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은 13일 창립 99주년을 맞아 창업주 생가가 있는 전라북도 고창에서 '헤리티지 워킹'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은 먼저 고창군 부안면에 있는 창업주 고 김연수 회장의 생가를 방문했다.
김 창업주는 1896년 이곳에서 태어나 1907년 전북 부안으로 이주하기 전까지 거주했다. 1977년...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창립 99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삼양홀딩스는 김 회장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1일 사내 전산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기념사를 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
김 회장은 “삼양그룹은 1924년 창립 이후 지난 99년 동안 국민의 의식주 해결과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며...
김 명예회장은 슬하에 장남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차남 김량 삼양사 부회장 등 2남 2녀를 뒀다. 올해 창립 99주년을 맞은 삼양그룹은 선대 경영진의 경영 철학을 계승해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이란 비전 아래 식품 및 화학, 패키징, 의약바이오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