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들을 비롯해 임무수행을 위해 용감하게 출동한 소방관과 경찰관들을 향해서도 "모두 우리 시대의 애국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 극복을 위해 생활의 불편을 견뎌주시는 국민, 방역과 백신 접종 현장에서 헌신하며 최선을 다하고 계신 방역`의료진 역시 이 시대의 애국자가 아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삿포로시 중심부에서는 전력공급이 중단되면서 신호등도 꺼져 경찰관이 수신호로 교통정리를 하는 상태다. 엘리베이터가 멈추면서 안에 사람이 갇히는 사고도 여럿 보고됐다.
원전시설 중 진도 2가 관측된 도마리무라에 있는 원전에선 원자로 3기 모두 운전을 중지했다. 화력발전소 6기도 가동을 멈췄다. 따라서 홋카이도 당국은 도내 수력 발전소 5개를 긴급 가동해...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일주일간 진도 6 정도의 여진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피해가 집중된 마시키마치에서는 가옥의 붕괴로 주민이 파묻혔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현지 소방당국과 경찰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마을에서만 8명이 가옥 붕괴 등으로 사망했고 구마모토시 하기시구에서는 여성 1명이 집에서 넘어져 병원으로 보내졌으나...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일주일간 진도 6 정도의 여진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피해가 집중된 마시키마치에서는 가옥의 붕괴로 주민이 묻혀 있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현지 소방당국과 경찰이 확인을 서두르고 있다. 구마모토 현내 약 350곳에 주민 약 2만3000명이 대피해 있다.
일본 정부는 마쓰모토 후루아키 내각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임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욕설을 하고, 체포하려는 경찰관의 얼굴을 때려 안경을 망가뜨린 혐의도 받았다.
○…與 노인층 위한 저가 담배 검토
여당인 새누리당이 노인층을 위한 저가 담배 검토에 들어갈 방침이다. 새누리당 이종훈 원내대변인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유승민 원내대표가 이 같은 정책을 제안했다고...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8일 진도군청 범정부사고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마지막 점검회의를 열고 오늘 자정을 기해 세월호 범정부사고대책본부를 해체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실종자 수습을 위해 헌신한 잠수사, 소방관, 경찰관 등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아홉 분의 실종자들을 가족 품에 돌려드리지 못한 채로 수중수색을 종료한다”며 “이제...
진도 경찰관진도 경찰관 투신 소식이 전해져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 26분 전남 진도군 진도대교에서 진도경찰서 소속 A(49) 경위가 바다로 투신한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경찰과 해경은 투신 현장 주변 해역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조류가 빨라 수색에 난항을 겪는 상태로 전해졌다. A 경위는...
진도경찰서 소속의 한 경찰관이 전남 진도군 진도대교에서 바다로 투신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 26분 전남 진도군 진도대교에서 진도경찰서 소속 A(49) 경위가 바다로 투신한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경찰과 해경은 투신 현장 주변 해역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조류가 빨라 수색에 난항을 겪는 상태로 전해졌다. A...
경찰관 투신
전남 진도대교에서 현직 경찰관이 바다에 뛰어든 일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 직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사회적 관심으로 떠올랐다.
지난 1월 미국 직업 전문사이트 커리어캐스트와 경제전문지 CNBC는 '2014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업'을 10개씩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경찰관 투신 사건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경찰은 9위를 차지했다....
전남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사복을 입은 한 경찰관이 실종자 가족들에게 마치 오래 만난 친구나 형인 양 '반말'로 부탁을 한다.
그는 지난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하는 비보를 듣고 가족들이 진도 현지를 찾은 뒤부터 거의 날마다 현장을 지키며 가족들과 동고동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 A경위가 지난 26일 오후 9시 26분께 전남 진도군 진도대교에서 울돌목 거센...
카카오톡 단체방에 술병 사진을 올리고, "죽고 싶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투신한 경찰은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줄곧 근무해 왔으며 최근 승진 심사에서 탈락해 고민해 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진도대교 경찰관 투신 소식에 시민들은 "투신 원인이 세월호 격무 스트레스때문인지, 승진 심사 탈락 때문인지"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정보형사들은 "경찰이 아니다"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들이 진도로 내려간다고 해서 따라간 것은 맞다"며 "(경찰신분을 숨긴 것은)정보관들이 발각되자 당황해서 그런 것 같다"고 해명했다. 또한 "무슨 일이 있을까 도와주러 간 것인데 경찰관들 행동에 문제가 있었던 것을 인정한다"고도 했다....
오후 7시 21분께 전남 진도에 회의차 내려가는 피해 가족대표단이 전북 고창군 한 휴게소에 저녁식사를 하러 들른 사이 주변을 배회하다가 이들을 알아본 한 유족에게 적발됐다.
이에 대해 유족들은 "왜 우리를 수사(미행)하느냐"며 "경찰관 아니냐. 신분이 뭐냐"고 따졌지만 이들 정보형사는 "경찰이 아니다"며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무원들의 비정한 행태, 청해진해운과 그 주변 업체들의 허술한 선박관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경영비리 의혹, 무능함도 모자라 선장을 해양경찰관의 집에 재우고 언딘과 유착 의혹에까지 휩싸인 해경, '해피아'라는 치욕적인 별명을 얻은 해양수산부 등 '비정상'의 징후가 잇따라 드러났다.
17일째인 2일에는 침몰 지점에서 남동쪽으로 2㎞가량...
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낸 고발장에 “경찰이 지난달 20일 세월호 침몰 사고현장 인근인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청와대로 가겠다는 실종자 가족을 가로막은 것과 지난 9일 청와대 인근에서 가슴에 노란리본을 단 시민의 통행을 차단한 것은 경찰관직무집행법에 따른 적법한 공권력 발동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행법은 형사처벌 대상인...
이용욱 해경 국장, 세모그룹
이용욱 해경 국장이 세모그룹에서 일했던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해경이 세월호 이준석 선장을 해경 소속 경찰관의 자택에 머물게 했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튿날인 지난 17일 이준석 세월호 선장은 오전 10시 30분 목포해경에 소환돼 세월호 침몰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받았다.
11시간 동안...
근무하는 경찰관이 맞다"는 확인을 받았다.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 경찰 녹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이 가장 정확한 분석보도였다", "세월호 침몰 취재과정에서 그것이 알고싶다 뿐 아니라 주요 언론사가 모두 감시를 받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경은 그것이 알고싶다가 보도한 진도VTS 교신내용...
시흥경찰서 경찰관 9명에 의해 운구됐다.
유족은 시흥시 신천동 자택에서 노제를 지낸 뒤, 인천시 시립 화장장인 부평승화원에 들러 시신을 화장했다. 고인의 시신은 광주시 오포읍 시안가족추모공원 봉안당에 안치될 예정이다.
박씨는 2012년 다니던 대학을 휴학하고 청해진해운에 입사, 승무원으로 근무하던 중 지난 16일 전남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같은 현장이지만 전혀 다른 장면도 있었다. 일부 여성 경찰관들이 진도대교를 앞두고 경찰의 저지로 더 이상 나아갈 수 없게 되자 길바닥에 주저앉아 오열하는 실종자 가족에게 먼저 다가가 따뜻한 손을 내민 것이다. 한 여경은 실종자 가족의 눈물을 닦아주며 함께 눈시울까지 붉혔다. 무신경한 대응보다 가족들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따뜻한 배려심이 절실한 시점이다.
수중 문화재를 발굴하던 문화재청 산하 공무원이 고려청자 등 유물을 빼돌리는가하면 현직 경찰관이 도둑질을 하다 법의 심판을 받았다.
목포경찰서는 진도 해역에서 발굴한 수중 문화재를 은닉, 반출한 혐의(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위반)로 민간 잠수사 2명과 문화재청 산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유물탐사선 선박직 직원(기능 9급) 2명을 검거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