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달 8~19일까지 집중호우로 주택·농수산물 등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재난지원금 582억 원을 신속 집행한다. 호우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공공임대 이주를 신속 지원하기 위해 즉시 입주가능한 공공임대 6100호를 확보하고, 특별재난지역 대상 주택 복구를 위한 저리 대출 융자(최대 1억3600억 원, 금리 1.5%)도 제공하기로 했다.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대전 정뱅이마을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마을 전체가 침수되며 큰 피해를 입은 곳이다. 소진공 임직원과 윤지훈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조합원으로 구성된 노사합동 봉사단은 정뱅이마을 일대를 직접 방문해 침수 주택 정비, 주변 농가 정리 등 마을 복구에 힘을 보탰다. 또한, 호우로 기본적인 생필품마저 유실된 피해 가구를 위해 주방용품 세트를 함께...
자생의료재단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해 지역 지원에 나섰다. 자생의료재단은 충청남도 서천군 내 발생한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침구 세트 273개를 서천군청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서천지역에선 동부저수지 8곳을 비롯해 배수장 7곳 등 용·배수로 주변 농경지 곳곳에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자생의료재단...
우리나라는 지난달 말 압록강 유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북한 신의주시와 의주군 등에 심각한 수해가 발생하자 1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 이재민에 구호물자를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고, 남북연락사무소를 통해 오전 9시와 오후 5시 매일 두 차례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북한은 수해지원 응답 대신 대남 비난을 쏟아냈다. 최근 조선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김정은...
정부는 압록강 유역에 지난달 말 내린 집중호우로 북한 신의주시와 의주군 등에 심각한 수해가 발생하자, 1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 이재민들에 구호물자를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남북연락사무소 통신선을 통해 북측에 연락을 취했지만, 북측 응답은 없었다.
수해 지원 제의에 직접적인 반응을 보이진 않았지만, 첫 반응이 대남 적대 의식인 점을 감안하면...
북한의 이재민들에게 긴급히 필요한 물자들을 신속히 지원할 용의가 있음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 품목, 규모, 지원 방식 등에 대해서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와 협의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조속한 호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 총장은 “최근 신의주 등 평안북도와 자강도를 비롯한 북한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북한 주민들에게 많은 피해가...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역 지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면서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일사료,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총 1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지원물품은 각 지자체와 협의해 국산 농수산물을 활용한 즉석식품 꾸러미(영동군 120상자, 논산시 1000상자, 완주군...
전국푸드뱅크 통해 긴급 구호 식품 전달간편 섭취할 수 있는 시리얼·에너지바 지원
농심켈로그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11만 인분의 식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과 구호 인력들에 신속하게 식품을 배분할...
대통령실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집중 호우 피해 등을 점검하는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다음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호우, 태풍 등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정부적인 복구지원본부를 가동할 방침이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피해시설 응급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지급 등 가용 재원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전 집중호우로 다소간의 피해를 입은 처인구 포곡읍 지역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계속되는 비소식에 대비를 잘 해줄 것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폭우가 내린 18일 기흥구 동백3동과 처인구 삼가동, 수지구 성복동 피해 현장을, 19일에는 기흥구 중동 토사유출 공사 현장, 20일에는 포곡읍 침수 가옥 등을 찾는 등...
하나금융그룹은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다양한 긴급지원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역 이재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담요, 수건, 물티슈, 세면도구 등 주요 생필품을 담은 행복 상자 20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민들과 수해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수해복구 인력들을 위해 든든한 식사를 제공하는 이동식 밥차를...
KB금융그룹이 이번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다양한 긴급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KB금융은 긴급한 재난재해 상황에서의 신속한 구호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및 구세군’과 사전에 구축해 둔 대응체계를 활용해 피해 지역에 ‘긴급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텐트, 급식차 및 세탁차’ 등을 신속하게...
SKT는 집중호우 및 폭염과 태풍 등으로 인한 재난 대비에도 대응 중이다. 전국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및 침수·누수 점검을 완료했고, 도서 지역의 고정형 비상 발전기 및 비상복구물자도 점검했다. SK브로드밴드도 비상복구물자 점검 및 비상 연락체계 점검 등을 완료했다. SKT와 SK브로드밴드는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발생 시 신속한 대민지원을 시행한다는...
농협은 전국적으로 이번 집중호우 피해 농업인에게 피해면적 정밀조사를 통한 무이자 재해자금 지원, 영농자재 무상·할인·신속공급 및 방제·방역 추진, 침수지역 퇴수를 위한 양수기 공급, 이재민 구호키트 지원, 생수·쌀·라면 등 긴급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총력 지원할 예정이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큰 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 이재민들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생수, 빵, 에너지바 등 5000여개 물량으로 마련된 긴급 구호물품은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소재의 성북초등학교, 망성초등학교 2곳의 대피소로 전달됐다. 구호물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 외국인 근로자, 구호요원들에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복구인력 등에게 전달된다.
농심 이머전시 푸드팩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재해재난 상황 또는 공적 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라면, 생수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1만 세트를 기부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충청 이남 지역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