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테이트, 찰스 맨슨
샤론 테이트를 살해한 찰스 맨슨이 54세 연하의 어린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AP통신은 17일 “캘리포니아주 킹스카운티 정부는 지난 7일 맨슨과 예비 신부 애프턴 일레인 버튼의 결혼허가증을 발급했으며 90일 이내에 이들이 결혼식을 올려야 한다”고 했다.
찰스 맨슨의 예비 신부 애프턴 일레인 버튼은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임신 8개월 째인 배우 샤론 테이트를 잔인하게 살해한 미국의 연쇄 살인마 찰스 맨슨이 54세 연하의 어린 신부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P통신은 7일 “찰스 맨슨과 그의 예비신부인 26세 여성 애프턴 일레인 버튼이 킹스 카운티로부터 결혼증명서를 발급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의 예비신부 애프턴 일레인 버튼은 AP와의 인터뷰에서 “다음달 쯤 찰스 맨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