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50년간 '국민과자'로 사랑받아온 '초코파이 정(情)'의 패키지를 10년 만에 새단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된 패키지는 초코파이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감각적인 색상과 전통적인 패턴을 더해 세련미를 입혔다. ‘정(情)’ 글자를 크게 새겼으며, 아래에는 ‘마음을 나누는 정(情)’이라는 문구도 삽입했다. 잘린 초코파이를 감싸
오리온은 베트남 현지에 ‘참붕어빵’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2019년 중국에서 선보인 데 이어 베트남까지 시장을 확대해 ‘초코파이정(情)’을 잇는 글로벌 파이 브랜드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참붕어빵은 제품명부터 맛, 식감까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선보였다. 먼저 제품명은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봉방’(Bống
오리온 그룹은 제주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제주도 내 기관과 단체에 7억 원 상당의 기금과 제품을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리온 그룹은 8일 사회공헌 기금 1억3000만 원과 ‘닥터유 제주용암수’, ‘초코파이정(情)’ 등 1억 원 상당의 제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구좌읍, 조천읍, 표선읍 지역 아동, 노인, 이주여성 등 주민
오리온은 ‘초코파이정(情)’ 50주년을 맞아 소비자 소통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고생부터 직장인, 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걸친 소비자 조사에서 ‘학창시절 친구들이 준비해준 초코파이 케이크’, ‘군대 화장실서 몰래 먹었던 눈물 젖은 초코파이’, ‘어릴 적 할머니가 손에 쥐어 주신 초코파이’ 등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초코
국내 제과업체 첫 월 매출 50억 달성중국ㆍ베트남ㆍ러시아 등 60개국 수출황금 배합ㆍ수분으로 부드럽고 촉촉하게현지 맞춤 마케팅…할랄ㆍ식물성 원료도
K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한국 라면과 스낵 등 K푸드의 수출도 매년 늘고 있다. 업력이 더해져 올해로 탄생 40주년, 50주년을 맞은 식품은 그 자체로 ‘장수 브랜드’가 됐다.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MZ세
이마트24가 14일 SSG랜더스와 함께 ‘최정 플레이어스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플레이어스 데이는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고, 선수와 팬이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는 스페셜 이벤트로, 지난달 첫 번째 주인공인 추신수 선수에 이어 이번 플레이어스 데이의 주인공으로 최정 선수가 선정됐다.
이에 이마트24는 SSG랜더스와 함께 푸짐하고 다양한 선
해태제과와 오리온, 롯데제과 등의 1분기 매출에 청신호가 커졌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와 개학 연기 등의 영향으로 집에 있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전반적인 과자 수요가 증가해서다.
특히 제과업계가 봄 한정판으로 내놓은 파이류는 물량이 달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카페를 찾아 디저트를 즐기던 소비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에
오리온은 2019년 1월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한국 법인은 주요 신제품의 매출 호조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고, 중국은 춘절 특수로 제품 유통량이 늘며 20%를 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 법인은 ‘오!그래놀라’ 등 마켓오 네이처 시리즈와 ‘태양의 맛 썬’, ‘생크림파이’ 등 신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매출
#자취 생활 7년차인 30대 초반 직장인 유모씨. 평소 꼭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으로 살아가는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한 탓에 집안은 휑하다 싶을 정도의 인테리어만 꾸며놓고 지낸다. 순탄한 듯했던 유 씨의 미니멀 라이프에 유독 장애가 됐던 것은 먹거리 문제. 자취 생활 초반만 해도 소용량 제품이 적어 다 먹지 못하고 버리는 식음료 제품이 상당했다. 하지만 1
녹차맛 디저트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식음료 업계를 강타했다.
최근 녹차맛 디저트 인기의 도화선은 롯데제과가 녹차맛 제품 9종이다. ‘드림카카오 그린티’, ‘몽쉘 그린티라떼’ 등 롯데제과의 녹차 관련 제품의 전체 매출은 지난해 7월 11억 원에서 4개월 만에 40억 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인기에 오리온의 ‘초코파이 정 말차라떼’,
색(色)을 갈아 입는 봄 시즌을 맞아 제품의 비주얼 요소를 강조하는 컬러 마케팅이 식품업계에 확산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맛과 영양뿐만 아니라 제품의 특징을 반영하는 색, 식재료 등을 활용한 제품소비로 자신을 표현하고 있다. 기업들 역시 변화하는 소비성향에 따라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
식품업계의 장수(長壽) 브랜드들이 메시지 마케팅으로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리온 초코파이 정(情)과 코카콜라·비타500 등 식음료 업계 장수 제품들은 최근 젊은 세대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의 단문 메시지에 익숙하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 포장에 재치있는 메시지를 담아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출시 41주년을 맞은
잘 자란 라이징 스타 김유정의 매력 3종이 담긴 영상 컷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의 정체는 오리온 초코파이 정의 겨울 레시피 CF영상 비하인드 컷으로 ‘추운 겨울 유정이의 초코파이 맛있게 먹는 법’ 영상에 등장하는 김유정의 솔직 담백한 촬영 에피소드 및 NG컷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영상 속에서 김유정은 떠오르는
1916년 북한 함경도에서 범상치 않은 사내 아이가 태어났다.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이 사내아이는 또래가 맘껏 뛰어놀 나이에 일본계 기업에 입사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15세. 이후 9년 만에 간부가 됐고, 약관을 막 넘은 23살의 나이로 창업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바로 고(故) 이양구 동양그룹 창업주다.
초등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인 그는 일제 강점기
오리온 ‘초코파이정(情)’이 처음으로 서울드라마어워즈와 함께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6일까지 ‘5분 드라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인의 정을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 참가도 가능하다.
제출 형식은 5분 이내의 동영상(wmv, avi, mpeg, mov)파일로 참가신청서와 함께
오리온이 ‘파이로드’ 개척을 통해 글로벌 제과기업으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오리온은 677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13.3% 성장했다. 올해 역시 지난해에 비해 10% 성장한 7500억원 규모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오리온의 이같은 행보는 주가로도 이어져 26일 현재 53만원대를 기록중이다. 올해 초 대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