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에선 최경환 무소속 후보가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선전하고 있다.
남은 기간 정권심판론 혹은 거야(巨野)견제론 고조 여부, 막말·투표율 등이 주요 변수로 꼽힌다. 4일 발표된 여론조사공정 조사(데일리안 의뢰·1~2일 조사·유권자 1001명·무선ARS)에 따르면 이번 총선 성격에 대한 물음에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 선거'를 택한 응답자는 49.7...
대안정치는 천정배·박지원·유성엽·장병완·김종회·윤영일·이용주·장정숙·정인화·최경환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 가운데 장정숙 의원을 뺀 9명이 이날 탈당을 선언했다.
장 의원은 국민의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평화당에서 활동 중이나 바른미래당 소속이어서 탈당계가 아닌 당직사퇴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탈당계는 오는 16일에 접수되도록 제출했다....
최경환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은 “5.18망언 의원들을 국회에서 제명하라는 국민적 요구를 무시하고 오히려 망언 의원들에게 면죄부를 줬다”며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무슨 낯으로 5.18 행사에 참석하려 하느냐”고 반응했다.
한편, 한국당 윤리위는 이날 ‘세월호 막말’ 논란을 빚은 정진석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에 대해 징계절차를 개시키로 결정했다.
차 전...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다 용서하는게 맞다. 당 지도부에 요청을 하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또 “홍 후보에 대해서는 입에 담기도 싫다”면서 “그 당은 이름 바꾼 것 말고 2∼3명 당원권 정지시킨 게 유일한 변화였는데, 그것마저도 없애겠다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당은 전혀 변화가 없고, 형사 피고인에 강간미수 공범에, 막말에, 품격이라고는...
최경환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가 ‘박근혜 잡을 저격수 권은희’라는 문구와 함께 총을 든 후보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고 한다”며 “‘대통령을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사람’(귀태)으로 모욕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저격하여 살인하겠다는 막말에 할 말을 잊게 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같은날 안형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최경환 부총리는 지난 19일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은 명백한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으며 이에 대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같은날 "심각한 현실을 모르고 막말을 하는 건 정말 무책임하다"고 맞받아쳤다.
만약 법제처가 청년활동 지원사업이 협의의 대상이라는 법령해석을 내리더라도 지자체인 서울시가 이를 받아들일 의무는 없다. 다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5일 기획재정부 및 한국은행 등을 상대로 개최한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의 거취를 둘러싸고 거듭 공방을 벌이고 있다.
김관영 의원은 이날 "KIC 사장의 임면 제청권자가 기재부 장관이다. 지난주 금요일 KIC 국감에서 (안 사장) 본인이 사임 의사가 없다고...
정희수 기재위원장이‘간략하게 요지를 정리해 답변하라’고 지적하자 최 부총리는 “뭘 답변하란 말이냐”고 발끈하기도 했다.이에 야당 의원들은 “국민에 대한 엄청난 막말”이라고 반발하며 결국 정회로 이어졌다.
파행을 겪었던 기재위 국감은 정회 중 들려온 S&P 신용등급 상향 소식으로 분위기가 반전됐다.
앞서 야당 의원들이“최경환 부총리 취임...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야당 의원들 간의 신경전으로 인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가 표류하고 있다.
15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대상 국정감사 오후 질의가 시작된 직후,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은 “최 부총리 취임 이후 5분기 연속 0%대 성장을 이어가고 국가 부채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 부총리는 책임을...
노무현 전 대통령, 대선주자였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 등 야권주요 인사에 대한 ‘막말 트윗’ 사실이 드러나 여야 한목소리로 안 사장의 사퇴를 요구한 지 1년이 지났는데도, 안 사장이 여지껏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까닭이다.
새정치연합은 특히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말까지 안 사장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음에도 약속을 지키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연말까지 원만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두달여 전과 같은 말만 반복해 야당 의원들의 반발을 샀다.
포문은 기재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윤호중 의원이 열었다. 윤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최 부총리를 향해 “지난 국정감사 때도 ‘12월 중 안 사장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는데 오늘이 며칠인가....
여야는 SNS 상에서 막말 파동을 빚은 안 사장의 사퇴 요구를 담은 합의문을 지난 4월 발표했으며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도 안 사장의 거취가 논란이 됐다. 대학 후배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안 사장의 문제를 연말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혀, 여야가 가까스로 관련 논의를 일시 보류했다. 여기에 안 사장은 KIC에서 감사로 재직하던 2008년에 이뤄진...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감 시작에 앞서 “(KIC 사장과 관련한) 국회 기재위의 여야 합의 내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취지를 충분히 이해한다”며 “안 사장의 사려 깊지 못한 행위에 매우 유감이며 합의한 지적을 심사숙고해 조속히 해결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여야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방하는 '트위터 막말'로 물의를 빚은 안 사장의...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도 국감의 정상적인 진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세월호와 원전비리, 병영안전, 4대강 및 남북관계에 이르기까지 국민 안전을 중심에 두고 정부의 책임을 묻고 따질 것이다"며 "거짓민생, 최경환노믹스 재벌 특혜 등 반민생을 밝히고 부자감세, 서민증세 실상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기재위는 이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게 ‘막말 트윗’ 논란을 일으킨 안홍철 한국투자공사 사장(KIC)의 거취 문제를 묻기로 했다.
안 사장은 전반기 기재위를 파행으로 몰고 간 인물로, 여야 모두에게서 퇴진을 요구받았으나 아직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야당은 안 사장이 2008년 KIC의 메릴린치 투자 결정 및 실패 건과 관련해 처음엔 20억 달러 투자 결정에...
대한 막말 트윗 논란을 일으킨 데 더해 국회에서 위증을 했다면서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홍철 사장은 2008년 KIC의 메릴린치 투자 결정과 관련해 경영진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물었어야 할 사람”이라며 “지난 7월 당시 최경환 경제부총리 후보의 인사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국회에서 위증을...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인사청문회 이틀째인 8일 새정치민주연합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로 시선을 돌렸다. 이날 열린 청문회에서는 최 후보자가 내세운 부동산 규제완화가 최대 쟁점으로 자리잡았다.
국회는 이날 두 후보자를 비롯해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를 상대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8일, 한국투자공사(KIC) 안홍철 사장의 운명도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막말 트윗’을 문제 삼아 지난 2월부터 안 사장의 사퇴를 촉구해온 야당은 이날 최 후보자에게서 ‘안 사장 해임건의’ 확답을 받아내겠다는 방침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최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안 사장을...
이에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너나 잘해”라고 말해 막말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정치권뿐만 아니라 정부도 지난달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의 수습과정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해 불통과 무능함을 보이며 국민적 불신을 초래했다. 사고 원인 가운데 선박에 대한 규제 완화에 따른 안전관리 미흡 문제가 지적되면서 정부의 규제완화 추진 정책에도...
같은 당 최경환 원내대표도 “정부는 안산시를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모두가 한 마음의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 생존자 소식이 들려오지 않아 비통한 심정”이라고 언급했다.
최 대표는 “국회도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관련 상임위는 사고 수습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야 하고 당은 차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