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지원금 2000만 원 전달

입력 2023-11-08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효성이 7일 ‘제13회 서울배리어프리 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지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효성 최형식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오른쪽)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김수정 대표(왼쪽). (사진제공=효성)
▲효성이 7일 ‘제13회 서울배리어프리 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지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효성 최형식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오른쪽)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김수정 대표(왼쪽). (사진제공=효성)

효성은 7일 서울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진행된 ‘제13회 서울배리어프리 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지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는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화면을 음성 해설로 설명하고 대사, 소리, 음악 정보를 배리어프리 자막으로 제공하는 영화다.

효성은 2017년 영화 ‘빌리 엘리어트’의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을 시작으로 7년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를 후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영화 ‘우리들’, ‘남매의 여름밤’, ‘심야식당 2’ 등 13편의 영화를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하는 데 도움을 줬으며, 올해는 고전영화 복원 작품인 ‘수학여행(1968)’과 애니메이션 ‘태일이(2021)’의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을 지원했다.

회사의 금전적인 지원뿐 아니라 효성 임직원의 봉사까지 더해진다. 올해에는 두 명의 효성 임직원이 각각 ‘수학여행’과 ‘태일이’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소개 녹음에 참여했다.

한편 효성은 장벽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장애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후원하고, 온누리사랑챔버 오케스트라 후원을 통해 발달 장애 청소년의 음악 활동을 돕는 등 다양한 장애 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88,000
    • -6.51%
    • 이더리움
    • 4,097,000
    • -9.58%
    • 비트코인 캐시
    • 419,100
    • -17.66%
    • 리플
    • 575
    • -11.13%
    • 솔라나
    • 179,400
    • -5.97%
    • 에이다
    • 471
    • -15.59%
    • 이오스
    • 653
    • -15.19%
    • 트론
    • 175
    • -3.85%
    • 스텔라루멘
    • 113
    • -11.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780
    • -15.81%
    • 체인링크
    • 16,380
    • -12.5%
    • 샌드박스
    • 365
    • -14.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