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부사장과 함께 도로분야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박 장관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비탈면 붕괴 등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하차도・비탈면 등 취약 구간을 반복해서 점검하되, 형식적 점검이 되지 않도록 피해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실질적 점검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철도...
반도체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을 반영해 부도심을 추가하는 등 도시공간 구조를 재설정하고 도로나 철도 등 기간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확충하는 설계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오후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언론브리핑을 통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이란 새로운 환경에 맞춰...
터널 건설비 30%ㆍ교체비 80% 절감부산교통공사와 검증 완료, 전국 적용 기대
LS전선이 도시철도에 사용하는 직류(DC)용 강체 전차선로(R-bar)를 국산화했다고 11일 밝혔다.
R-bar는 전력을 공급하는 전차선을 알루미늄 합금으로 된 바(Bar)에 일체로 고정시킨 구조물이다. 일자 형태로 도시철도 터널과 지하구간 같은 협소한 공간에 주로 사용된다.
저속으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집중호우에 따라 일부 차질을 빚었던 일반열차 운행을 11일 첫차부터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만 경북선(김천~영주) 구간은 임시 선로 복구작업으로 15일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날 광역전철은 전 구간 정상 운행했으나 KTX는 선로 점검 등에 따른 서행 운행으로 최대 270분 지연됐다. 일반열차는 충북, 중앙, 영동, 태백선이 전...
또 고속열차 61대와 일반열차 23대는 서행 운전에 따라 지연됐다.
나머지 모든 노선은 정상 운행 중이다.
국토부는 열차 운행 재개 일정이 기상 및 복구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홈페이지나 철도고객센터를 통해 운행 상황을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구는 중고차매매상사가 있던 기존 공간에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를 통해 부지 사용허가를 받고, 공사에 착수해 총 34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성북구는 관내 열린산부인과의원과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지역 내 학교·종교·주거 시설 등 건축물의 유휴 주차면을 건물 소유주와 자치구 간 협약을 통해...
해당 대안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의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경매 차익을 활용해 피해를 보전하고, 피해주택을 공공임대 주택으로 전환해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방안이다.
한편, 박 장관은 GTX 사업에 관해 “GTX A노선을 시작으로 나머지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해 본격적인 GTX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정부 정책사업인 철도 지하화 사업과...
이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KTX 40편, 일반열차 16편이 20분에서 100분 지연 중이다. 특히 여수발 최초 열차인 #KTX 502열차(여수~용산)는 선로 점검열차 선행을 통한 안전 확보 이후 운행 관계로 270분 지연됐다.
일반열차의 경우 경부선 일부 구간(대전~동대구)과 호남선 일부 구간(서대전~익산)은 오늘 자정까지 운행이 중지된다. 다만 익산∼여수엑스포...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10일 첫차부터 일반 열차(무궁화호/ITX-새마을 등) 일부 구간의 운행을 중지 ·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 구간 운행 중지는 장항선(천안~익산), 경북선(김천~영주)의 경우 이날 오후 6시까지, 충북선(조치원~봉양)은 오전 9시까지다.
일부 구간 운행 중지는 경부선(서울~동대구), 호남선(서대전...
2028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유지보수를 40년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맡는다.
코레일은 9일 지티엑스씨 사옥에서 민자철도사업으로 건설되는 GTX C노선의 운영·유지보수 사업대상자로서 사업참여 합의서 체결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C노선 전 구간에 대해 열차운행, 역사 운영, 시설 유지보수, 철도차량 정비 및 관제...
지축역·원흥역의 환승시설 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5년까지, 한국항공대역 환승시설도 2026년까지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고양은평선 철도는 애초 3칸 1편성으로 열차 규모가 계획됐으나 서울시 서부선 직결운행으로 인한 혼잡 우려가 제기돼 4칸으로 확대 추진한다.
삼송지구 버스 공영차고지 사업은 지자체와 사업시행자 간 부지 위치에 대한 갈등으로...
이 밖에도 부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강원도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현 국가철도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현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을 다수 맡으며 공공부문의 정책수립과 사업심의 과정에서 다양한...
이밖에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잇는 철도의 수송 능력을 높이는 공사도 내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유럽연합(EU)도 중앙아시아, 코카서스 국가들의 철도와 항만 정비를 위해 100억 유로(약 14조9313억 원)를 투자한다. 한국은 고속철도 KTX 차량 42량을 우즈베키스탄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중국과 유럽의 이러한 접근은 경쟁 관계에 있는 기존 수송...
8일 서울교통공사의 ‘2023년 안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하철에서는 총 17건의 철도 사고와 운행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 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철도교통사고 1건(충돌사고), 철도안전사고 2건(철도화재사고), 운행 장애 7건(운행지연 5건·무정차통과 2건)이었다.
지난해 철도사고·운행 장애 발생 건수는 5년 전인 2019년(7건)과 비교했을 때 2....
잠비아에서 구리 광산 조업을 하는 국영기업 중국 유색광업집단유한공사(CNMC)는 향후 5년간 13억 달러를 현지에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구리 제련 기업인 장시동업집단공사는 퍼스트퀀텀과 5억 달러 상당의 구리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폴 카부스웨 잠비아 광산·광물 개발 장관은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구리나 코발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이를 큰...
이상일 시장은 “용인 수지 지역의 숙원사업이 지하철 3호선 연장인데 용역 결과 단순히 3호선을 연장하는 것보다 서울 잠실운동장역에서 수서를 거쳐 성남과 용인 수지, 화성 봉담까지 가는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비용 대 편익 차원에서 좋다는 결론이 내려져서 용인·수원·성남·화성 네 곳 시장들이 이 대안 노선을 채택했다”며 "잘...
한국철도공사가 방글라데시에 수출한 한국산 철도차량에 대한 유지보수 기술을 전수한다.
코레일은 47억 원 규모의 국토교통부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인 ‘방글라데시 객차 운영유지관리 고도화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코레일이 방글라데시에서 수주한 네 번째 사업으로 2027년까지 3년간 다카~치타공 노선에 운행하는 한국산 철도차량에 대한 유지보수...
광역급행철도인 GTX-A노선 성남역 개통에 맞춰 환승센터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작년 10월 신청해 올해 2월부터 진행 중인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가 반드시 통과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명품탄천 조성 1단계 사업을 작년 완료한데 이어서 11월 준공되는 2단계 사업을 통해 시민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탄천교량 보강, 보도교 재가설 공사는 올해...
정부는 철도·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에 집중된 민자 대상 시설을 복합문화·관광·환경시설 등으로 넓힐 계획이다.
준공 지연요인 해소 측면에선 공공주택 사업장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사업비 지원단가를 현실화한다. 공사비 분쟁이 우려될 때는 선제적으로 전문가를 파견하며, 신속한 공사비 검증을 위해 시공사 자료 제출기한을 5개월에서 3개월로...
특히 공공공사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과 새만금국제공항 등 건축, 토목, 플랜트 전 분야에서 사업들을 연속으로 따내며 수주액 1조 원을 넘겼다. 도시정비사업에서도 안정적인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 집중하며 최근 수년간 매년 2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건설경기 불황에도 전문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