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취업준비생 10명 중 8명은 '추석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및 취업준비생 2892명을 대상으로 '추석 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취준생 80.2%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밝혔다. 직장인 중에는 74.6%가 추석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전했다.
추석
넉넉한 연휴까지 얹어진 올 추석. 그러나 오랫만에 만나게 되는 친척이나 친구들이 껄끄럽기만한 이들도 있습니다. 아직 취업을 못한 구직자나 혼기 꽉찬 미혼자들, 혹은 눈치없는 시댁식구를 둔 며느리들이 그들입니다. 친지들이 모여 웃음꽃을 피워야 할 자리에서 "취직은 했니?", "시집·장가는 언제 가니?", "아기는 언제 가질래?"와 같은 듣기싫은 소리를 들을까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싱글 버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싱글 버전이 올라왔다. 최근 한 결혼 정보 업체가 싱글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싱글 버전 1위는 '결혼 안해'였다. 2위 '애인은 있니', 3위 '살은 언제 뺄거니'가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추석 때 받기 싫은 선물'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이어 '추석 때 받기 싫은 선물'이 화제다.
여성포털 이지데이는 네티즌 854명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석 때 받기 선물로 샴푸·비누 세트, 한과 세트 등이 꼽혔다고 10일 밝혔다.
추석 때 받고 싶지 않은 선물로 꼽힌 샴푸·비누 선물세트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초딩 버전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초등학생 버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초등학생 버전이 올라왔다. 이는 취업포털 사람인이 발표한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구직자 버전을 패러디한 것이다.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초딩 버전 1위는 '공부해라'였다. 2위는 '공부는 잘하
구직자들이 추석 때 듣기 싫은 말은 무엇일까?
10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신입 구직자 644명을 대상으로 '추석 때 가장 듣기 싫은 말'을 조사한 결과, '친척 누구는 대기업 들어갔던데'가 25.9%로 1위에 올랐다.
취업에 성공하지 못해 위축된 심리 상태에서 듣는 주위와의 비교는 자존심에 상처가 되며, 비관적 생각으로 이어져 앞으로의 취업의욕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