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자체 개발에 성공한 동력집중식 차량 KTX-산천과 이후 선보인 동력분산식 차량 KTX-청룡,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동력분산식 차량 EMU-370 등 지난 30년간 고속철도 차량 연구개발에 매진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차량들을 공개한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K-철도관’ 전시 공간을 꾸려 올해 국내에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레일솔루션 부문은 수소전기트램의 실증 성공 및 세계 최초 상용화 성공을 기반으로 기관차, 동차, 고속열차 등 수소 제품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디펜스솔루션 부문에서는 수소 기반 차세대 전차와 차륜형장갑차를 제시하며 방산 분야 수소 기술 접목 현황을 소개했다. 에코플랜트 분야에서도 국내 최초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추출기 생산시설 상용화에...
내달 1일 운행을 앞둔 ‘KTX-청룡’은 국내기술로 설계‧제작된 차세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열차 이름은 운행이 시작되는 2024년 청룡의 해를 기념해 명명됐다.
KTX-청룡은 차세대 고속철도 연구개발을 통해 100%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한 고속열차(EMU-320)다. 동력장치가 전체 객차에 분산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기존 KTX에 적용된 동력집중식...
차세대 고속열차로 내달부터 운행하는 'KTX-청룡'을 가장 먼저 타볼 기회가 생긴다.
국토교통부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다음 달 첫 운행을 앞둔 KTX-청룡의 국민 시승행사를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하루에 한 번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승단 규모는 총 1200명으로 열차 1대당 300명씩(일반 260명, 다자녀 40명) 왕복 네 차례 운행한다. 일반 참여자...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대전역 플랫폼에서 차세대 고속열차 'KTX-청룡(EMU-320)' 명명식을 한 데 대해 언급한 뒤 "올해 5월부터 경부선과 호남선에 KTX-청룡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청룡이라는 이름에 대해 대통령실은 "청룡의 해를 맞아 힘차게 비상해 국민에게 희망을 가져다주길 기원하는 의미로 국민 공모를 거쳐 선정된 명칭"이라고...
KTX-청룡은 우리 기술로 탄생했으며 최고 속도가 320㎞/h(KTX-산천 300㎞/h)로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다.
KTX-청룡은 국토부가 차세대 고속철도 연구개발(2007~2015년, 1138억 원)을 통해 100%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기존 KTX에 적용된 동력집중식보다 우수한 기술로 평가받는다.
특히 동력장치가 객차에 분산된 동력분산식은...
EMU-320은 최고영업속도 320㎞/h로 제작된 차세대 친환경 고속열차로, KTX 중 가장 빠르게 달릴 수 있다. 올 상반기 2대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차례로 총 19대의 EMU-320이 도입된다.
좌석 수는 총 515석으로 KTX-이음 대비 수송효율이 약 35% 더 높다. 두 대를 연결해 복합열차로 운행할 경우 좌석은 1030석으로 늘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싣고 달릴 수...
윤 대통령은 “나아가 우리 기술로 개발하고 있는 고속열차가 시속 400킬로미터로 달리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고속철도 건설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또) 대선 과정에서 약속드린 대전, 세종, 충북 광역 철도가 청주 도심을 통과하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 추진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저는 늘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요소로...
열차투입으로 열차 지연 문제 해소와 사고ㆍ고장 시 대체노선이 확보돼 운행 지장이 최소화된다.
국토부는 생산유발효과 4조 1640억 원, 임금유발효과 7024억 원, 일자리 2만1949명 창출 등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300㎞/h급으로 운영 중인 고속철도와는 다르게 국내 최초로 400㎞/h급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해 차세대 고속철도 시대의 교두보를...
현재 우리나라는 400㎞/h 이상을 달릴 수 있는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를 2012년 이미 개발에 성공해 성능 검증 및 안정화 작업에 들어가 2013년에는 최고 속도 421.4㎞/h를 기록했다. 이는 프랑스, 중국, 일본이 개발한 초고속 열차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빠른 것이다.
또 철도 관제 고도화 및 풀 디지털화로 철도망의 4차 기술(AI, IoT 등) 융합으로 사고예측, 보호...
마지막으로 국내기술로 개발돼 올해 4월부터 전라선 구간에 적용된 무선통신기반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의 개발성과와 향후 도입 예정인 차세대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3) 개발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 기업에서는 철도용품 공인시험인 형식승인·제작자승인에 비용부담이 많고 다년 납품 사업의 경우 유사한 항목에 대해 매번 승인을...
임종일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이 영업노선에서 사용이 개시되면서 국내철도기술의 경쟁력은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며 “KTCS-2를 노후화된 경부고속선을 시작으로 전국 노선에 점차 확대해 나가는 한편, 차세대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3)의 성능검증 연구도 조기에 완료해 해외 신호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투명 OLED를 적용할 경우 외부 풍경을 보는 동시에 각종 운행 정보, 광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을 제공할 수 있어 지하철, 고속철뿐만 아니라 관광열차 등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부터 중국 베이징, 선전, 푸저우 등의 지하철에 투명 OLED 패널을 공급한 바 있으며, 향후 국내 시장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북미...
또 이번 사업계획에서 최고 설계속도 400km/h를 반영한 터널과 차세대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 4세대 무선 철도통신기술(LTE-R) 등 신호·통신 기술이 새롭게 도입된다.
최고속도 320km/h급 동력분산식 열차(EMU-320)의 상용화 운행을 시작으로 향후 연구개발을 거쳐 도입예정인 400km/h급 초고속열차가 운행할 수 있는 시설기반이 마련된다는 의미가 있다.
아울러...
아울러 국내 첫 시속 320㎞급 동력분산식 고속전철의 실물을 공개한다. 이 차량은 지난 1월 영업운행을 개시한 시속 260㎞의 ‘KTX-이음’과 동일한 규격으로 제작됐으며 8량 1편성으로 구성된다.
또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열차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ㆍ증강현실(AR) 체험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현대로템이 연구ㆍ개발 중인 VRㆍAR 시스템은...
노후화한 초고속 열차와 전력망 효율을 개선하고 수소 및 재생 에너지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공공시스템의 디지털화도 중점 사안이다. 그동안 이탈리아에서는 사법 및 행정 시스템의 불합리성이 투자를 저해한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실제 이탈리아의 법률 시스템은 유럽연합(EU) 내에서도 가장 느려 해외 투자 유치를 어렵게 하는 걸림돌로 꼽혔다. 세계은행...
하이퍼루프는 에너지 소비량이 항공기의 8%, 고속철도의 30% 수준이며 이산화탄소와 소음이 발생하지 않아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이퍼루프에서 핵심은 고속이동을 위한 튜브의 직진성과 안정성 확보이다. 이를 위해서는 사용 소재가 기밀성ㆍ가공성ㆍ경제성 등을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
철강은 다른 소재에 비해 하이퍼루프 내부압력을...
일반 지하철보다 속도가 빠른 만큼 GTX-A 노선 전동차에는 KTX 등 고속열차에 사용되는 두꺼운 단문형 출입문이 설치됐다. 단문형 출입문으로 소음 차단 수준을 고속열차 급으로 확보한 것이다.
지하 터널과 승강장 사이에서 차량이 오갈 때 발생하는 압력파와 귀가 먹먹해지는 이명감을 방지하고자 차제 벽면 보강재도 강화했다.
전동차의 변신은 앞으로도 계속될...
다원시스 관계자는 “금번에 공급하는 동력분산식 열차는 기존 동력집중식보다 가·감속 능력이 좋아 정차역이 짧은 환경에서도 빠르게 속도를 높일 수 있고, 차량가격이 기존의 고속차량 대비 저렴한 특징이 있어, 세계적으로도 선호되는 추세”라며 “당사가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GTX 사업을 비롯한 차세대 철도 사업에도 도전의 발판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