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전 위원장, 한상혁 전 위원장 등 방통위원장이 법률가였던 사례도 있고, 현재 이상인 위원장 직무대행도 판사 출신이다.
김 후보자는 이르면 연내 신임 방통위원장으로 임명될 수 있다. 인사청문 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 절차가 완료되지 않으면 대통령은 10일 이내의 범위에서 기간을 정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최성준 전 방통위원장이 이끈 ‘방통위 3기’는 KBS 이사회를 추천·의결하고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을 선임했는데 이 과정에서 ‘편향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그런 만큼 이번에 새롭게 들어설 ‘방통위 4기’의 첫 번째 과제는 올해 말로 예정된 지상파 3사에 대한 재허가 심사다. 청와대가 그동안 적폐로 지적돼 온 공영방송의 정상화에 나선 인물로 이...
최성준 전 방통위원장이 이끈 ‘방통위 3기’는 KBS 이사회를 추천·의결하고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을 선임했는데 이 과정에서 ‘편향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그런 만큼 이번에 새롭게 들어설 ‘방통위 4기’의 첫 번째 과제는 올해 말로 예정된 지상파 3사에 대한 재허가 심사다. 청와대가 그동안 적폐로 지적돼 온 공영방송의 정상화에 나설 인물로 이...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겸임교수와 국회 방송공정성특별위원회 자문위원, (사)미디어미래연구소 미디어역량증진센터 원장을 거친 고 상임위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이었던 2014년 7월 야당 몫의 방통위 상임위원에 임명됐다. 지난 4월 최성준 전 방통위원장의 퇴임 이후에는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기도 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고삼석 위원의 재임명과...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통위원장은 최성준 전 위원장이 지난달 7일 임기만료로 사임한 이후 대선 정국과 맞물리면서 현재까지 공석이다.
방통위는 "방통위의 원활한 사무처리와 운영을 위해 오늘 위원들 간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방통위는 5명의 상임위원 가운데 임기가 만료된 최 전 위원장과 김재홍 전 부위원장을 빼고 고 위원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황교안 권한대행의 방통위 상임위원 임명과 관련해 말을 아꼈다. 차기 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에 대해서는 “방송과 통신을 하나의 기관이 맡아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을 하루 앞둔 최 위원장은 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가진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방통위는 4기 상임위원으로 김용수 전...
총리실은 내정 배경에 대해 “방통위는 위원장 포함 5인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합의제 행정기관이지만 오는 7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의 임기가 끝나면 위원 3명이 공석이 된다”면서 “인선이 지연될 경우 위원회 구성이 불가능해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후임 상임위원을 내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내정자에 대해서는 “공직생활 대부분을...
방통위 5명 상임위원 중 김재홍 부위원장, 김석진 상임위원, 이기주 상임위원 등 3명의 상임위원들이 모두 내년 3월 말께 임기가 만료되고 4월에는 최성준 방통위원장이 임기를 마친다.
이 때문에 황 권한대행이 최 위원장과 이기주 상임위원의 후임자를 늦어도 3월 중순 이전까지는 지명을 끝내고 나머지 2명도 여당과 야당에서 각각 1명씩 추천을 받아 임명해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 초대 사무처장에 정종기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13일 새롭게 신설된 사무처장 자리에 정종기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행정고시 31회 출신인 정 신임 사무처장은 과거 정보통신부 시절 통신위원회 사무국장, 방통위 이용자정책국장을 지낸 뒤 2015년 4월부터 방통위 기획조정실장을 맡았다.
앞서 이날 방통위는 사무조직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27일 제64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방통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우종범 씨를 EBS 사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제9조제2항에 의하면 EBS 사장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임명한다.
방통위는 지난 5일에서 18일까지 EBS 사장직을 공모해 총 12명이 EBS...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이달 5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2주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후보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총 12명이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방통위는 지원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공정한 심사진행을 위해 지원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향후 방통위는 접수된 응모자를 대상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확인 절차...
이 관계자는 "최성준 위원장이 차기 기조실장에 정 국장을 맡겨도 괜찮다는 판단 아래 청와대(BH)에 의견을 묻고 인사검증까지 진행중인 것으로 안다"며 "최 위원장의 결정도 중요하지만 청와대의 최종 인사검증이 끝나야 임명여부가 판가름 날 듯 하다"며 말을 아꼈다.
방통위 기조실장에 내부 발탁이 이뤄질 경우 조직 전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으로 곽성문 전(前) MBC 플러스 사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바코는 이원창 전 사장이 지난 7월 자진 사퇴한 이래 두 달가량 사장직 공백이 지속됐으며 곽 사장은 25일 열린 코바코 주주총회에서 사장 후보로 추천됐다.
곽 사장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한 후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전날 최성준 위원장 주재로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어 이 교수에 대한 'KBS 보궐이사 추천에 관한 건'을 의결한 뒤 박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한 바 있다.
이 신임 이사는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에서 한국 여성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은 원로 여성 역사학자로 미국 럿거스대 조교수, 고려대 사학과 교수,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등을...
인사청문회 때부터‘합의제 정신’을 강조해온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의 발언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첫 회의부터 좋지않은 선례를 남기게 됐다.
방통위는 16일 최성준 방통위원장이 주재한 3기 방통위 첫 번째 회의를 열고 허원제 상임위원을 전반기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허 부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2015년 10월 5일까지다. 이후 후반기 부위원장은 야당 추천 위원 2명...
3기 방통위원회는 지난 8일 박근혜 대통령이 최성준 위원장을 임명하면서 공식 출범했다. 하지만 야당에서 추천한 고 상임위원 내정자에 대한 임명이 미뤄지면서 3기 방통위는 사실상 비정상적으로 출발했다.
김 상임위원은 이날 “현재 상임위는 여당추천 위원 3명(위원장 포함)과 야당추천위원과 1명으로 구성됐다”며 “이런 상황에선 상임위 회의 등 어떠한 회의도...
“급변하는 기술발전과 시장 상황을 따라가지 않으면 법‧제도는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적극적인 규제 개선 의지를 밝혔다. 꼭 필요한 규제와 불필요한 규제를 구분해 개선하되, 융통성을 발휘해야 한다는 주문도 잊지 않았다.
최 위원장은 8일 과천 방통위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방송·통신의 새로운 환경에 걸맞은 법...
이동통신 단말기 보조금 근절, 초고화질(UHD) 방송 상용화, 방송광고제도 개선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최성준호 방통위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8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최 위원장에 대한 임명 재가를 내렸다. 최 위원장은 이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방통위원장으로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최성준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공식 임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오늘 오후 최 위원장의 임명안을 재가해 최 위원장이 정식으로 임명됐다”고 전했다.
방통위는 이날 오후 최 위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한다.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낸 최 위원장은 지난달 14일 신임 방통위원장으로 내정된 이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쳤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최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쳐 방통위원장으로 정식 취임한다.
미방위는 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합의로 보고서를 의결했다. 앞서 1일에는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바 있다.
미방위는 최 후보자가 판사 출신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