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업계가 31일 철도용품 공인시험 비용부담과 잦은 승인의 어려움, 설계단가 현실화를 요청했다. 정부는 규제는 과감하게 철폐하고 업계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철도산업계와의 소통을 통한 미래 철도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철도차량·부품업계, 신호업계 및 궤도업계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차량·부품제작사 9
대원전선이 국내 최초로 철도 용품 제작자 승인을 받고 현대로템과 철도시설공단 등에 전선 케이블 등을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회사측은 대북송전을 비롯해 SOC 관련 등의 사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대원전선은 전일대비 230원 상승한 21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대원전선은 국내 최초로 철도 용품 제
전선 및 광케이블 생산업체 대원전선이 국내 최초로 철도 용품 제작자 승인을 받고 현대로템과 철도시설공단 등에 전선 케이블 등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대원전선 관계자는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철도 용품 제작자 승인을 받은 것이 맞다”며 “현대로템이나 철도시설공단등의 열차에 전선들이 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가선이
남북 경협 논의가 철도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증시에서 숨은 수혜주 찾기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전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1시 9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날보다 4.32% 오른 1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용품 형식승인을 받은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전차선 분야에서 승인을 받
국토교통부는 16일 대한전선의 '전차선'에 철도용품 형식승인 증명서 제1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철도용품 형식승인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국토부 장관이 지정한 용품에 대해 품질과 안전성을 승인하는 제도로 열차의 운행 안전성과 관련된 주요 용품을 대상으로 작년 8월 3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차선은 전기철도에서 철도차량의 집전장치(팬터그래프, Pantogr
철도운행 안전과 관련된 주요 철도용품에 대한 형식승인이 30일부터 시행된다. 철도용품 형식승인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정한 용품을 제작하거나 수입하려는 경우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용품의 설계 및 제작자의 품질관리체계를 승인하는 제도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형식승인 대상은 차륜, 차축, 연결장치, 보통레일, 접착절연레일, PSC침목,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