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의학적으로 ‘소아비만’은 보통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 나이대에서 체중이 신장별 표준체중 보다 20%
우리 경제에 대한 위험 신호들이 곳곳에서 감지된다. 특히 우리 경제의 뿌리인 산업이 통째로 흔들리고 있다는 업계의 자가진단은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1998년 IMF 외환위기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한 전례를 들어 이번 고비도 쉽게 넘길 수 있을 것이란 낙관적인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일부 업계에서는 이미 스스로 회복할 능력을 상
“판매가 크게 나쁘지는 않은데, 실적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과실 없는 성장이 지속되는 것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
국내 대표 광공업 생산인 자동차의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다. 지난해 말과 올 연초만 해도 판매가 크게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다. 경기 회복세는 미약했고 해외에서는 엔저(엔화 약세)가 국내 자동차산
항공과 해운업계가 오랜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고 있다. 두 업계 현장 관계자들의 말을 빌리면 ‘바닥은 통과하지 않았느냐’는 평가다.
항공업계는 여행 수요 회복에 유가와 환율이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월 인천공항 여객수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인천공항의 국제선 여객수요가 경기불황을 의심케 할 정도로 고성장하고 있다.
올 들어 유통업계는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부진의 연속이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대형마트 실적은 2012년 2분기 -5.1%를 기록한 후 9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백화점은 간신히 성장세를 유지하고는 있으나 역시 경기 부진에 허덕였다.
특히 마트업계는 2012년 4월 시작된 의무휴업 규제 직격탄을 맞았다. 이마트의 경우 2012년 매출 증
올 들어 지금까지 국내 철강업계의 최대 이슈는 사업 재편이다. 글로벌 철강경기 침체와 공급과잉의 여파가 계속되면서 철강업계 스스로의 자구책 마련없이는 살아남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첫 스타트는 포스코가 끊었다. 올 3월 취임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철강 본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으로 사업을 재편했다. 포스코그룹의 신성장동력 핵심 계열사인 포스코에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3일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열린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 ‘LG글로벌챌린저’ 발대식에서 격려사를 통해 “해가 거듭될수록 커져가는 글로벌챌린저 여러분의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보니 무척 기쁘고 흐뭇하다. 보다 열린 생각으로 기존의 틀을 넘어 세상을 보고 큰 꿈을 품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도전의 과정은 예상