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바이오PD,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신산업MD를 맡아, 기초연구부터 바이오와 빅데이터 접목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이후 OCI 부사장과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 대표를 거쳐 22대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약 30년 업력의 소위 ‘잔뼈가 굵은’ 제약·바이오업계 인사다.
최 의원은 “입사 후 상업화 단계서부터 시작해...
이에 대해 조 위원장은 "공천 관련해 시스템 공천을 어떻게 이어 나갈지에 대한 논의(를 했다), 시작은 총선기획단에서 룰을 정했고, 공천관리위원회가 만들어지며 새로운 룰이 들어오는 과정, 특히 국민 추천제와 중진의 전략 재배치, 그 과정과 평가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굉장히 많은 질문을 주고 았다....
합리적 성향이란 평가를 받는 그는 총선 전 총선기획단을 이끌며 공천 및 본선 실무를 관장, 압승을 거두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추 전 장관은 2016년 당 대표로 선출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및 대선 승리를 진두지휘하고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맡아 검찰개혁을 강력히 추진하는 등 굵직한 경력의 소유자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첫 여성 국회의장에...
청년·여성을 전략선거구에 우선 공천해야 한다는 총선기획단의 제안도 수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 의원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총선기획단의 요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10호까지 발표된 영입인재 전략공천 기조에 대해선 "지역이 약하니까 우선적으로 공천하는 것이 맞지만 전략지역에서 후보로 열심히 뛰고 있는...
민주당 총선기획단은 후보자 검증 심사 시 가상자산 이해충돌 여부, 부적절 언행 검증 강화 및 서약서 반영, 감산 대상 하위 10% 감산 비율을 30%로의 상향, 전략선거구 여성·청년 공천 우선 제안 등의 방안을 제시해 공관위로 이첩했다.
여야 모두 공천 심사 기준을 강화하고, 투명성·공정성 등을 내세우고 있지만 벌써부터 잡음이 나오는 상황이다.
국민의힘에서는...
공관위는 앞서 당 총선기획단이 결정한 공천 기준과 당무감사 결과 등을 보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공천과 관련한 당헌·당규도 검토한다.
앞으로 공관위 회의가 몇 차례 진행되면 현역 의원 물갈이 비율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공천 기준을 세우는 작업이 마무리되면 공관위는 지역구별 공천 심사에 착수하게 된다.
공천 심사를 통해 컷오프 대상자를...
전날 활동을 마친 총선기획단은 현역의원 하위 평가자 페널티 강화, 가상자산과 부적절 언행 검증 강화, 전략 선거구에 여성과 청년 우선 공천 등을 담은 공천 룰을 제안했고, 이 같은 제안은 공관위로 이첩된다.
임 위원장은 현역 의원 평가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 금고 서류에 들어있다. 저도 보지 못했다”고 선을 그었다. 최근 민주당이 하위 20%를 결정해 통보했다는...
한편 이날 오전 민주당의 129명의 의원들과 총선기획단 단장이자 당 사무총장을 맡은 조정식 의원이 대표로 이 전 대표를 만류하는 메시지를 내기도 했으나, 이 전 대표는 이에 “기자회견 목전에 둔 시점에 그런 말씀하시는 것 이해하지만, 그런 노력을 평소에 당의 변화를 위해서 썼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이 11일 청년·여성 출마자를 전략지역에 우선 공천하는 내용 등의 규칙을 당에 제안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총선기획단장인 조정식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최종 논의된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총선기획단은 이날까지 2달간 9차례 회의를 가졌다.
우선, 총선 출마 후보자 검증 기준을...
비명계는 총선기획단장인 조정식 사무총장과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장인 김병기 사무부총장 등 공천 실무 요직 인사가 모두 친명이라는 점도 비판해왔다.
결국 비명계 주축의 불공정 공천 우려를 최소화하지 못하면 이 대표의 피습이나 이 전 대표 신당·'원칙과 상식' 탈당 등과 무관하게 당내 원심력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첫 단추는 공관위 멤버다. 계파·지역...
김 전 시장은 친명계 5선이자 총선기획단장을 맡은 조정식 사무총장 지역구(경기 시흥을), 이 전 구청장도 마찬가지로 검증위원장인 친명계 김병기 사무부총장 지역구(서울 동작갑 출마를 준비해왔다. 이들의 이의신청도 22일 나란히 기각됐다.
당 최대 텃밭인 호남 내 일부 당원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확산한 이른바 '친명 출마자 리스트'도 논란이 됐다....
국민의힘 총선기획단은 내년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정책’과 ‘운영’ 등 2개로 나눠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해당 방안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한 뒤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배준영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총선기획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를 어떻게 구성해서 어떻게 할지 애기했다. 홍보전략도 논의했다”며...
김 전 시장은 총선기획단장인 친명계 5선 조정식 사무총장 지역구인 경기 시흥을, 최 전 시장은 친명계 초선 한준호 의원 지역구인 경기 고양을 출마를 각각 준비해왔다.
두 사람은 전날(18일) 검증위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검증위는 김 전 시장의 경우 '경선 불복', 최 전 시장에게는 '고양시장 재직 시절 당정 협력 일절 불응' 등을 부적격 사유로...
박진 외교부 장관이 내년 총선 출마를 시사하면서, 후임에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 조태열 전 외교부 2차관 등이 거론된다.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 부단장, 북미국장 등을 맡은 장호진 1차관은 윤석열 정부 첫 주러시아 대사를 지낸 인물이다. 미국, 북한, 러시아 등을 둘러싼 정세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다는 평가다. 조태열 전 2차관은 통상교섭조정관과 주유엔대사 등을...
김 대표는 혁신안에 대해 “일부 현실정치에 그대로 적용하기에 까다로운 의제가 있으나 그 방향성과 본질적 취지엔 적극 공감한다”며 “총선기획단이 혁신위가 제안한 혁신 그 이상의 변화를 도입하기로 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혁신위의 소중한 결과물이 당 당헌·당규에 따라 조만간 구성 예정인 공천관리위원회를 포함한 당의 여러 공식...
당 지도부 인사는 “혁신위가 종료하고, 총선기획단까지 정해진 기한까지 운영이 된 후에 공관위원회로 넘어가서 총선 진용을 갖추면 분위기가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관위원장은 혁신위가 내놓은 지도부·중진·친윤계 인사들의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 등을 수용할지를 결정하고 총선 승리를 위한 인적 쇄신, 전략공천 등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총선기획단장인 이만희 사무총장은 “후보도 정해지지 않아 지역구 여론조사를 해본 적은 없다”며 “보고서는 조직국에서 전체 판세를 보고하기 위해 최악의 경우, 최선의 경우로 나눠 초안을 작성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언론에 발표된 정당별·지역별 지지율 등을 기본으로 전반적인 동향을 설명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당 안팎으로...
총선 예비 후보자 검증서 ‘막말’ 논란도 본다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은 6일 17개 시도 광역단체 부단체장 출신 정치신인에 대해 기존 20% 가산 비율을 10%만 부여하기로 했다.
민주당 총선기획단 간사인 한병도 의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날 총선기획단 5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당원과 특별 당규에...
당 전략기획부총장인 배준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총선기획단 회의 후 브리핑에서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으라는 혁신위 말에 부응해 오늘 결정한 것”이라며 “혁신위에서 여러 좋은 제안을 많이 해줬다. 우리가 그것을 경청하고 숙고해 그것에 맞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선기획단은 이날 공관위원회 출범 시기, 구성 등도 논의했다.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