취업률이 높았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전년대비 1.3%P 감소한 42.2%, 실업률은 전년대비 0.1%P 증가한 9.0%였다. 20~24세(5인 이상 사업체 상용근로자) 평균 임금은 215만2000원으로 전년대비 7.7% 증가했고 처음으로 200만 원을 넘어섰다. 25~29세(5인 이상 사업체 상용근로자) 평균 임금은 258만3000원(4.7%)이었다. 13~24세 청소년의 아르바이트 경험률은...
졸업 후 취업 경험자 비율도 85.0%로 1.2%P 하락했다. 최종학교별로 고졸 이하는 81.5%로 1.1%P, 대졸 이상은 87.1%로 1.2%P 내렸다.
한편, 첫 직장 평균 근속기간은 1년 5.5개월로 전년 동월보다 0.2개월 증가했다. 첫 일자리를 그만둔 경우, 평균 근속기간은 1년 1.8개월이었으며 그만둔 사유는 ‘보수·근로시간 등 근로여건 불만족’이 47.7%로 가장 많았다. 첫...
청년 우울감 경험률도 전체 연령대를 크게 웃돈다. 2012년까진 전체 연령대의 경험률보다 낮았으나, 2013년부터는 완전히 역전했다. 2017년 기준으론 13.5%로 전체 연령대 평균인 11.2%보다 2.3%P 높다.
한편, 우리나라 전체 고용률은 지난해 60.9%로 전년보다 0.2%P 올랐다. 남성은 71.2%, 여성은 51.6%로 OECD 평균인 75.4%, 60.1%보다는 낮았다. 5인 이상 사업체...
취업과 대학교 입학 시 차별경험은 감소했지만, 지역사회생활과 결혼에서의 차별경험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경제 상태에 대해 상층 혹은 중층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38.5%로 2014년에 비해 5.9%포인트 높아졌다. 그러나 여전히 전체 장애인의 61.5%는 자신의 가구를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가구(전국 가구의 1.5배)로 인식하고 있었다.
장애인이...
연체경험률도 청년층이 타 연령층보다 높았다. 대출한 자의 15.2%가 연체를 경험했다. 대출경험자의 2.9%가 3개월 이상 중장기연체를 경험했다.
청년들은 월평균 지출보다 수입이 월 68만 원 많았지만 60% 이상이 생활비 등으로 자금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대학생은 월평균 지출(등록금 포함)이 수입을 52만 원 초과했지만 부모 등의 도움으로 자금 부족을...
31명 적었다.
난임 경험률은 초혼 연령이 늦을수록 높았다. 초혼 연령이 35세 이상인 경우 27.5%로, 30~34세 18.0%, 25~29세 13.1%, 24세 이하 9.5% 등과 큰 차이가 났다.
보사연은 “만혼인 경우 출생아 수가 적은 것은 난임 확률이 높은 것 외에도 늦어진 자녀양육의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인해 출산을 포기하거나 축소하는 사례가 많은 상황과도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