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편집…“관객 만날 기회 제공”
영화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영화감독과 영화 제작 교육 강사의 지도로 영화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계기였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학생들은 캠프 첫째 날 시나리오 작성, 촬영 기법, 편집 교육 등 이론 교육을, 둘째 날에는 단편영화를 직접 촬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은 추가 촬영과 함께 편집을...
있다”며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은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자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과 8월에는 각각 ‘자생 꿈나무 올림픽’, ‘자생 꿈나무 영화제’를 개최해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스포츠 협동심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영화에 대한 어떤 새로운 도전이 이어질지 주목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독립영화제는 영화진흥위원회와 (사)한국독립영화협회가 공동주최하는 국내 경쟁독립영화제로 1975년 한국청소년영화제 이래 2024년 50주년을 맞는다. 시상 중심의 행사를 제외하고 국내에서 50회를 맞는 영화제는 서울독립영화제가 최초이다.
자생의료재단이 이달 1일과 7일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자생 꿈나무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정서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이달 1일에는 CGV 야탑 지점, 7일에는 CGV 부천 지점에서 관련 행사가 진행됐으며,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의 청소년이...
'생태전환교육의 달'에는 서울 초·중·고 학생, 보호자, 교직원, 시민 등 서울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태전환교육 한마당 △세계국제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및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 △학생 기후행동 365 활동 △생태전환교육 실천지원단 활동 △생태적 조직문화 우수사례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11개 교육지원청에서도 △교원 성장 지원...
영화제 기간 픽사 돔에서는 '인사이드 아웃 1', '토이 스토리 2', '라따뚜이', '월-E', '엘리멘탈' 등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은 픽사의 영화들이 상영된다.
또한, 픽사 돔에서는 픽사 애니메이션 굿즈를 판매한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도 마련돼 있다. 평소 픽사 애니메이션을 사랑했던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의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예술인연대회의에는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매니지먼트연합, 부산국제영화제, 여성영화인모임 등 영화·문화 단체들이 참여했다.
이날 성명 발표에는 봉준호 감독과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 이원태 감독, 최덕문 배우 등이 참석한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 ‘기생충’을 통해 이선균과 인연을 맺었고, 윤종신은 이선균의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주연으로 출연해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이선균은 2020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으로 작품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1월에는 SBS 드라마 ‘법쩐’, 9월 개봉한 영화 ‘잠’에 출연하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들을 만나왔다.
유족으로는 배우인 부인 전혜진(47)과 두...
고인과 영화 ‘기생충’으로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함께 밟았던 봉준호 감독과 영화 ‘사도’에서 전혜진과 함께 연기한 배우 문근영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지승현도 유족을 만나 위로를 건넸다.
일정 등을 이유로 마지막 길을 함께하지 못한 동료들은 화환을 보내 애석한 마음을 에둘러 표현해 이들이 보낸 화환이 빈소 입구...
특히 이 씨는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박 사장 역을 맡았고, 기생충이 그해 칸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과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을 받으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이날 로이터와 BBC 등 주요 외신들은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이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하며, 그를 ‘기생충’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에서...
2019년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주연으로 출연해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이씨는 2020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으로 작품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1월에는 SBS 드라마 ‘법쩐’, 9월 개봉한 영화 ‘잠’에 출연하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들을 만나왔다.
이씨가 숨지면서 공소권이 사라져 마약...
오늘의 청소년들에게 ‘극장에서 영화보는 것이 탈선행위인가?!’라고 묻는다면 그들은 뭐라고 답할까? 그러나 그땐 그랬다. 우리의 머리카락, 헤어스타일도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었고, 여성들의 옷차림마저도 때때로 자신들의 것이 아니라 ‘국가가 관리’하던 시절이었다.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이후 1997년에야 나는 비디오를 통해 이 작품의 마지막...
효성은 7일 서울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진행된 ‘제13회 서울배리어프리 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지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는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화면을 음성 해설로 설명하고 대사, 소리, 음악 정보를 배리어프리 자막으로 제공하는 영화다....
올해 배우 송중기에게 칸영화제 레드카펫 무대를 선사한 범죄 누아르 영화 ‘화란’이 10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22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언론시사회를 열고 그 내용을 최초 공개했다. 막대한 제작비나 화려한 영상 대신, 황폐한 가족과 방황하는 인간군상을 바라보는 신인 김창훈 감독의 ‘시선’으로 승부한 결과물이다.
가정폭력과 방임, ‘절망의 씨앗’희망없는...
“부산국제영화제라는 부산 최대의 문화예술 행사를 후원하여 한국의 글로벌 문화매력을 제고하고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 선도모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6월 부산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문화취약계층의 문화접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3000만 원을 기부해 부산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전시회...
최유진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사무국장은 “방송용 드라마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고 극장용 영화를 영진위에서 지원하는데 그걸 보고 ‘중복 사업’이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면서 “왜 애니메이션만 ‘중복 사업’이라고 이야기하느냐”고 지적했다.
또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은 영유아 대상의 TV 시리즈가 중심이었다”면서 “청소년이나 성인, 가족...
△지구 살리기 1일 1행 캠페인(교보교육재단과 공동 운영) △세계국제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및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환경재단과 공동 주최)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 UCC 공모전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11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서 △교원 성장 지원 연수, 워크숍 △(학생교육원) 기후행동 365...
국내 최고의 독립ㆍ실험영화 축제로 손꼽히는 전주국제영화제가 27일 개막하는 가운데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두 차례나 거머쥔 거장 다르덴 형제를 개막 첫날부터 모셔오는 데 성공하면서 영화 애호가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다르덴 형제의 신작 ‘토리와 로키타’를 개막작으로 낙점해 27일 개막식에서 첫선을 보인다. 난민 청소년의...
아프리카에서 벨기에로 넘어온 소외된 이주민 청소년 이야기로 지난해 칸영화제 특별상을 탄 작품이다.
열흘간 42개국 247편(해외 125편ㆍ국내 122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전주국제영화제는 각국의 독립, 실험영화를 주요무대에 올리는 영화 축제다.
국제경쟁부문에는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 제작된 ‘사셴카’를 비롯해 튀르키예 젊은 세대의 걱정과 불안을...
그런데 그 죽음이 애도되지 않고 더 비참해지더라고요.”
2017년 한 콜센터에서 실습생으로 일하던 청소년 노동자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통신 대기업 하청 콜센터에서 고객의 해지를 방어하는 일을 도맡았던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에게 찾아온 비극이다. 6년 전의 실화를 다시 수면위로 끌어올린 영화가 8일 개봉하는 ‘다음 소희’다. 지난 칸영화제 비평가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