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회장과 함께하는 연례 자선오찬 참석 경매가격이 346만 달러로 2012년과 같은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 열린 자선오찬 최종경매에서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2012년의 최고가격과 같은 346만 달러를 제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올해 경매 낙찰가격은 지난해 중국의 게임업체인 제우스 엔터테이먼트의 쥬 예 회장이 제
중국 최고 부호로 등극한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보다 2배가량 많은 기부금을 내며 올해 중국에서 가장 ‘통 큰’ 기부자로도 뽑혔다.
최근 중국 부자연구소 후룬연구원이 발표한 ‘2014년 자선명단’ 보고서에 따르면 마 회장은 145억 위안(약 2조5000억원)을 기부해 중국 등을 포함한 중화권에서 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미국에서 최고 기부자로 선정됐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게이츠의 총 자산은 지난 9월 기준으로 720억 달러(76조 원) 에 달했다. 그는 2012년에 19억 달러(2조 원)를 기부했다. 이는 자산의 2.6%다.
게이츠 회장은 지금까지 280억 달러( 29조5000억 원)를 기부했
미국 정보·기술(IT)산업의 역사를 바꾸고 있는 실리콘밸리의 ‘슈퍼 괴짜(Super-nerds)’들이 ‘박애주의자’로써 글로벌 기부문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CNBC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자선 전문지인 필란스로피크로니클이 꼽은 지난해 ‘기부자 톱 50’에 따르면 상위 5위 중 3명이 40세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상 최대치로 이들
“돈은 버는 것보다 값지게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앞으로도 회사의 이익을 나눔 활동에 활용해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이 패션업계에 첫 발을 들인 23세부터 가슴 깊이 새겨둔 그의 삶의 좌우명이자 경영철학이다.
배고픈 어린 시절을 보낸 그가 맨손으로 패션이라는 세계에 뛰어든 후 어깨 넘어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