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국민의힘 충남 천안갑 후보로 공천받아 출마, 낙선한 신 전 차관은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수사를 받고 있다. 이번 탈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신 전 차관 수사까지 준비하는 시점에 당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신 전 차관은 탈당 이유에 대해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정치 안 하려고 한다...
충청신문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지난달 26~27일 천안갑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문 후보는 49.4%, 신 후보는 39.6%를 받았다. 두 후보 격차는 9.8%p로 오차범위(±4.4%p) 밖이다. 충청신문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충청남도 천안시 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무선 ARS 100% 무선전화번호...
‘충남정치 1번지’라 불리는 충남 천안갑은 야당세가 강한 천안시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보수색이 강한 편에 속하는 지역구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4·10 총선에서 천안갑은 여야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격전지 중 하나로 떠올랐다. 현역인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신범철 국민의힘 후보가 4년 만에 리턴매치를 치른다.
천안갑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민주당의 총괄선대본부장이자 사무총장인 조정식(경기 시흥을) 후보는 2002년 음주측정 거부로 150만 원의 벌금형이 선고됐고, 민주당 소병훈(경기 광주갑) 후보와 개혁신당 허욱(충남 천안갑) 후보도 음주측정 거부로 각각 300만 원씩의 벌금을 냈다.
사기·폭행·마약 등 도덕적 문제점이 제기될 수 있는 범죄를 저지른 후보자들도 있었다. 서울 종로구에...
이 대표는 "국정 실패를 책임지기는커녕 오히려 그 책임자들에게 공천장으로 꽃길을 깔아주는 패륜공천은 대국민 선전포고"라며 순직해병 사건 관련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충남 천안갑)·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을 거명했다. 또 유죄 판결 후 정부 특사로 총선 출마길이 열린 정용선 전 경기경찰청장(충남 당진)·김진모...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다음주 충남 천안갑을 찾아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의혹을 부각할 예정이다. 이곳은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곳이다. 또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출마한 홍성·예산에선 ‘윤핵관 심판’을, 대전 유성을에선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을 비판하는 동시에 황정아 예비후보 지원유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 인천 연수갑에 박찬대 최고위원, 대전 서구을 박범계 의원, 세종을 강준현 의원, 경기 화성갑 송옥주 의원,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허영 의원, 충북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의원, 충남 천안갑 문진석 의원, 그리고 아산을 강훈식 의원이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이외에도 인천 동·미추홀을과 충남 논산·계룡·금산에 원외 인사인 남영희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신범철(천안갑) 전 국방부 차관, 정용선(당진) 전 당진시 당협위원장도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충북에서는 김진모(청주 서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만 단수 추천 후보자에 이름을 올렸다. 전남에서도 박정숙(여수갑) 전 지방선거 여수시의회 비례대표 후보만 공천장을 받았다. 호남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되지 않아 발표가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소지 의원은 김주영(초선·경기 김포갑), 김회재(초선·전남 여수을), 문진석(초선·충남 천안갑), 윤미향(초선·비례) 의원 등 4명이다.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 소지 의원은 총 3명으로 김한정(재선·경기 남양주을), 서영석(초선·경기 부천정), 임종성(재선·경기 광주을) 의원이다.
농지법 위반 의혹 소지 의원은 양이원영(초선·비례), 오영훈(재선...
21대 총선 충남 천안갑 지역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신범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후보가 42표차 접전을 벌이고 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으로 통합당 신 후보는 48.6%를 얻었다. 민주당 문 후보는 48.5%를 얻어 두 후보는 0,1%p 차이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다. 득표 차이는 42표, 개표율은 73.1%다.
한편, 지상파 3사...
민주당 문진석 후보(천안갑)는 천안종합터미널 앞에서 지지를 호소했고, 박완주 후보(천안을)와 이정문 후보(천안병)는 시내버스 기사들을 만나며 마지막 날 선거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성명을 통해 "국정의 발목을 잡는 정당 때문에 4년의 악몽을 되풀이할 수 없다"며 "문재인 정부가 성공적으로 국정을 운영하기 위해 일하는...
◇천안갑, '양승조 복심' vs '외교·안보 전문가' = 천안시갑 선거구는 일명 '정치 1번지'로 손꼽힌다. 원도심과 농촌 지역이 있어 보수색이 상대적으로 짙은 곳이지만 진보와 보수 진영이 번갈아 당선될 정도로 표심을 알 수 없는 곳이다. 15대 국회까지는 보수 진영이 세를 확보했다가 이후에는 양승조 충남지사가 3선에 성공했다. 이후 당시 자유한국당에게 돌아갔던...
이 전 총리는 그동안 세종과 충남 천안갑, 홍성·예산 등을 언급하며 총선 출마를 고민했으나 "이념과 진영, 지역에 사로잡힌 구태정치를 버리고, 변화와 개혁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지적하며 정치 퇴진의 뜻을 밝혔습니다. 덧붙여 충청권의 대표적 친박(친박근혜)계인 이 전 총리는 "3년여 동안 고통 속에서 지내는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이 서둘러...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갑)이 국토부 산하기관의 '앱 개발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토부 포함 16개 기관에서 개발한 앱 총 39개 중 일평균 접속자 수가 100명도 안 되는 앱이 13개로 드러났다. 개발한 앱의 33%가 사실상 사람이 드나들지 않는 흉가수준인 셈이다.
이용률이 저조한 앱 13개는 국토부 6개, 코레일관광개발 2개...
20일 오후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원용일) 심리로 이규희 의원에 대한 선고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재판에서 이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400만 원, 추징금 45만 원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천안갑' 재선거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포착된 데 따른 재판 결과다.
앞서 검찰은 지난...
중앙성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서울 노원병(김성환) △인천 남동갑(맹성규) △광주 서갑(송갑석) △울산 북구(이상현) △천안갑(이규희) △천안병(윤일규) △전남 영암·무안·신안(서삼석) △경남 김해을(김정호) △충북 제천·단양(이후삼) 등에서 승리했다. 서울 송파을(최재성)과 부산 해운대을(윤준호)에서도 사실상 당선이 확실시 된다.
특히 민주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