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재직 시절 기획부동산 문제를 처음으로 파헤쳤고, 조직 범죄 분야에서도 많은 수사를 했습니다. 신종마약인 GHB를 처음 적발해 ‘물뽕’이라고 명명하는 등 영화 '공공의 적 2' 강철중 검사의 실제 모델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청소년 마약에 관한 모든 질문’이라는 책을 발간해 마약퇴치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중독 문제를 질병으로 보지 않고 윤리적 타락 및 범죄의 결과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 이를 도박죄 내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으로 처벌하고 있는 배경이다.
도박죄는 사회적 해악보다 실제 처벌수위가 낮다 보니 크게 문제 삼지 않는 경우가 많다. 운이 없어서 걸렸다는 인식이 팽배하고, 국가가 일일이 개인의 도박행위를 처벌할 수도 없다. 해외의 카지노를...
이러한 범죄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만약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성착취물이라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해 최대 무기 혹은 5년 이상의 징역형에 따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14조의 2(허위영상물 등의 반포 등) ① 반포 등을 할 목적으로 사람의 얼굴...
식약처는 마약류 안전관리 강화 예산 90억 원, 마약퇴치운동본부 지원 165억 원을 편성해 최근 사회 문제화되고 있는 마약류 의약품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선다.
청소년 맞춤형 마약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대중교통과 온라인 및 뉴미디어 등을 활용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을 전국 초중고 학생(527만 명)의 40%인 약 215만 명까지 확대하고...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말까지 초·중·고등학교 텔레그램 성착취 신고가 10건 접수됐고 이와 관련해 14세 이상 청소년 10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해당 범죄에 대해서도 촉법소년 규정이 적용된다"면서 "시교육청 등과 같이 사례, 처벌 조항 등을 정리해 학교별로 진출해 예방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이들은 △저작권의 공익적 활용 △창의적인 예술 인재의 후원 △공익활동을 실천하는 창작자들의 지원 △예술치유와 예술을 통한 마음 건강 △청소년 마약 중독자에 대한 음악적 치료 지원 등을 펼칠 예정이다.
재단은 "창립행사에서 저작권 문화의 발전에 대한 발제와 예술을 통한 평화를 제시하는 발제들이 이어지는 것은 이런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남경필 전 경기도 지사와 마약 예방·치유 단체를 이끄는 차인표는 "사회적으로 마약이 큰 문제가 됐고 기성세대로서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 그러다 남 전 지사가 '마약 퇴치 운동을 하며 남은 삶을 보내겠다'고 인터뷰하신 걸 듣고 연락을 드렸다"고 사업 참여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청소년들이 한 번씩이라도 마약...
마약중독 치료 전문병원인 인천 참사랑 병원의 천영훈 원장이 "마약은 이제 비행 청소년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나 접할 수 있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천 원장은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마약은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병원에 의뢰돼서 오는 학생들을 보면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다 온다"며 "비행 청소년이 호기심에서...
특별수사본부, 청소년 1551명 검거…1년 만에 234.9%↑
이 같은 정책 기조 변화는 20·30세대 마약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서다.
법무부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붙잡힌 마약류 사범은 총 2만7611명으로 전년(1만8395명) 보다 50.1% 급증했다. 이 중 20~30대가 1만5051명으로 54.6%를 차지했다. 올 1분기 상황도 다르지 않다. 1~3월 석 달간 적발한 마약 사범(5040명)에서 20·30대...
미성년자와 형성한 ‘인적 신뢰관계’를 이용해 마약 범죄를 저지른 경우에는 그 위험성과 비난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고 가중처벌하기로 했다.
청소년 사건을 다수 맡은 정소연 법률사무소 다반 변호사는 “미성년자의 경우 성인보다 적은 양으로도 뇌 손상의 정도가 심각하기 때문에 마약으로 인한 피해를 고려해 양형기준을 강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마 합법화 이후 향락 목적 사용자가 늘면서 오남용과 청소년 중독 등 사회적 문제가 커졌다.
이에 세타 총리는 지난 8일 보건부에 대마를 마약에 다시 포함하도록 올해 안에 규정을 개정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통제하에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향락용 사용은 금지될 예정이다.
하지만 대마 합법화 취소 방침에 대한 반발도 만만치...
대검찰청 재직 시절 기획부동산 문제를 처음으로 파헤쳤고, 조직 범죄 분야에서도 많은 수사를 했습니다. 신종마약인 GHB를 처음 적발해 ‘물뽕’이라고 명명하는 등 영화 '공공의 적 2' 강철중 검사의 실제 모델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청소년 마약에 관한 모든 질문’이라는 책을 발간해 마약퇴치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성인 92.7%, 청소년 84.4%가 국내의 마약류 문제가 심각하다고 인식했다.
마약류 접근성이 높다는 문제점을 인식하는 비율도 높았다. 성인 89.7%, 청소년 84%가 국내에서 직접 마약류를 구하고자 하면 인터넷 사이트·SNS·지인 소개 등의 경로를 통해 마약류를 구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마약류에 손을 대는 가장 큰 이유는 우울과 스트레스로 나타났다. 마약류 사용의...
프로포폴도 최초로 수사했으며 신종마약인 GHB를 최초로 적발하는 과정에서 ‘물뽕’이라는 이름도 직접 붙였다. 그렇게 두 마약 모두 법령상 마약류로 등재되는 데에 역할을 했다. 김 변호사는 ‘공공의적 2’ 강철중 검사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지난해 ‘지드래곤 마약사건’을 직접 수행했고 최근에는 저서 ‘청소년마약에 관한 모든 질문’을 발간했다.
청소년 마약 문제를 다룬 도서에 가수 지드래곤의 추천사가 실린다.
26일 출판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30일 출간을 앞둔 김희준·공주영 작가의 ‘청소년 마약에 관한 모든 질문’에 추천사를 썼다.
지드래곤은 해당 책을 추천하며 “(청소년 마약)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려면 법과 징벌이 아닌 예방과 교육을 통한 긍정으로 시작돼야 한다”라는 소신을 밝히고 있다....
관리하는데, 소속 인원 대비 관리해야 할 대상이 많아 현실적인 어려움이 뒤따른다.
형사법학 박사인 천주현 변호사는 “성범죄나 아동학대죄를 저지른 사람의 경우 아동청소년 교육기관에 취업하는 걸 제한하는 종류의 부수처분도 있는데, 취업 과정에서 사실조회가 제대로 되지 않아 범죄전력이 있는 사람이 취업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인천지검은 청소년 마약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자 청소년 마약사범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과 마약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마약사범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적극적인 치료 프로그램이 병행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지난해 7월부터 마약 중독자 치료 보호기관 ‘인천 참사랑 병원’과 운영하고 있는 1년짜리 프로그램이다.
또한, 치료...
특히, 흥국생명의 대표적인 그룹홈 지원 활동인 ‘나를 찾아서’는 2015년 자립교육활동으로 시작해 진로상담, 심리치료, 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해 그룹홈 아동∙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길잡이가 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디지털 금융범죄예방교육, 성범죄예방교육, 마약예방교육 등을 통해 범죄 피해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사회적 문제에도...
교사의 마약 예방 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이수를 의무화하지 않았고, 교사용 지도서도 전문적인 내용이라는 점도 문제로 지목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7일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해 관계 부처에 제도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대상 기관은 교육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 여성가족부 등이다.
마약 예방 교육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권익위는 학교에서 음주...
이날 전달식에서 강원석 마약퇴치운동본부 사무총장은 “마약 퇴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 동참과 기부금을 전달해준 알보젠코리아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해준 후원금은 마약예방, 교육 및 재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마약 중독 문제를 겪는 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춰줄 것이며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마약류 문제 예방 교육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