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민경욱 대변인과 박종준 경호실 차장이 각각 인천과 세종시로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5일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출마 하마평에 올랐던 다른 인사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사의를 표한 두 인사 외에도 청와대에선 안종범 경제수석과 천영식 홍보기획비서관, 신동철 정무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등의 대구지역 출마설이 돌았었다.
하지만 이날 민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과 박종준 경호실 차장이 5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들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민 대변인과 박 차장이 개인적 사정으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민 대변인은 인천 지역, 박 차장은 세종시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 외에 추가적으로 거취를
ytn실시간뉴스
중국 열병식이 ytn실시간뉴스로 생중계된 가운데, 이번 열병식에 북한 최룡해가 참석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국은 3일 오전 10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11시) 수도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중국 인민의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反) 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열병식은 사상 최대 규모다.
톈안먼 성
남북이 22일 저녁부터 판문점에서 고위급 접촉을 진행, 사태 해결과 관련한 최종 합의는 도출하지 못한 가운데 23일 오후 3시에 접촉을 재개키로 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23일 새벽 긴급 브리핑에서 "남북은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23일 새벽 4시15분까지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을 진행했다"면서 "남북은 오늘 새벽 4시15분에
남북은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도발 등으로 촉발된 한반도 긴장 고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22일 저녁부터 판문점에서 고위급 접촉을 진행했으나 사태 해결과 관련한 최종 합의는 도출하지 못했다.
하지만 남북은 고위급 접촉을 일단 정회한 상태에서 서로 입장을 검토한 뒤 23일 오후 3시에 고위급 접촉을 재개키로 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23일
청와대는 7일 새정치민주연합이 박근혜 대통령의 야당의원 시절 공동서명한 국회법 개정안을 ‘박근혜법’이라고 이름 붙여 재발의키로 한 데 대해 “그렇게 지칭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현재 야당이 과거 안상수 의원이 발의했던 법안(국회법 개정안)을 상정하기로 하면서 그 법안의 이름을 박근혜법이라고 부르고 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김대중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 1998년 행정입법에 대한 국회 통제권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공동발의했던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4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야당 의원 시절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국회법 개정안보다 강제력이 큰 국회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이 공무원연금 개혁에서 내놓았던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로 인상 대신 ‘부자 증세’를 통해 기초연금을 더 주는 방안을 추진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청와대와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 개혁 논란때와 마찬가지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노후 보장과 소득 재분배를 위해서는 국민연금보다 기초연금 강화가 필요하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검찰 특별수사팀 구성과 관련,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성역없이 엄정히 대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내놓았다.
박 대통령의 이같은 입장 표명은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현 정부의 탄생과 연결되는 2012년 대선자금 의혹으로 번지면서
리콴유 전 총리의 국장 참석자 싱가포르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오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나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의에서 합의한 대로 앞으로 필요한 조치를 잘 취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아베 총리는 "최근 3국 외교장관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감사드리며, 의장국으로서 역할을 해주신 것을 평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9일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 거행되는 리콴유 전 총리 국장에 참석한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29일 오후 2시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 개최되는 리 전 총리 국장에 참석하고, 리 전 총리 아들인 리셴룽 현 총리 등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리 전
당·정·청이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 도입을 놓고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
청와대와 친박계는 미국과 중국이 대립하고 있는 만큼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며 조용한 접근을 주장하는 반면, 비박계는 공론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이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11일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사드 도입 문제와 관련해 이달 말
박근혜 대통령은 6일 국회에서 추천한 특별감찰관 후보자 3명 가운데 이석수 변호사를 특별감찰관으로 지명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변호사는 대검 감찰 1·2 과장과 춘천·전주지검 차장검사 등을 거쳐 감찰업무 전문성과 수사경험을 두루 갖췄고, 변호사 개업 후에는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사건 특검의 특별검사보를 역임하는 등 풍부한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발표를 두고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당초 청와대의 비서실장 발표는 27일 오후 2시로 예정됐다. 하지만 이날 오후 1시52분경 YTN 뉴스특보에는 갑작스럽게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등장했다.
민 대변인은 카메라를 향해 박근혜 대통령이 비서실장으로 이병기 현 국정원장을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화면 오른쪽 상단에 'LIVE'라
◇ 신동빈 회장, '신동주 해임' 의결권 행사한 듯
일본을 찾았던 신동빈 회장이 13일 김포공항 입국장에서 “형의 일(신 전부회장 해임)은 아버님이 하신 일이라 잘 모르겠다”고 공식 언급했다. 그러나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해임 결정에 신동빈 회장도 적극 관여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예상된다. 재계 등에 따르면 신 회장은 신
음종환 청와대 행정관이 ‘청와대 문건파동’의 배후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지목했다고 새누리당 비대위원을 지낸 이준석씨가 폭로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씨가 언급한 음 행정관은 친박계 대표적 보좌진 중 한 명으로, 이른바 ‘십상시’ 멤버로 거론됐던 인물이다.
그는 권영세 현 주중대사,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 등 친박 의원 출신들의 보좌관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공감하지 못한다는 여론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박 대통령의 회견이 있던 12일 전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물은 결과 ‘공감한다’는 의견은 33%에 그쳤고, ‘공감하지 못한다’는 응답이 39.6%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7.4%였다.
이어 신년 기자회견에서 나온 대통령의 발언 중 가장 인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또는 담화를 준비 중이라고 청와대가 24일 밝혔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신년사를) 검토 중”이라면서 “신년을 맞아서 담화가 될지 기자회견이 될지 형식과 시기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과 25일 이틀간 특별한 일정 없이 신년 정국구상에 몰두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올해의
대구를 기점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 조성에 포문을 가장 먼저 연 삼성이 이번에는 구미를 택했다.
삼성은 17일 경북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내에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열고 향후 각종 관련 사업에 참여키로 했다.
삼성이 대구에 이어 구미를 택한 것은 대구는 물론 경북 지역 내 중소기업과의 협력사업을 통한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즉 중소ㆍ벤처기업들이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