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에 대한 추모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세월호 추모게시판에는 22일에도 네티즌들이 방문해 애도의 글을 남겼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힌 게시판에는 네티즌들이 다녀가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안합니다”, “마지막 한 사람까지! 진실이 규명될때까지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등의 글을 올렸다.
22일 오후 5시 기
세월호 희생자 49재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49일째인 3일 각지에서 '세월호 희생자 49재'가 열렸다. 마침 이날 비까지 내리면서 시민들은 세월호 희생자 49재에 하늘도 눈물을 흘렸다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3일 안산시는 오전 9시부터 지장사와 하늘 추모공원, 효원 추모공원 등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기 위한 추도식을 개최했다.
안산 외에 인천, 서울
세월호 추모게시판
세월호 참사 47일째인 1일까지 실종자 수색이 답보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분향소를 찾는 발걸음도 뜸해지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내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에는 1일 오전 8시 현재 38만 8100여 명이 다녀갔다.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된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객 수를 합하면 56만 8500여 명이다. 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추모물결이 인터넷 포털에서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야후 등 주요포털은 자사 로고 색을 흑백으로 변경하고 광고섹션을 노 전대통령 추모 공간으로 마련, 별도의 추모 사이트를 운영하는 등 네티즌들의 추모 공간 마련에 앞장 서고 있다.
지난 23일 초기화면 로고를 변경, 특별 추모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