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도 국세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안산시, 전남 진도군에 거주하는 1만1천416가구에도 총 111억원을 지급했다.
국세청은 올해 기한후 신청제도(신청 마감 이후 3개월 내 가능)가 처음 도입됨에 따라 지난 2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았으며, 이들 가운데 조기에 심사를 마친 3천26가구에도 23억원을 지급했다. 기한후 신청의 경우 대상액의 90%만...
국세청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안산시와 전남 진도군 거주자의 경우 정기신청 기한을 9월 2일까지 연장한 만큼 이 기간에 신청해도 근로장려금 감액이 없다"고 전했다.
이는 국세청이 이들 지역에 대해 오는 12월 2일까지 기한 후 신청 기간을 별도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은 지난해 말...
이와 함께 국세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안산과 전남 진도지역과 관련해 직·간접인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는 증여세 신고·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고, 납세담보의 제공도 면제해 주기로 했다.
아울러 납부할 세액이 1000만원을 초과하면 납부기한의 다음날부터 2개월 동안, 세액이 2000만원을 초과한 경우 총 세액의 50%까지 최장...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진도는 어업과 관광업, 소상공인 전반에 피해가 지속되고 있으며 안산지역도 소비가 위축됐다. 진도는 여행객 급감으로 지역경제 전반위 위축된 가운데 기름 유출 이후 수산물 판매도 감소했다. 안산지역 대한상의에 따르면 안산은 유통업계 매출이 이달 들어 다소 개선되는 모습이지만 외식이나 노래방 등 유관업종 매출...
당정은 또 관광진흥개발기금 변경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공연예술계 활성화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안산시·진도군 내 요식업체에 대해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특혜보증과 기업은행의 긴급운영자금도 지원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신·기보의 기존보증을 1년 이내에서 전액 만기연장하고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특례보증해주기로 했다. 또...
이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산시와 진도군이 속한 경기, 전남에는 각각 25억원, 28억5000만원 등 총53억5000만원의 특교세를 지원했다.
안행부는 향후 재난안전체계 강화 방안과 관련해 △대형사고 사례분석 및 유형별 대책마련 △가칭 국가안전처 신설 △취업제한제도 강화를 비롯한 공직사회 개혁 추진 등의 내용을 보고했다.
하지만 이날 회의에선...
그는 또 “대통령도 최근 민생대책회의를 통해 민생경제 프로그램 강화를 주문한 바 있다”며 “중기청에서도 특별 보증, 특별 융자 등 재정ㆍ금융 지원을 통해 여파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산과 진도 중소기업인들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중소기업 안전문화 확산 및 경제활력 다짐대회’는...
또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안산과 전남 진도지역 거주자는 9월2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정기신청과 동일하게 감액없이 근로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요건은 배우자 또는 18세 미만의 부양자녀가 있어야 하며 60세 이상인 경우에는 배우자나 부양자녀가 없어도 가능하다. 또 총소득 기준과 주택, 재산 요건 등을...
안전행정부는 세월호 참사 후 경기도 안산시와 전남 진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특별교부세를 지원한 데 이어 피해자들의 장례비와 치료비도 국비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안행부는 관계 부처 간 협의로 세부 지원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비비 승인을 위한 국무회의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심의를 거쳐 국비를 집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정 총리는 같은 날 오후 진도군청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안산과 진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내용을 논의했다. 이후 정부는 안산시와 진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어 정 총리는 23일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추모를 위해 전국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도록 안전행정부에 지시했다.
그러나 정 총리는 세월호 참사 실종자...
국세청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안산시, 전남 진도군 소재 사업자들에 대해 부가가치세 신고 기한을 연장해 주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세청은 2014년 제1기 부가가치세 예정 신고·납부 기한이 오는 25일이지만 이들 지역 내 사업자에 대해서는 직권으로 오는 7월 25일까지 3개월 기한을 연장해주기로 했다. 이미 고지된 부가가치세도...
더불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안산시의 입장도 충분히 고려됐다”고 설명하는 동시에 “페스티벌 특성상 한 해를 쉰다는 것은 페스티벌 브랜드에 큰 타격인 것이 사실. 하지만 그런 손실에 비할 수 없는 국민적 아픔을 헤아리는 것이 우선”이라 덧붙였다.
안산밸리록페스티벌 관계자는 “이미 섭외된 국내외 아티스트들도 현재의 상황에 대하여 동감해 주신...
그러면서 “정부는 구조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적극적인 지원과 신속한 사고수습을 위해 진도군과 안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며 “재정ㆍ세제ㆍ금융 지원 등을 포함해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 부총리는 “국무위원으로서 ‘사죄한다’는 단어가 없는 게 굉장히 놀랍다. ‘참담’ ‘안타까움’ ‘자괴감’은 제3자적...
현 부총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남 진도군과 경기도 안산시에 대해선 재정ㆍ금융ㆍ세제 지원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구호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사망ㆍ부상자에 대한 보상금 또는 위로금 △피해주민의 생계안정 자금 △국세ㆍ지방세 납부기한 연장ㆍ감면 △건강ㆍ국민연금 보험료 경감ㆍ납부유예 △학자금 면제 등이다....
대신 정부는 이날에도 안전행정부와 기재부 등은 안전행정부 1차관 주재로 세월호 침몰사고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산시와 진도군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대책회의를 갖는 등 세월초 사고 지원에 진력하고 있다.
기재부는 잠정적으로 다음주 수요일 30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기로 했지만 아직 안건은 마련하지 못했다. 세월호 사고 수습 기간이 길어져 해수부 등...
특히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안산과 진도의 경우 집단 우울증이 지역 전체로 퍼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문의들은 "한 학교의 학생 대부분이 사고를 당하게 되면 구조된 당사자들은 물론 가족들과 주변인들도 말못할 정신적 충격과 고통에 시달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러한 증상이 안산시 전체의 문제로 확대되는 것을 넘어서 나라 전체에 퍼지게...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경기 안산시, 전남 진도군은 위탁관리 실시 기한을 다음달 11일까지 연장하도록 했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열린 정례 선관위원 전체위원회의에서 정치권이 이번 사고로 선거 일정을 줄줄이 연기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야 정당이 기초·광역 단위 선거에 출마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치르는 당내...
정부는 지난 20일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전남 진도와 인명피해가 집중된 경기도 안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따라 진도와 안산지역은 응급대책 및 재난구호·복구에 필요한 행정·재정·세제·금융·의료상의 특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관련 법에 따라 △사망자·실종자·부상자 등 피해주민 구호비 △주거용 건축물 복구비...
세월호 침몰, 진도 안산 특별재난지역 선포
세월호 침몰 사고로 슬픔에 잠긴 진도 안산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실종자 무사귀환을 위한 촛불 기도회가 확산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엿새째인 21일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촛불기도회가 확산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경기지역에서는 전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