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을 쪄서 만든 기능성 고단백 가축사료 원료인 발효대두박은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과 '한국산 사료(발효대두박)의 위생·검역 양해각서'에 서명한바 있다.
전 세계 발효대두박 시장은 8000억원 규모로 중국과 동남아 등에서 육류 소비가 증가하면서 매년 5% 이상 성장하고 있다.
정부 개편안에는 은행과 보험 감독당국을 통합하고 시장 감시 및 규제와 관련된 국가공상총국과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 식약품감독총국 등의 기구를 합쳐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을 신설하며 기존 환경보호부를 생태환경부로 확장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런 개혁은 실질적으로 시진핑 국가주석의 권력을 강화하는 헌법 개정과 맥락을 같이하고...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개발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여유국, 농림축산식품부와 중국의 농업부·질검총국, 북방경제협력위원회와 발개위 동북진흥사가 각각 짝을 이뤘다.
양국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 분야 협상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경제기술교류협의회(비즈니스포럼)를 열어 양국 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만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은 30일(현지시간) ‘2017년 6월 불합격 수입 화장품·식품 명단’을 발표했다. 그런데 수입 허가를 받지 못한 773개 품목 중 48개가 한국산이었다. 한국산 화장품은 35㎏, 식품은 34t에 달하며 질검총국이 불합격 처리한 전체 수입 식품·화장품 물량의 6.2%에 달했다. 품목 개수로 보면 불합격한 한국산...
신화통신은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을 인용해 베이징현대가 생산한 싼타페 일부 모델의 엔진에 잠재적 결함 가능성이 있어 리콜 조처한다고 전했다.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은 베이징현대차가 2012년 11월 29일부터 2013년 5월 31일 사이 생산한 2.4L Theta GDI엔진을 장착한 산타페 2만9937대와 2012년 11월 29일부터 2013년 11월 30일 사이...
27일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이하 질검총국)이 발표한 ‘2017년 3월 불합격 수입 화장품·식품 리스트’에 따르면 수입 허가를 받지 못한 466개 품목 중 83개가 한국산이다.
해당 한국산 식품ㆍ화장품만 33t으로, 질검총국이 불합격 처리한 전체 수입 식품ㆍ화장품 물량의 17.8%에 달했다. 특히 이번 질검총국이 수입을 불허한 한국산 제품에는 사드 부지를 제공한...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이 발표한 ‘2017년 3월 불합격 수입 화장품·식품 명단’에서 수입 허가를 받지 못한 466개 품목 중 한국산은 83개로 압도적 1위였다. 미국(49개), 대만(41개), 태국(39개), 헝가리(29개), 독일(26개), 일본(25개), 호주(17개)가 뒤를 이었다.
수입 불허 한국산 식품·화장품은 33톤에 달했고 질검총국이 불합격...
현지에서 생산된 화장품 외에도 중국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화장품도 전수 검사, 인증 강화 등의 비관세 장벽으로 통관이 지연되며 중국 소비자들의 불매운동 대상에 오르내리고 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국내 화장품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 제품 3종이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으로부터 통관 불허 조치를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농림식품축산부는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이 발표한 올해 1월 한국 식품 통관 거부 건수는 총 6건이었다고 밝혔다. 다만 1월 식품 통관 거부 건수(6건)는 지난해 동기(21건)의 30% 수준으로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농식품부가 롯데칠성을 포함한 국내 주요 식품수출업체 12곳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한 결과, 실제 통관 거부가 된...
중국 질검총국은 지난 1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지난 1월 수입 불허한 식품 및 화장품 목록을 공시했다. 호주가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만 8건, 프랑스 4건, 미국 2건, 영국 2건, 마카오 1건으로 나타났다.
불허된 43건의 사유를 요약하면 △상표와 화물증서 상이 △제출 자료 및 증명자료 요구사항 미충족 △미생물 군체 기준 초과 △황색 포도상구균 검출...
7일 중국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이 최근 '2016년 12월 불합격 수입 화장품·식품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수입 허가를 받지 못한 화장품 68개 품목 중 19개가 한국산 화장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한국산 화장품의 물량은 2.5t으로, 질검총국이 불합격 처리한 전체 수입 화장품의 52%에 달했다.
질검총국이 지난 12월에 불합격...
화장품 업종은 지난 10일 중국 질검총국이 불합격 화장품 명단에 한국산 제품을 대거 포함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하지만 증권업계를 중심으로 이들 회사의 실적 및 내재가치와 비교할 때 낙폭이 과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상승세로 접어들었다.
천일고속은 14.74% 급등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18일 장중 11만2000원까지 치솟았다. 10만 원...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은 지난달 20일 수입 전자 양변기 검사 결과를 공고했다. 전체 106개 조사 대상 중 불합격한 47개 품목 중 43개가 한국산이었다.
질검총국은 이들 업체의 양변기에 설명서와 표시 결함이 있거나 입력 파워, 전류 문제, 전원 연결 문제 등이 있어 불합격 처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산둥성 검사검역국도...
11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이하 질검총국)은 최근 ‘2016년 11월 불합격 화장품 명단’을 발표했는데 수입 허가를 받지 못한 제품 28개 중의 19개가 이아소 등 한국산 화장품이었다.
불합격한 한국산 화장품은 크림, 에센스, 클렌징, 팩, 치약, 목욕 세정제 등 중국에서 잘 팔리는 제품이 대부분 포함됐으며, 28개 불합격 제품 중 영국산과...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이하 질검총국)은 ‘2016년 11월 불합격 화장품’ 명단을 발표하고, 수입 불허 조치를 내렸다.
반품 조치된 한국산 화장품은 총 1만1272kg으로 업계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수입 불허 대상 28개 제품 중 19개가 애경, 이아소 등 한국산 화장품이다. 이에 따라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한 불만을...
중국 품질당국인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은 현대ㆍ기아자동차 등 해외 자동차업체의 수입산 브레이크 패드가 기준에 미달한다는 판정을 내렸다고 21일(현지시간) 인민망이 보도했다.
질검총국은 18개국 60개 브랜드 467개 제품에 대해 샘플 조사를 시행한 결과 전체의 48.4%인 226개 제품이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대와 기아차 이외 도요타와 아우디...
중국 통관문제 대응을 위해 현장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매월 중국 질검총국의 통관거부 사례 분석 및 대응을 하기로 했다.
특히 해수부는 10월 말까지 현재 계획된 수출지원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11월 초 잔여예산을 활용한 인센티브 등이 포함된 50일 추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향후 수산물 수출지원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016년도...
1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은 삼성투자유한공사가 제출한 갤럭시노트7 리콜 계획안을 제출받았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5일 사이 제조된 일부 갤럭시노트7 제품으로, 중국 내 1858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가 리콜하기로 한 제품은 이달 1일 정식판매 전 구형폰을 신형폰으로 교체하는...
중국의 품질안전 기관인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은 삼성(중국) 투자유한공사와 면담을 갖고 중국에서 판매된 갤럭시노트7 리콜 계획안을 제출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중국시장에 정식 판매된 갤럭시노트7은 문제가 된 배터리와는 다른 제조사 제품을 사용해 리콜 대상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