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 9회말 홈런
최현(휴스턴 애스트로스ㆍ27)이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바랬다. 9회 타석에서 나온 극적인 홈런이었다.
최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서 포수 및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최현은 앞선 3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
LA 에인절스의 포수 최현(미국명 행크 콩거)이 대타자로 나서 역전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7호 홈런이다.
최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5로 뒤진 9회초 2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대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패색이 짙던 에인절스는 대타 조시 해밀턴이 2루타를 쳐 진루하자 최현을 타석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