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주연의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방송 3회 만에 1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흥행 대박을 쳤는데요. 극 후반부 들어선 이유 모를 연속 결방을 이어가면서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했습니다. 8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한 상황에서, 9회를 갑자기 결방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 28일과 11월 4일까지 3주 연속으로 금요일 방송을 결방한 겁니다. 주 2회...
‘사내맞선’, ‘천원짜리 변호사’, ‘어게인 마이 라이프’ 3개의 드라마를 순위권에 안착시킨 SBS도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종편과 케이블이 휩쓴 ‘2022 드라마 시청률 TOP 10’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지상파 제친 종편·케이블…‘2022 드라마 시청률 TOP 10’*일일드라마·주말드라마 제외*닐슨코리아 전국...
☆ 유머 / 아들의 요청
초등 2학년 아들이 천 원을 더 달라고 하자 엄마가 없다고 했다. 아들이 천 원짜리를 뚫어지게 보다가 “이 번호로 퇴계 이황 선생님께 하나 더 주라고 전화해 줘요!”라고 애걸했다. 엄마가 놀라서 보니 정말 번호가 있다. 1501~1570(년).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경기도 안양에 가면 천 원짜리 한 장으로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천 원에 수제 짜장면을 먹을 수 있다. 재료비 아끼려고 직접 면을 뽑고, 양파 대신 양배추를 쓰는 것이 저렴함의 비결이다. 뿐만 아니다 국내산 돼지고기이 탕수육이 단 돈 5000원이다. 게다가 탕수육을 먹으면 자장면이 공짜라는 이벤트까지 열리고 있다.
강남 한복판 한 카페에는 여유롭게...
'천원짜리 주말'이라는 제목의 이 사진에는 천원으로도 즐겁게 놀 수 있었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담겨있다.
주말 아침 8시에 일어나 '디즈니 만화동산'을 시청한 후 집에서 밥을 먹고 천원으로 전자오락실을 간다. 200원을 넣고 전자오락을 즐긴 후 집에 오는 길에 500원어치 떡볶이를 사먹고, 문구점에서 군것질하는 데 200원을 쓴다. 남은 100원은 뽑기를 한다....
이후 천원 짜리 한 장을 들고 오락실을 방문해 게임을 하며 친구들과 각 종 놀이를 즐긴다. 점심시간이 되면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떡볶이를 사먹고 친구들과 집으로 가 게임기로 시간을 보낸다.
게임이 지루해질 때 쯤 남은 돈 200-300원을 들고 군것질과 뽑기를 하러 간다. 당시 이 돈이면 군것질과 뽑기가 모두 가능했다. 주말 하루를 보내는데 단돈 천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