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총에서 권오준 회장은 “현재 파이넥스 공법과 관련해 중국 중경강철과 이란 PKP사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총 15건을 추진하고 있다”며 “CEM 기술은 독일 철강엔지니어링 업체인 SMS(Schloemann Siemag)사와 계약을 맺고 공동마케팅을 통해 7건을 추진 중”이라고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중국 충칭지역에 파이넥스 공법과 CEM 기술을 결합한 제철소 합작사업의 양국...
상반기 적자 규모가 22억 위안으로 상장사 가운데 최대였던 충칭강철은 지난달 21일 비상장 국영 모회사인 충칭강철집단으로부터 3억 위안의 재정지원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이에 모회사가 충칭강철에 지원하는 금액은 연 25억 위안을 넘게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중국 2위 건설기계업체이며 국영기업인 중롄중커는 3억 위안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가 적자를 낸...
포스코가 중국 충칭강철(重慶鋼鐵)과 중국 현지에 62억위안(약 1조1640억원)을 투자해 냉연강판과 아연도금강판을 생산하는 합작법인 2곳을 설립한다.
10일 포스코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6일 충칭강철과 냉연강판 합작법인 2곳을 설립하는 실시협약(MOA)을 체결했다.
포스코는 신설법인에 각각 10~25%, 51%씩 지분을 투자할 계획이다. 각각의...
포스코는 중국의 충칭강철과 손잡고 다음달 설립될 한중 합작 제철소에 파이넥스 공법을 적용할 방침이다.
24일 포스코 관계자는 “이달 중 충칭 제철소 건설에 대한 중국 정부 승인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중국 승인이 나오는 대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가 파이넥스 기술을 적용한 제철소를 해외에 건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칭 프로젝트는 포스코가 중국 국영철강사 충칭강철과 절반씩을 투자해 연산 300만톤 규모의 파이넥스 일관제철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포스코는 이를 통해 중국 서부 내륙의 철강시장을 선점하고 파이넥스 기술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포스코는 충칭강철과 2013년 7월 합작협약(MOU)을 맺은 상태로 중국 정부의 사업비준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권 회장은...
포스코는 또 지난달 22일 충칭강철과 지분을 절반씩 투자해 300만톤 규모의 파이넥스 일관제철소를 중국 현지에 건설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포스코와 충칭강철은 자동차용 냉연 강판 합작사업을 양사가 공동으로 검토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충칭지역 자동차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포스코는 앞서 지난 4월 중국 광동성에 준공된 공장을...
포스코는 22일 중국에서 충칭강철집단과 300만톤 규모의 파이넥스 일관제철소(철광석에서 쇳물을 뽑아내는 제선공정부터 다양한 철강제품을 생산하는 압연공정까지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시설)를 건설하는 합작협약(MO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작 협약서에 따르면 포스코와 충칭강철은 지분을 절반씩 투자해 300만톤 규모의 파이넥스 일관제철소를 건설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