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창립 99주년 기념 '헤리티지 워킹' 행사

입력 2023-10-15 11:10 수정 2023-10-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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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은 13일 창립 99주년을 맞아 창업주 생가가 있는 전라북도 고창에서 '헤리티지 워킹'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삼양그룹)
▲삼양그룹은 13일 창립 99주년을 맞아 창업주 생가가 있는 전라북도 고창에서 '헤리티지 워킹'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삼양그룹)

삼양그룹은 13일 창립 99주년을 맞아 창업주 생가가 있는 전라북도 고창에서 '헤리티지 워킹'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은 먼저 고창군 부안면에 있는 창업주 고 김연수 회장의 생가를 방문했다.

김 창업주는 1896년 이곳에서 태어나 1907년 전북 부안으로 이주하기 전까지 거주했다. 1977년 고인이 자비를 들여 옛 모습 그대로 복원했다. 전라북도는 고택의 역사와 원형을 보존하기 위해 전라북도기념물 제39호로 지정했다.

임직원들은 이후 '둘레길 트레킹'에 나섰다. 고창갯벌식물원부터 김연수 회장이 간척사업으로 축조한 해리염전(고창군 심원면 일대)까지 총 6.8㎞ 둘레길을 함께 걸었다. '99'숫자와 관련된 참가자 찾기, 삼양그룹 경영방침을 표현한 인증사진 찍기, 삼양그룹 O·X퀴즈 등도 진행했다.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전북 고창은 김연수 회장의 산업보국 뜻이 깃든 곳이자 지금의 삼양그룹을 있게 한 토대가 되었던 의미 있는 터전”이라면서 “오늘의 체험을 바탕으로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을 일깨워 새로운 100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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